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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톡톡] 20년 아프간전쟁 종전 그리고 그 후 2021-09-01 12:15:42
탈레반이 지배하는 세상에서도 아프간 소시민들은 먹고살기 위해 하루를 살아갑니다. 카불 시내 거리에는 빵을 파는 소년과 풍선을 파는 상인이 돌아다니고, 공원에서는 배구를 하는 모습도 눈에 들어옵니다. 전 세계로 흩어진 아프간 난민들은 안도감과 두려움, 걱정이 뒤섞인 심정입니다. 이들은 낯선 땅에서 빈손으로...
[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예술혼 불태우기 위해 고난을 택한 천재, 고갱을 만나다 2021-08-30 09:01:35
극적이며 신비스럽게 펼쳐진다. 6펜스가 대변하는 소시민의 일상을 던져버리고 천재성 발현을 위해 스스로를 극한으로 몰고 가는 달의 삶은 많은 사람의 로망이기도 하다. 소설을 다 읽은 후 고갱의 삶을 추적해 어떤 면이 비슷하고 어떤 면이 다른지, 비교하다 보면 소설 작법도 익힐 수 있을 것이다. 서머싯 몸은 1904년 ...
국민을 노예 근성에 젖게 하는 재난지원금 정치 [여기는 논설실] 2021-07-28 09:30:20
판이 이렇게 바뀌자 어쩔 도리 없이 '소시민'이 돼 버린 것이다. 작년 전국민 재난지원금 수령 때 기억, 신용카드 지출 때 차감되는 포인트가 문자로 날아온 기억도 되살아난다. 대통령까지 "소고기 사 먹었단 소식에 뭉클했다"고 할 정도로 받는 쪽이나 퍼 주는 쪽이나 처음 경험해보는 묘한 기분이었다. 대출...
'스위트홈' 임수형, JTBC '그린마더스클럽' 출연…이요원·추자현과 호흡 2021-07-10 19:59:00
가득한 소시민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주목받았다. ‘그린마더스클럽’ 출연 과정에서도 수차례 미팅을 진행한 후, 주연 배우로 캐스팅된 사실이 전해져 그가 펼칠 새로운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임수형이 출연하는 ‘그린마더스클럽’은 총 16부작 미니시리즈로, 내년 JTBC편성 예정이다. 이준현 한경닷컴...
'악마판사' 1-2회 완벽 정리 복습→ 3-4회 관전 포인트까지 공개 2021-07-09 13:15:00
공장 독성 폐수 유출 사건에서 강요한은 소시민의 손을 번쩍 들어주며 235년형이라는 전례 없는 판결을 선고, 디스토피아 세계에 파란을 일으켰다. 정의구현이 아닌 단지 국민의 원성을 잠재우기 위해 출범한 ‘국민시범재판’이 서서히 강요한의 손바닥 위에서 좌우되기 시작한 것. 하지만 김가온은 화끈한 판결로 하루아...
‘싱크홀’ 김성균, ‘꽃사슴 눈빛’ 캐릭터로 반전 매력 발산 2021-07-07 08:20:03
적 없는 꽃사슴 눈빛을 장착한 생계형 가장 동원으로 변신, 소시민의 유쾌한 고군분투로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 8월 11일 극장 개봉 예정인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신의 한 수:...
[특파원 칼럼] 드러누워 저항하는 중국 청년들 2021-06-28 17:23:16
국가의 통제에 맹목적으로 따라야 하는 소시민의 삶에 회의를 느끼는 정서가 탕핑주의에 반영돼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공산당은 이들이 사회 불만 세력으로 커지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하지만 딱히 뚜렷한 대안은 내놓지 못하고 있다. ‘탕핑은 부끄러운 일이다’ ‘1자녀 가정에서 나약하게 자란 소황제들이 탕핑...
‘모범택시’ 이제훈, 마지막까지 ‘갓’벽했던 모범 열연 2021-05-30 16:26:00
소시민, 누구에게 하소연조차 못 하는 사회적 약자의 아픔을 이해하는 공감력을 가진 다크 히어로였다. 이제훈은 김도기의 인간적인 면모를 세밀하게 그려냈다. 여기에 김도기가 다크 히어로가 될 수밖에 없었던 굴곡진 서사는 이제훈의 진폭 큰 연기로 설득력을 더했다. 어머니를 죽인 연쇄 살인마에 대한 분노와 고통,...
'모범택시' 이제훈, 시청자 마음 훔친 '갓'도기 반전의 3단 모드 2021-05-13 10:34:00
소시민, 누구에게 하소연조차 못 하는 사회적 약자의 아픔을 이해하는 깊은 공감력을 가졌다. 그의 일상 모드는 어디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이웃 그 자체다. 피곤함에 지친 승객을 위해 눈치껏 미터기를 끄기도 하고, 죽음의 문턱에서 복수 대행을 의뢰하는 피해자의 사연은 귀 기울여 듣는다. 이제훈은 김도기의...
‘모범택시’ 이제훈, 이토록 짜릿하고 새로운 다크 히어로 ‘갓’도기 완성 2021-05-13 09:30:04
소시민, 누구에게 하소연조차 못 하는 사회적 약자의 아픔을 이해하는 깊은 공감력을 가졌다. 그의 일상 모드는 어디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이웃 그 자체다. 피곤함에 지친 승객을 위해 눈치껏 미터기를 끄기도 하고, 죽음의 문턱에서 복수 대행을 의뢰하는 피해자의 사연은 귀 기울여 듣는다. 이제훈은 김도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