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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의 '한인 슈바이처' 아산상 받는다 2024-09-24 18:26:19
원장은 1999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고 이듬해 우간다로 떠났다. 그는 2002년 우간다 수도 캄팔라에 베데스다클리닉을 열었다. 진료비는 현지 사립병원의 30~50% 정도만 받고, 빈민지역 주민이나 장애인은 무료로 진료했다. 직원 5명으로 시작한 병원은 6개 진료과, 의료진 37명이 매달 1900여 명, 누적 30만...
세브란스병원, '중증근무력증클리닉' 개소 2024-09-24 17:42:28
소아에서도 발생하기 때문에 소아청소년과가 클리닉에 참여 중이며, 임신 환자의 산전 관리와 분만을 위해서 산부인과 교수가 함께 진료하고 있다. 김승우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교수는 "중증근무력증은 희귀난치 질환으로 증상 관리를 위한 약물치료 수준을 조절하는 게 중요하다"며 "세브란스병원 중증근무력증클리닉은...
경제계, 이주배경인구 지원 강화…최태원 "일자리 많이 만들 것"(종합) 2024-09-24 14:09:45
= 경제계가 다문화 아동·청소년, 외국인 가족 등 이주배경인구의 국내 정착을 지원한다. 대한상공회의소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는 우리금융그룹, 경기도 소재 22개 상공회의소와 함께 24일 오전 경기 안산시 글로벌다문화센터에서 '제5차 다함께 나눔프로젝트' 행사를 개최했다. ERT는 대한상의가 지난 2022년...
우간다서 24년간 40만 명 건강 보살핀 임현석 베데스다 원장, 아산상 수상 2024-09-24 13:49:08
임 원장은 1999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뒤 이듬해 여름 가족과 함께 아프리카 우간다로 떠났다. 당시 우간다에서 활동하고 있던 학교 선배로부터 현지 의료 환경과 병원 설립의 필요성을 들은 뒤 오랜 꿈을 실행에 옮긴 것이다. 임 원장은 많은 환자들이 병원을 쉽게 이용하도록 2002년 1월 우간다 수도...
경제계, 다문화 아동 등 이주배경인구 국내정착 지원 강화 2024-09-24 09:30:00
= 경제계가 다문화 아동·청소년, 외국인 가족 등 이주배경인구의 국내 정착을 지원한다. 대한상공회의소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는 우리금융그룹, 경기도 소재 22개 상공회의소와 함께 24일 오전 경기 안산시 글로벌다문화센터에서 '제5차 다함께 나눔프로젝트' 행사를 개최했다. ERT는 대한상의가 지난 2022년...
조인성부터 김하늘까지…톱스타들 마음 모은 이유 2024-09-24 09:10:21
준비된다. 행사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소아희귀질환 치료비로 사용된다. 조인성은 바자회가 시작된 해부터 5년 동안 꾸준히 참여하며, 아름다운 나눔에 앞장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조인성은 지난해 영화 ‘밀수’ 최초 시사회에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청소년들과 그의 가족, 담당 사회복지사 등 총 30여 명을...
응급의학과 전문의 1명도 없는 시·군·구 66곳 2024-09-23 18:14:44
모두 합하면 147곳이었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한 명도 없는 지역도 14곳이었고, 이를 포함해 인구 1000명당 1명이 안 되는 곳은 178곳이었다. 산부인과는 11곳에 전문의가 없었고, 인구 1000명당 1명 미만인 곳이 216곳이었다. 도시에서는 흔히 접할 수 있는 내과 전문의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전체 시·군·구 중...
‘자연임신 오둥이’ 세상 밖으로 나왔다 2024-09-23 16:11:16
교수, 소아청소년과 김세연 교수, 분만실 전담간호사 등 의료진이 모여 철저한 사전 계획을 세웠다. 쌍둥이 제왕절개 수술은 각 태아의 위치와 상태를 고려하고, 태아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진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수술실 밖에서도 세상에 나올 아기들을 맞이할 준비에 들어갔다. 첫째부터 다섯째까지...
국내 첫 자연임신 다섯 쌍둥이 탄생 '경사' 2024-09-20 21:38:30
마취통증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의사와 분만실 전담간호사 등 여러 과목의 의료진이 참여해 출산 계획을 짰다. 신생아 한명당 소아청소년과 교수, 신생아집중치료실 간호사, 분만실 간호사 등 3명씩 팀을 꾸렸다. 분만을 담당한 홍수빈 산부인과 교수는 "세계적으로 드문 사례인 고위험 산모의 분만이라 걱정도 됐지만,...
국내 최초 '자연임신' 다섯쌍둥이 나왔다 2024-09-20 20:14:34
서울성모병원은 산부인과 홍수빈 교수와 소아청소년과 윤영아·신정민 교수팀이 20일 30대 산모의 다섯 신생아 다태아 분만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발표했다. 산모는 결혼 후 임신을 준비하기 위해 찾은 산부인과에서 다낭성 난소 증후군을 진단받고 이를 치료한 뒤 바로 자연임신이 됐다. 부부는 태명을 ‘팡팡이’로 지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