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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지켜달라"…'유증 철회' 최윤범, 주주에 지지 호소 [종합] 2024-11-13 17:11:54
추정에 대해 "추측성 기사엔 동의하지 않는다"고 짧게 답했다. 주요주주 국민연금과의 소통 여부를 묻는 말에도 답을 아꼈다. 최 회장은 "기관 투자자와 소액주주의 권리를 보호하고 경영 참여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정관에 명문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소수주주 다수결제도'(MOM·Majority of Minori...
최윤범 "시장 혼란 진심 사과…공개매수후 상한가 예상 못해"(종합2보) 2024-11-13 17:11:31
기자회견에서 "이사회의 독립성 강화, 소액주주 보호와 참여를 위한 방안을 추진해 주주와 시장의 목소리에 더욱더 귀를 기울이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 회장은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 분리에 이어 독립적인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도록 함으로써 이사회의 독립성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
최윤범 "이사회 의장직 내려놓겠다…이사회 독립성 강화할 것"(종합) 2024-11-13 15:29:18
기자회견에서 "이사회의 독립성 강화, 소액주주 보호와 참여를 위한 방안을 추진해 주주와 시장의 목소리에 더욱더 귀를 기울이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 회장은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 분리에 이어 독립적인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도록 함으로써 이사회의 독립성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
[속보] 최윤범 "최대한 빨리 이사회 의장직 내려놓겠다" 2024-11-13 15:10:18
회장은 소액주주 보호 및 참여 강화 방안과 주주친화 방안도 밝혔다. 소액주주의 지지를 끌어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그는 "기관투자자와 소액주주의 권리를 보호하고 경영 참여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정관에 명문으로 반영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수주주 다수결제'(MOM)를 통해 지배주주...
최윤범 "이사회 의장직 내려놓겠다…이사회 독립성 강화할 것" 2024-11-13 15:06:39
내에 이사회 의장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일반공모 유상증자 철회 결정을 설명하기 위해 연 기자회견에서 "이사회의 독립성 강화, 소액주주 보호와 참여를 위한 방안을 추진해 주주와 시장의 목소리에 더욱더 귀를 기울이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라며 이같이...
'4만전자'에 떠는 개미들…이 와중에도 '강건너 불구경' [금융당국 포커스] 2024-11-13 14:52:41
찬물을 끼얹고 있다. 삼성전자 소액주주만 지난 6월 말 424만7611명에 달했다. 이들의 자산에도 타격을 주는 만큼 나빠진 소비 흐름은 더 얼어붙을 전망이다. 한국은 라오스를 제외하면 아시아 증시 가운데 올들어 유일하게 내림세를 기록했다. 올들어 밸류업 정책을 들고나온 정부와 금융당국이 멋쩍은 상황이다. 하지만...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2조5000억 '기습 유증' 결국 철회 2024-11-13 12:21:51
결국 철회했다. 지분 가치 희석 우려에 소액주주들이 크게 반발한 데다 금융감독원이 절차적 문제를 지적하며 제동을 걸었기 때문이다. 고려아연은 2조5000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철회한다고 13일 공시했다. 고려아연은 "주주 및 시장에서 당사가 진행하고자 하는 일반공모 유상증자 방안에 대해 부정적 의견이...
고려아연, 결국 2.5조 규모 유증 철회…"시장 우려 겸허히 수용" [종합] 2024-11-13 12:13:40
기관투자자와 소액주주 등의 우려가 있었고, 금감원으로부터의 증권신고서 정정 요구 등이 있었다"며 "이는 당초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추진할 당시에는 충분히 예측하기 어려웠던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고려아연이 경영권 방어용으로 내세운 최대 2조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이 무산되면서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은...
고려아연 유증 철회…연말 주총 표 대결서 '경영권 분쟁' 결판날 듯(종합) 2024-11-13 12:05:09
주주들의 현명한 판단을 구한다는 방침이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약탈적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와 적자 제련 기업 영풍이 강행하고 있는 적대적 인수·합병(M&A)을 저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기관투자자와 소액주주, 협력사, 시장의 이해 관계자, 국민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겸허한 자세로 의견을...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소액주주 타깃 된 이수그룹 2024-11-12 16:07:03
넘긴다. 이수건설을 떠안은 뒤부터 이수화학 소액주주들의 불만이 번졌다. 이수화학은 2009년부터 이번 유상증자까지 이수건설에 3760억원을 지원했다. 2018년에는 이수건설 출자금 600억원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 반포의 본사 사옥까지 매각했다. 회사 주력사업에 쏟아야 하는 재원이 이수건설에 흘러간다는 주주들 불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