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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인가 샤워실인가' 수상한 조달 납품 감사 착수 2019-04-03 10:45:05
샤워기 사이사이에 소변기를 설치하는 등 뒷수습에 나섰다. 정종순 장흥군수가 '진상규명이 우선'이라며 반나절 만에 뒷수습 공사 중단을 지시하면서 샤워실도 화장실도 아닌 상태로 방치됐다. 장흥군 관계자는 "화장실과 샤워실 모두 도면대로 시공돼 지난해 8월 시공 검수 때 문제를 알아채지 못했다"며 "업체에...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에 33번째 '수원화장실' 건립 2019-04-02 11:30:01
1개를 설치했고, 장애인용 화장실에는 대변기와 소변기를 1개씩 갖췄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교원 수원시 환경국장과 첸싱눈(Chhin Seng Nguon) 시아누크빌 부지사 등 양 도시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김교원 환경국장은 "깨끗한 화장실은 단순한 위생의 문제를 넘어 생명과 직결된다"라면서 "수원화장실이 지역주민은...
국립현대미술관 뒤샹전 관람객, 폐막 앞두고 20만명 돌파 2019-04-01 17:42:48
1일 밝혔다. '마르셀 뒤샹'은 세계 최대 규모의 뒤샹 컬렉션으로 유명한 미국 필라델피아미술관 소장 회화, 레디메이드, 드로잉 등 150여점을 선보였다. 남성용 소변기를 뒤집어 놓고 서명한 '샘' 등 주요 작품이 포함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미 1월 말 관람객 수가 10만 명을 돌파했다. 전시는 7일...
'화장실은 시대 비추는 거울'…진화하는 일본 화장실 2019-02-27 07:00:02
재래식 변기를 양변기로 바꾸고 어린이용 소변기도 들여놓았다. 후쿠오카 번화가인 덴진(天神)의 상업시설이 화장실 진화를 선도하고 있다. 2012년부터 한 발짝 앞서 화장실을 새롭게 변신시킨 솔라리아플라자 3층의 남자 화장실은 이용자가 들어서면 센서가 작동, 머리 위에서 거울달린 장식등이 돌아간다. 덴진 지하상...
[인턴액티브] 현대카드의 '남녀공용 화장실' 구상…결론은? 2019-02-16 07:00:02
개 있고, 남성용 소변기가 하나 있다"며 소변기보다 좌변기가 많다는 점 말고는 다른 남자 화장실과 별로 다르지 않다고 설명했다. 한 여성 사용자는 화장실 공사 후 가장 달라진 점으로 "좌변기 바로 옆에 세면대가 함께 설치된 것"이라고 답했다. 모든 화장실이 똑같이 생긴 것은 아니었다. 현대카드 직원이라고 밝힌 한...
고려청자에 피카소·뒤샹까지…설 연휴 아트에 빠져볼까 2019-01-31 17:50:09
현대미술 선구자인 마르셀 뒤샹의 회고전이 열린다. 남성용 소변기를 뒤집어 놓고 작품으로 ‘둔갑시킨’ 대표작 ‘샘’을 비롯해 회화, 드로잉 등이 눈길을 끈다. 덕수궁관 ‘대한제국의 미술: 빛의 길을 꿈꾸다’, 청주관 개관전 ‘별 헤는 날-나와 당신의 이야기’전도 볼...
명작파·역사파·이벤트파…취향 따라 설 전시 골라볼까 2019-01-27 08:30:00
어려울 듯하다. 남성용 소변기를 뒤집어 놓고 작품으로 '둔갑시킨' 대표작 '샘'을 비롯해 회화, 드로잉 등 150여 점이 전시됐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배움터 디자인전시관을 채운 키스 해링도 누구나 한 번쯤 이름을 들어봤을 유명 작가다. 전시는 60년 전 태어나 32세에 요절한 미국 팝아티스트...
현대 아방가르드 미술 선구자 마르셀 뒤샹 展, 가정에서 시청하자 2019-01-24 16:36:11
50센티미터의 작은 남성용 소변기를 ‘샘’이라 명명하고 전시회에 출품해 미술계를 발칵 뒤집어놓은 뒤샹은 25살에 이미 “예술적이지 않은 것을 예술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기성품을 구입해 그대로 전시하는 ‘레디메이드’ 개념을 도입해 예술의 정의를 전복시킨 그의 사후 5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소변기를 전시장으로 끌어들인 '현대미술 혁신가' 뒤샹이 왔다 2018-12-20 17:07:15
남성 소변기에 본인의 가명 사인을 한 게 전부다. 이 연구사는 “작품의 희소성에 가치를 두지 않았던 그는 여러 차례 서로 다른 소변기로 ‘샘’을 다시 제작했다”고 말했다.3부에선 1920~1930년대 프랑스 파리로 돌아온 뒤샹이 ‘에로즈 셀라비’라는 여성 자아를 만들어 새로운 예술...
현대미술 길어 올린 '샘', 한국 왔다…뒤샹 회고전 개막(종합) 2018-12-20 16:14:52
물건은 다름 아닌 남성용 소변기. "20세기에 등장한 것 중 가장 위대한 영향력을 미친 예술품"(윌 곰퍼츠 '발칙한 현대미술사')인 마르셀 뒤샹(1887∼1968)의 조각 '샘'(Fontaine)이다. 1917년 4월 미국 뉴욕에서 대규모 전시를 준비하던 독립미술가협회 인사들은 출품작 봉투를 열어 보고서는 할 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