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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집에서 준 생수가 이상해요" 발칵…정체 알고 보니 2024-08-19 19:19:43
공사 현장의 인부가 중식당에서 음식과 함께 배달 온 생수를 마신 뒤 구토해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5분쯤 양주시 덕계동의 한 공사 현장에서 "2리터 생수에 시너가 섞여 있는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공사 현장 인부 4명이...
공주 유구 36.8도…폭염 속 온열환자 잇따라 2024-08-17 19:30:45
4건 접수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7일 충남에서 3명, 세종에서 1명이 온열질환자로 분류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오전 10시44분께 당진시 합덕읍 밭에서 야외작업을 하던 A(66)씨가 어지럼증을 호소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오후 2시6분께 세종시 합강동의 한 공사 현장에서는 60대 근로자가 어지럼증과 양팔 저림...
100㎏짜리 쇳덩이가 '쾅'…출근길 '날벼락' 정체 알고 보니 2024-08-13 20:25:01
3명도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 조사를 벌인 관할 지방자치단체인 남구·소방 당국은 해당 쇳덩어리가 인근 공사 현장에 설치된 크레인에서 떨어진 것으로 판단했다. 당시 공사 현장에서는 인부들이 크레인 해체 작업을 하던 중이었는데 50여m 높이...
도로에 100㎏ 쇳덩이 '쿵'…출근길 시민들 '철렁' 2024-08-13 20:08:32
과호흡을 증상을 보인 시민 3명도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장 조사를 벌인 관할 지방자치단체인 남구·소방 당국은 해당 쇳덩어리가 인근 공사 현장에 설치된 크레인에서 떨어진 것으로 판단했다. 당시 공사 현장에서는 인부들이 크레인 해체 작업을 하던 중이었는데, 50여m 높이 크레인에 매달린...
한전 변전소 가스 폭발…1명 사망·1명 부상 2024-08-13 08:53:38
경기 양주시 한국전력공사 변전소서 소화장치 탈거 작업 중 가스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2시 10분께 양주시 장흥면 한전 양주변전소에서 시설관리 외주업체 직원 2명이 캐비닛형 자동소화장치 용기 탈거 작업 중 가스가 폭발했다. 외주업체...
"반려동물 키우면 미리 알려주세요" 2024-08-12 17:10:53
안전관리자로 지정하고, 용역과 공사의 시행·감독·안전진단을 수행할 의무를 부여했다. 지난해 12월 발생한 ‘도봉구 아파트 화재 사고’를 고려해 화재 확산을 막는 방화문 점검 기록을 별도 게시하도록 의무화했다. 반기별로 시행하는 소방점검 결과에 따른 이행계획서도 관리 주체가 통합정보마당에 올려야 한다. 개정...
500가구 이상 아파트…"입주자 명부에 반려동물 사육여부 기재" 2024-08-12 14:44:21
직원을 안전관리자로 지정하고, 용역과 공사의 시행·감독·안전진단을 수행할 의무를 부여했다. 홈네트워크 안전교육도 이수토록 했다. '도봉구 아파트 화재 사고'를 고려해 화재의 확산을 막는 방화문 점검기록을 별도 게시하도록 의무화했다. 반기별로 실시하는 소방점검 결과에 따른 이행계획서도 관리 주체가...
지하철 1호선 구로역 작업차량 충돌, 2명 사망·1명 부상 2024-08-09 08:20:42
구로역에서 사고가 발생해 사상자가 나왔다. 소방 당국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9일 오전 2시 21분께 구로역 상행선 점검 모터카와 선로 보수 작업용 모터카가 충돌해 작업자 2명이 숨졌다. 1명은 다리가 골절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사상자 모두 코레일 본사 직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수습...
구로역 작업차량 충돌, 직원 2명 사망 2024-08-09 07:57:16
사고로 작업자 2명이 사망했다. 소방 당국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작업자 2명이 숨지고 1명은 다리가 골절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상자 모두 코레일 본사 직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수습 작업으로 오전 5시 40분께까지 전동차 10개와 고속열차 5개가 10∼30분가량 지연...
병원 10곳 뺑뺑이…1시간 헤맨 60대 결국 사망 2024-08-08 14:34:46
신축공사 현장에서 하역 작업 중 떨어진 무게 1.5t 규모의 콘크리트 기둥에 깔리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기둥에 다리가 깔린 A씨는 119 구급대 도움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다발성 장기 손상으로 숨졌다. 유족 측은 A씨가 병원으로 이송되는 과정에서 1시간가량 지연돼 피해가 커졌다고 주장한다. 유족 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