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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직원 제안으로 스마트팩토리 구축" 2024-06-21 18:52:56
제어하고 쇳물 생산을 최적화하는 기술이다. 함께 선정된 ‘후판 날판 설계 주조폭 조합 최적화’도 주목받았다. 선박, 송유관, 교량 등에 사용되는 두꺼운 철판인 후판은 주문자 맞춤 생산 방식이어서 생산비용이 많이 든다. 이 과정에서 설계 시뮬레이션을 적용해 생산원가를 절감하자는 제안이다. 서강현 현대제철...
여의도 1.5배 '원전 파운드리'…SMR 원자로 용기 뚝딱 2024-06-05 18:55:43
여의도의 1.5배에 달하는 430만㎡ 면적에 쇳물 주조부터 원전 설비 완제품까지 일괄생산 시스템을 들여놨다. 2033년 724억달러(약 98조원) 규모로 커질 SMR 시장에 경쟁사보다 먼저 발을 들여놨다는 얘기다. 출력량이 300㎿ 이하인 SMR은 대형 원전보다 훨씬 작은 데다 건설비도 10분의 1에 불과하고, 방사성 물질 누출...
[고침] 경제('철의 날' 기념행사…'철강 ESG 상생펀드' 2…) 2024-06-03 17:23:24
첫 쇳물이 생산된 날을 기념하는 날로, 2000년부터 매년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철강업계는 지난 2020년 조성한 '철강 ESG 펀드' 규모를 기존 1천500억원에서 2천억원으로 증액하기로 했다. 이 펀드는 중소·중견 철강기업 지원을 위해 포스코(500억원)와 현대제철(200억원)의 예탁금을 바탕으로...
"한국도 산유국?" 尹 한마디에 '무더기 상한가' 2024-06-03 15:49:03
등 쇳물로 철강재를 만드는 철강사들도 강세를 보였다. 석유 개발 관련 종목들의 광범위한 상승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브리핑에서 비롯됐다. 윤 대통령은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막대한 양의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탐사 결과가 나왔다”며 “최근 140억배럴에 달하는 석유·가스가 매장돼...
'철의 날' 기념행사…'철강 ESG 상생펀드' 2천억원으로 확대 2024-06-03 11:00:03
쇳물이 생산된 날을 기념하는 날로, 2000년부터 매년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철강업계는 지난 2020년 조성한 '철강 ESG 펀드' 규모를 기존 1천500억원에서 2천억원으로 증액하기로 했다. 이 편드는 중소·중견 철강기업 지원을 위해 포스코(500억원), 현대제철(200억원), IBK기업은행(800억원)이...
AI 활용해 혁신 선도…위상 높아진 SI 기업 2024-05-27 16:09:52
올해는 포항제철소와 함께 고위험 수작업인 래들(쇳물을 용광로로 옮기는 국자 모양 기계) 노즐 교체작업을 로봇으로 시도한다. 그룹의 2차전지 소재 공장에서는 물류 자동화를 위한 무인운송로봇(AGV)을 적용하고, 다수의 AGV를 통합 운영하는 무인운송로봇제어시스템(ACS)을 구축했다. 포스코DX는 AI 인프라 확산을 위해...
포스코, 포항제철소 4고로 3차 개수...스마트 시스템 구축 2024-04-29 14:13:54
새겼다. 내화 벽돌은 철광석과 코크스를 녹여 쇳물을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높은 열을 견딜 수 있도록 하는 핵심 자재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고로는 사람의 심장과 같은 역할을 하는 곳으로 공사가 마무리되면 포항 4고로는 연와에 새겨진 여러 염원을 안고 다시 한번 뜨겁게 고동칠 것"이라며 "앞으로 초일류...
'초일류·초심' 새긴 포항제철소 4고로, 불 끄고 설비 신예화 2024-04-29 12:00:16
녹여 쇳물을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높은 열을 견딜 수 있도록 하는 핵심 자재를 말한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대표이사 회장, 이시우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 전중선 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 사장, 유병옥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 사장 등 포스코그룹 임직원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정재 국회의원, 이강덕 포항시장 등...
포스코, 주문부터 배송까지 자재 조달 PF 준공 2024-04-15 15:57:36
쇳물을 바로 활용하거나, 고로에서 생산한 쇳물과 혼합하는 ‘합탕 기술’을 적용해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전기로는 고급강을 생산하기 어려운데, 합탕기술을 쓰면 고급 철강재도 생산할 수 있어 고객사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포스코는 전기로를 통해 연 250만t의 쇳물을 생산하면 기존 고로 방식으로 생산...
"570억 동탄 부동산 부자, 주가 왜 이래요"…우진 개미 '한숨'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03-31 07:00:04
성공한 기업이다. 당시 포항제철소는 쇳물의 온도를 측정하는 센서를 전량 수입했는데, 이성범 우진 창업주가 ‘우린 돈보다 기술을 벌자’며 국산화에 성공했다. 철강산업 현장에서 온도 센서는 중요하다. 온도·산소·탄소 등을 정확하게 측정해야 양질의 제품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1983년 박태준 포스코 사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