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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걸렸던 사람은 mRNA 백신 2차 접종 필요 없다 2021-04-16 17:11:37
mRNA는 세포핵의 유전 정보를 세포질의 리보솜에 전달한다. mRNA 백신은 면역 반응 유도 단백질의 생성 방법을 세포에 가르쳐 특정 바이러스 노출 시 항체 형성을 유도한다. 바이러스 단백질을 체내에 주입하지 않는 mRNA 백신은 항원 배양이 필요하지 않아 제조가 간편하고 시간도 덜 든다. 하지만 접종 후 형성된 항체가...
110년에 풀린 `핵 얼룩` 비밀…획기적인 항암 치료제 개발 기대감 2021-04-06 16:30:32
신비의 베일에 싸였던 세포핵 소체가, 암 억제 단백질 p53의 특정 유전자 그룹 조절에 핵심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발견은 암에 대한 이해 증진을 넘어서 획기적인 암 치료법 개발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온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의대의 셸리 버거 세포·발달 생물학 교수 연구팀은 5일(현지 시각)...
110년 신비 '핵 얼룩'의 재발견, 암세포 아킬레스건 될까 2021-04-06 16:15:25
= '핵 얼룩(nuclear speckles)'은 포유류의 세포핵 내에 존재하는 '이어 맞추기 인자(splicing factor)' 항체로, RNA 합성이 중지되면 둥근 형태로 응집하는 성질이 있다. 전자현미경으로 보면 대체로 균일한 입자 덩어리(IGC)와 크로마틴(염색질) 주변 섬유로 구성돼 있다. 처음 발견된 건 1910년으로...
[Cover Story - part.5] 펨토바이오메드, 나노 유리 주사기로 유전물질·항원 T세포에 삽입 2021-02-23 09:32:02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셀샷을 이용하면 세포핵 유전자를 조작하는 대신 mRNA나 플라스미드DNA를 세포질에 삽입하는 방식도 사용할 수 있다”며 “세포질에 mRNA나 플라스미드DNA를 넣으면 세포핵 유전자를 조작한 CAR-T 치료제와 달리 시간이 지나면서 유전물질의 농도가 낮아진다는 특성을 살려 치료제를 개발할...
백신 접종 '아나필락시스' 반응, 사전 검사로 막을 수 있다 2021-02-16 17:48:28
구조가 달라진 LysRS 단백질은 세포핵 쪽으로 이동하면서 단백질 합성에 관한 기능을 중단하고, 자극 결핍 상태에 있는 MITF 전사 인자를 활성화했다. 이런 경로를 거쳐 전 염증성 매개물질의 합성이 늘어나는데 알레르기 항원이 존재할 땐 비만 세포가 활성화해 아나필락시스 쇼크를 몰고 온다고 과학자들은 설명한다. 이...
자폐증 원인은 뇌세포의 '발전소' 고장(?) 2021-02-03 09:21:47
바깥에 있는 부분으로 세포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발전소' 역할을 수행하며 세포핵과는 별도로 독자적인 DNA를 지니고 있다. 미국 필라델피아 아동병원 미토콘드리아·후성유전체학 센터(Center for Mitochondrial and Epigenomic Medicine)의 더글러스 월리스 교수 연구팀은 미토콘드리아 DNA 변이가 자폐 스펙...
올빼미족, 암 발생 확률 높아진다고? 2021-01-29 16:52:09
것을 발견했다. 이들은 PER 단백질이 세포핵으로 들어가 낮에 활동하는 데 필요한 여러 유전자를 발현시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하지만 결국 구체적인 메커니즘을 밝혀내지는 못했다. 바통을 이어받은 것은 마이클 영 미국 록펠러대 교수였다. 영 교수는 1994년 TIM이라는 단백질이 PER 단백질과 결합해 세포핵으로 이동하는...
올리패스, RNA 치료제 설계기술 싱가포르 특허 취득 2021-01-29 09:51:42
치료제 설계기술에 대한 싱가포르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세포핵 안에서 전구mRNA(pre-mRNA)와 결합해 엑손 결손(Exon Skipping)을 유도하는 OPNA 인공유전자의 물질 및 용도 특허다. 회사는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국가에서 순차적으로 특허가 등록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OPNA는 세포...
코로나 입원 당일 중증 악화·사망 예측 혈액 검사법 나왔다 2021-01-19 09:14:08
있는 부분이다. 세포핵과는 별도로 독자적 DNA를 갖고 있다. 연구팀은 코로나19 환자 97명을 대상으로 입원 첫날 혈액검사로 미토콘드리아DNA 수치를 측정하고 이들의 예후를 지켜봤다. 그 결과 추후 폐 기능이 심하게 나빠지거나 사망한 환자는 입원 때 혈중 미토콘드리아DNA 수치가 10배나 높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특히...
"코로나19 증상 악화 예측 혈액 검사법 개발" 2021-01-19 08:55:41
세포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발전소' 역할을 수행하며 세포핵과는 별도로 독자적인 DNA를 지니고 있다. 연구팀은 채취한 혈액에서 미토콘드리아DNA를 추출하는 또 다른 단계를 거칠 필요 없이 혈액 그대로에서 미토콘드리아DNA를 정량화(quantify)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앞으로 추가 실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