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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은 13년째 '공사 중'…애물단지 된 기업도시 2021-03-17 17:12:33
세종시 개발과 혁신도시 정책에 묻혀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다. 기업도시는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3년 전국경제인연합회 제안으로 시작됐다. 수도권 과밀 해소와 기업의 지방 이전 및 투자 활성화가 목표였다. 정부는 이듬해 기업도시를 지역균형발전의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해 기업도시개발특별법을 제정·공포하고 전국...
정부 "2·4 대책 주요 내용 흔들림 없이 추진" 2021-03-17 13:52:33
방침이다. 이들 사업을 위해 '공공주택특별법'이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등 법령 개정이 필요하지만 국회 일정상 처리가 다소 지연되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국토부는 "법 개정안이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국회에 요청하고, 입법 일정이 지연되면 시행령 등 하위 법령 입법 절차를 단축해서라도 7월...
[사설] 고작 7명 잡고 '투기와 전쟁'? 사태 본질 아직도 모르나 2021-03-11 18:01:52
5법(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윤리법, 공공주택특별법, 한국토지주택공사법, 부동산거래법 제·개정안)’이 아니라 더 많은 법안을 통과시킨다 해도 신뢰를 회복하기 어려울 것이다. 이번 사태는 우리 사회의 공정과 정의에 대한 믿음의 근간을 훼손했다.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LH로남불’ ‘LH돈LH산’ 같은 조...
슬쩍 들췄더니 우박처럼 쏟아진 투기 의혹…어떻게 발본색원? 2021-03-11 05:30:01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과 세종지역 4개 시민단체는 9일 감사원에 시의원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시의회 의원들이 부인또는 어머니 명의로 조치원읍 토지를 매입한 뒤 도로포장 예산을 편성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의혹이 있다는 것이다. 광명·시흥 외 인천 계양, 하남...
[사설] 선거 때마다 국책사업 뒤집는 포퓰리즘 금지해야 2021-02-21 18:18:28
국회 세종시 이전을 작년에 꺼내든 것도 국회가 떠난 ‘여의도 개발’을 서울시장 선거에 쓰려는 것이란 의심이 적지 않았다. 7900억원의 사업비(매몰비용)가 투입된 신한울 3·4호기 원전 건설 중단도 탈(脫)원전을 명분으로 한 국책사업 뒤집기의 희생양으로 볼 수 있다. 선출된 권력이면 뭐든지 손바닥 뒤집듯 할 수...
공공 주도 개발로 전국 83만호 공급…추격매수엔 입주권 안줘(종합3보) 2021-02-04 16:19:53
준공업지역, 저층주거지 개발 사업도 공공주택특별법을 활용해 공공이 직접 시행하는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이 향후 3년간 한시적으로 추진된다. 이들 사업에는 법정상한을 초과하는 용적률 인센티브가 주어지고 특별건축지역으로 지정돼 일조권이나 높이제한 등 각종 도시규제가 완화된다. 서울 역세권에선 700%,...
공공개발·신규택지로 서울 32만호 등 전국 83만6천호 공급(종합2보) 2021-02-04 14:48:06
준공업지역, 저층주거지 개발 사업도 공공주택특별법을 활용해 공공이 직접 시행하는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이 향후 3년간 한시적으로 추진된다. 이들 사업에는 법정상한을 초과하는 용적률 인센티브가 주어지고 특별건축지역으로 지정돼 일조권이나 높이제한 등 각종 도시규제가 완화된다. 서울 역세권에선 700%,...
공공개발 사업으로 4년내 서울 32만호 등 전국 83만6천호 공급(종합) 2021-02-04 11:29:10
준공업지역, 저층주거지 개발 사업도 공공주택특별법을 활용해 공공이 직접 사업을 맡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이 추진된다. 이들 사업에는 법정상한을 초과하는 용적률 인센티브가 주어지고 특별건축지역으로 지정돼 일조권이나 높이제한 등 각종 도시규제가 완화된다. 서울 역세권에선 700...
"2025년까지 83.6만호"…文정부, 최대 규모 공급대책 내놨다 2021-02-04 10:11:42
도시재편?주택공급이라는 공익성을 감안하여 공공주택 특별법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역세권(5000㎡ 이상)은 용적률 상향(최대 700%), 상업시설 비율 완화, 지하철 연결통로 설치 등 교통편의를 높여준다. 역세권, 준공업지역 중 소규모 입지(5000㎡ 미만)에 대해서는 기존 소규모 정비사업을 개선한 ’소규모 재개발사업‘...
자녀 1명 둔 연봉 1억656만원 신혼부부도 아파트 특공 기회 2021-01-28 11:00:02
소득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공공주택특별법' 시행규칙과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내달 2일 공포·시행된다고 28일 밝혔다. 소득이 많은 맞벌이 신혼부부에게 특공 청약 기회를 주기 위해 소득 요건을 민영주택에는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40%(맞벌이 160%)까지 확대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