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세수펑크' 우려 속 부가세 수입 역대 최대…세수위기 버팀목 2024-06-09 06:33:06
그나마 부가세가 세입을 안정적으로 지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가세를 제외하고 전체적인 세입 수준은 법인세가 대폭 감소하면서 녹록지 않은 실정이다. 1∼4월 법인세는 역대 최대규모의 세수펑크가 났던 작년보다도 12조8천억원(35.9%) 급감했다. 정부는 올 한해 367조3천억원의 세금을 걷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유류세 환원은 개인 의견"…혼선 자초한 기재부 [관가 포커스] 2024-06-02 11:25:03
도시가스는 열두 번째다. 기재부가 세수 결손에도 잇따라 유류세 인하 조치를 연장한 이유다. 유류세 인하 조치는 기재부 내부에서도 부서 간 입장이 다를 수밖에 없다. 물가를 총괄하는 경제정책국은 아직까지 물가상승률이 2%대 안착이 본격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인하 조치 중단은 너무 섣부르다는 입장이다. 반면 세입을...
2년 연속 세수 결손 현실화…올해 10조원대 펑크 관측 2024-06-02 08:41:45
세수 결손의 주된 원인이 됐다. 다만 정부는 남은 기간 작년보다 세수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기대를 밑돌았던 제조업 경기 반등이 올해 1분기에 본격화하면서 나타난 '깜짝 성장' 흐름이 하반기 세수에 반영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에 따라 종합소득세가 들어오는 5월, 법인세 예납이 들어오는...
2년 연속 세수 결손 가시화…작년만큼 걷으면 30조대 '펑크' 2024-06-02 07:11:00
이후에는 세입 예산과 실제 세수의 차이가 상당 부분 줄어들 것으로 정부는 보고 있다. 지난해보다 소비 심리가 개선되면서 부가가치세 등 다른 세목들의 수입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소다. 다만 하반기 세수 상황이 개선되더라도 상반기 법인세 '쇼크'로 인한 결손 폭을 모두 메우기에는 충분치 않을...
'세수 펑크'인데…정치권 稅개편에 난감한 기재부 2024-05-31 18:15:29
규모의 세수 결손이 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부는 국회에서 종부세와 상속·증여세가 대폭 개편되면 조(兆) 단위 세금이 추가로 줄어들 수 있다고 우려한다. 우선 대통령실이 이날 발표한 종부세 폐지가 현실화하면 내년부터 최대 4조원가량의 세수입이 사라진다. 기재부에 따르면 종부세는 지난해 4조6000억원 걷혔다....
작년보다 8.4조원 덜 걷힌 1~4월 국세…법인세 12.8조원 급감 2024-05-31 15:03:53
결손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4월 기준 세수 감소 규모가 올해와 비슷했던 2013년, 2014년, 2020년 모두 연간 기준으로 6조∼13조원 규모의 세수 결손을 기록했다. 윤수현 기재부 조세분석과장은 "법인세 세수가 많이 줄었고 나머지 세수가 이를 보완하는 상황"이라며 "과거 자료와 비교해 지금 상황을 보면 연간...
이스라엘, 전쟁에 22조원 지출…재정 적자 눈덩이 2024-05-10 16:59:51
기간 세입은 세수가 줄며 2.2% 감소했다. 재무부는 "유월절 연휴 때문에 4∼5월 일시적으로 세금 납부가 지연되면서 세수 결손이 더 커졌다"고 설명했다. 이스라엘 중앙은행은 전쟁 비용이 지난해부터 2025년까지 총 2천550억셰켈(93조6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블룸버그는 "전쟁으로 이스라엘은 금세기 들어 가장...
'법인세 리스크'에…올해 세수도 어둡다 2024-04-22 06:28:11
인하 조치를 종료할 것으로 예상하고 2024년도 세입 전망을 짰다. 이를 토대로 유류세 등 교통·에너지·환경세는 올해 15조3천억원 걷힐 것으로 전망했다. 작년 예산안(11조1천억원)보다 38%가량 높인 수준이다. 그러나 최근 격화한 중동 전쟁으로 유가가 크게 뛰면서 인하 조치 일몰도 쉽지 않게 됐다. 정부는 이달...
눈높이 낮췄지만…'법인세 리스크'에 올해 세수도 어둡다 2024-04-22 06:07:13
인하 조치 언제까지 연장 관건 유류세 인하 조치도 세입 변수 중 하나다. 정부는 올해 중 유류세 인하 조치를 종료할 것으로 예상하고 2024년도 세입 전망을 짰다. 이를 토대로 유류세 등 교통·에너지·환경세는 올해 15조3천억원 걷힐 것으로 전망했다. 작년 예산안(11조1천억원)보다 38%가량 높인 수준이다. 그러나 최근...
지난해 국세 56.4조 덜 걷혔다...기업경기 악화에 법인세 '뚝' 2024-01-31 13:19:37
세입·총세출 마감 시 확정된다. 잠정치와 크게 달라지지는 않을 전망이다. 작년 12월 국세 수입은 예상된 종합부동산세 감소에 따라 전년 동월 대비 2조5천억원 줄었다. 지난해 국세 수입은 본예산에서 예상한 400조5천억원보다 56조4천억원이 부족하다. 오차율은 -14.1%다. 정부는 대규모 세수 결손이 예상되자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