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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법관회의서 '판사 사찰' 대응 안건 최종 부결 2020-12-07 18:49:46
'법관의 독립과 재판의 공정성 확보에 관한 의안'으로 상정됐다. 이후 찬반 토론을 실시한 뒤 표결을 했지만 부결됐다.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실이 지난 2월 작성한 이 문건에는 주요 특수·공안 사건의 판사 37명의 출신 고교·대학, 주요 판결, 세평 등이 기재돼 사찰 의혹 논란이 불거졌다. 조아라 기자...
'윤석열 징계위' 10일 오전 10시30분 개최 2020-12-07 17:18:25
주요 판결, 세평 등의 정보가 담긴 책 《Almanac of the Federal Judiciary(연방 사법부 연감)의 일부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 책에는 “성향이나 편견이 없다” “질문을 많이 하는 편은 아니다” 등 특정 판사에 대한 법조인들의 세평도 자세히 기재돼 있다. 이 변호사는 “이런 내용에 비하면 ‘판사 사찰 문건’에 적힌...
'징계위 불공정' 강조한 윤석열 측 "미국선 판사 정보도 팔아" 2020-12-07 15:14:19
이 변호사는 이날 미국 연방판사 100여명의 학력·경력·주요판결·세평 등의 정보가 담긴 책 《Almanac of the Federal Judiciary》(연방 사법부 연감)의 일부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 자료에는 “성향이나 편견이 없다” “질문을 많이 하는 편은 아니다” 등 특정 판사에 대한 법조인들의 세평도 자세히 기재돼 있다. 이...
윤석열 측 "오늘 징계위원 명단·감찰기록 공개 재요청"…왜? 2020-12-07 11:01:47
미국 연방판사들의 학력·경력·정치활동·언론사항·세평 등이 정리된 책(AlmanceoftheFederalJudiciaryd)의 일부를 공개하며 판사 사찰 의혹을 거듭 부인했다. 이완규 변호사는 "연방 판사들의 자료가 100명 이상 들어가 있고 일반인들에게 팔리고 있는 책"이라며 "판사의 정보는 외국에서 소송을 위해 사람들에게 팔릴...
[김동욱의 논점과 관점] 정권의 언어 해독하기 2020-12-01 17:48:59
시절부터 농구 실력으로 유명’ 같은 세평을 사생활 감시라며 ‘사찰’ 딱지를 붙인 것도 과하다는 느낌을 지우기 힘들다. 추 장관의 사례처럼 용어를 과장·왜곡해서 사회적 마찰을 일으키고, 정치적 이익을 도모하는 경우를 접하는 경험이 최근 몇 년 새 부쩍 늘었다. ‘적폐 청산’ ‘개혁’이라는 표현은 어느덧 정치적...
尹 "총장 개인 차원 아닌 법치주의 문제"…秋 "판사들 평판 수집, 전형적 불법사찰" 2020-11-30 17:37:11
秋 “세평 수집이 전형적 불법사찰”추 장관 측은 2일 윤 총장에 대한 징계위원회가 열리는 사실을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삼았다. 추 장관 측은 “이 사건(직무정지 명령)은 2일이면 징계가 어떻게 결정되든 간에 그 효력을 상실해 윤 총장에게 회복할 수 없는 손해를 줄 염려도 없고, 긴급한 필요성도 없다”고...
윤석열 심문종료…尹측 "중립성 훼손" vs 秋측 "손해 없어" [종합] 2020-11-30 16:11:02
미국이나 일본에서는 재판부의 세평이라든가 경력 등을 책자로 발간할 정도"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완규 변호사는 "강조하고 싶은 것은 보고서(사찰 문건)가 일회성이라는 것이다. 판사 감시 목적으로 자료를 축적하는 것이 아니라 법관 인사철에 맞춰 업무 참고용으로 만들어 사용하고 폐기되는 문서라는 것"이라며...
윤석열 측 "직무배제는 국가 시스템에 관한 문제…효력 중지해야" 2020-11-30 13:23:48
임하고, 미국이나 일본에서도 재판부의 세평이나 경력 등의 사항을 책자로도 발간할 만큼 공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완규 변호사는 재판부와 관련된 문건이 일회성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계속 판사를 감시할 목적으로 자료를 축적하고 관리한 문서가 아니었고, 올해 2월 이례적으로 참고용으로 만들었다가 폐기한...
박주민 "秋 '세평 수집' 적법, 尹 사찰은 불법…중징계 예상" 2020-11-30 11:24:52
(검찰 간부) 인사대상자들의 세평을 모아 달라고 했던 것은 인사권자의 권한 범위 내에 들기 때문에 적법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법원 판결을 보면 인사권자가 적절한 인사권을 행사하기 위해서 인사대상자에 대한 세평을 수집하는 정도는 적법하다는 것"이라며 "물론 그 정보를 수집하는 방법이라든지 그것을 활용하는 게...
與, '청와대 앞' 野에 뿔났다…"판사 사찰 서초동으로 가라" [종합] 2020-11-29 11:01:34
일"이라며 "올해 1월 검사에 대한 세평을 수집했다고 경찰청장을 고발했던 국민의힘이 판사 사찰 의혹에 대해서는 전혀 상반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참으로 답답하다. 판사 사찰은 문제없고 검사 세평 수집만 불법이라는 것이냐"고 반문한 뒤 "공당이라면 최소한의 균형감은 있어야 할 것인데 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