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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전기차 '중국 굴기'…미래 모빌리티 혁명 앞장섰다 2024-05-20 16:23:52
한 한국경제신문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전 세계에 ‘중국산 럭셔리 전기차’의 힘을 보여줄 것”이라며 “올해 한국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로터스는 2017년 지리에 인수된 이듬해 내연기관차를 2028년부터 더 이상 생산하지 않겠다고 폭탄선언을 했다. 75년 역사의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로터스는 2017년...
인천시 "F1 유치한다"...시민단체 "재정악화·환경문제는? 반대" 2024-05-13 17:28:20
세계도시축전을 개최한 후 지방재정 악화로 인해 큰 고통을 받았던 사례를 언급하기도 했다. 환경문제도 F1 유치사업의 걸림돌로 내세웠다. F1은 이산화탄소 발생 등 세계인들에게 반환경적 스포츠로 비판을 받아왔다고 주장했다. 인천평화복지연대 관계자는 "도심 지역에서 열리는 경우 주행으로 인한 소음과 분진 공해가...
유정복, 글로벌톱텐시티 선언...뉴홍콩시티 공약 소멸 vs 확장판 2024-05-07 17:41:07
시민의 반발이 예상된다. ▶글로벌톱텐시티는 뉴홍콩시티 프로젝트 확장판 유정복 시장은 이날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세계 10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인천시의 투자유치가 시작됐다"고 선언했다. 기존 뉴홍콩시티 프로젝트를 보다 확장해...
유정복 "인천을 세계 10대 도시로 도약시킨다" 2024-05-07 14:20:46
프로젝트는 인천을 세계 10대 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영종을 중심으로 송도·청라·강화와 옹진을 전략적 거점으로 삼아 이곳에 글로벌 기업들을 유치한다는 구상이 담겼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세계...
외교장관이 이런 말을?…"중국인들 다 똑같다" 2024-05-04 05:52:57
대해 대대적으로 다뤘다. 전문가들과 시민들은 일반인도 아닌 고위 공직자가, 특히 외교장관이 세계 2위 경제 대국이자 아르헨티나의 중요한 교역 파트너인 중국을 비하할 수가 있냐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몬디노 장관은 대규모 경제사절단과 아르헨티나 중앙은행 총재, 경제부 재경차관까지 이끌고 중국과의 경제협력...
"중국인들 다 똑같아"… 아르헨 외교장관 중국인 비하 발언 논란 2024-05-04 04:11:04
대대적으로 다뤘다. 전문가들과 시민들은 일반인도 아닌 고위 공직자가, 특히 외교장관이 세계 2위 경제 대국이자 아르헨티나의 중요한 교역 파트너인 중국을 비하할 수가 있냐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몬디노 장관은 대규모 경제사절단과 아르헨티나 중앙은행 총재, 경제부 재경차관까지 이끌고 중국과의 경제협력과 오는...
유정복 '뉴홍콩시티' 공약 논란...사업명 변경 후폭풍 2024-04-17 17:12:08
알려지면서 결국 공약(空約)이 아니냐는 시민(단체)들이 반발이 쏟아졌다.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지난 15일 기자간담회에서 "뉴홍콩시티 명칭을 글로벌톱텐시티 등 다른 이름으로 바꿀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중국과의 관계 악화로 홍콩에서 떠나는 국제금융을 유치하는 게 어렵다는 배경에서 나온 말이다...
동대문에 불시착한 우주선 DDP…샤넬·구찌도 줄서는 명품 런웨이 됐다 2024-04-04 18:18:11
2012년 '세계 디자인 메카'라는 비전 대신 '함께 만들고 누리는 디자인'을 내세워 DDP를 바꾸자고 했다. 이 시기 DDP는 1층에 도서관을 만들고, 청년 벤처기업과 주민영웅 등 시민 성공담을 담은 수집품을 전시하는 장소로 활용됐다. 2층에는 소재체험센터를 만들어 동대문의 봉제업을 시민이 체험할 수...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교통인프라 확충·전략산업 유치…'인구 200만 메가시티' 준비한다 2024-03-20 16:01:46
20조원 투자유치 선언도 지속 가능한 화성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교통망 확충 추진먼저 시는 서울 면적의 1.4배인 844㎢로 광역교통 분야 가운데 철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병점역만이 실질 철도역 기능을 수행하고 있어 시민들의 철도 확충 요구가 크다. 시는 이 같은 상황을...
[밀레이 100일 르포] "국민에게만 고통" vs "희망갖고 기다릴뿐" 2024-03-18 10:29:54
말 번영을 되찾겠다고 선언한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취임한 지 오는 18일(현지시간)로 100일을 맞는다. 극우 자유경제 신봉자인 밀레이 대통령은 그동안 오직 급진적인 개혁만이 아르헨티나의 각종 병폐와 부정부패한 카스타(기성 정치인, 기득권)를 척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잃어버린 100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