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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러 다리 폭파로 '가마솥' 작전…러 수비군 고립 시도 2024-08-20 11:48:04
따르면 지난 6일 우크라 북동부 수미주(州)와 맞닿아 있는 러시아 쿠르스크주(州)에 진입한 우크라이나군은 고속도로 등을 따라 이동하며 점령지를 넓혀왔다. 국경에서 15마일(약 24.14㎞) 떨어진 코레노보 교외에서 교전이 벌어지는 등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군의 진격을 저지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이...
하루 150명씩 백기투항…우크라전 변수 떠오른 러시아 전쟁포로 2024-08-19 15:40:34
수미 지역의 군사 행정 수장인 올렉시 드로즈덴코는 국경을 지키는 러시아군 대부분이 어린 징집병들이라면서 "그들은 우리와 싸우길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러시아 본토에서 우크라이나의 공세가 열흘 넘게 이어지고 있는 현재까지 우크라이나는 전쟁포로를 2천여명 체포했다고...
젤렌스키 "완충지대 조성 위해"…러 본토 급습 목적 첫 언급 2024-08-19 09:09:23
러시아 국경과 가까운 우크라이나 북부 수미 지역을 거듭되는 포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라고만 언급한 바 있다. 미국과 독일 등에서 제공한 장갑차와 탱크 등 무기를 앞세운 우크라이나군은 지난 6일부터 국경을 넘어 러시아 쿠르스크로 진격했다. 우크라이나군의 쿠르스크 급습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 규모의 러시...
러, 쿠르스크에 진지 구축…우크라 "1∼3㎞ 더 진격"(종합) 2024-08-17 03:13:36
이날 쿠르스크와 인접한 자국 수미 지역에 인도적 지원물품을 보내기 위한 저장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는 쿠르스크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양방향으로 대피 통로를 내기로 한 데 이어 전날은 질서를 유지하고 주민 요구를 수용하기 위해 점령지에 군 지휘통제소를 열었다고 밝힌 바 있다. 쿠르스크 남쪽...
기대·두려움 교차 우크라 접경지…러 본토 진격에 표정 복잡 2024-08-15 20:22:12
국경에서 멀지 않은 우크라 북동부 도시 수미의 피란민 센터에 머무는 한나 페도르코프스카(21)는 "이것(우크라이나군의 러시아 본토 공격)은 러시아가 우리 땅에 들어왔기 때문에 생긴 결과"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가 원해서 그들의 영토에 들어간 게 아니라 그들이 우리 집에 들어와 평화로운 일상을 빼앗아 갔기...
금융결제망 막히자 우회로 찾는 中·러…물물교환 나선다 2024-08-14 17:38:39
물물교환 무역 방식에 관한 연구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SCMP는 전했다. 한경제 기자 우크라이나에 생포된 러시아 군인들 1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미 지역에서 우크라이나 군용 차량이 눈을 가린 러시아 군복 차림의 남성들을 태우고 이동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지난 6일 국경을 넘어 러시아 서남부...
러는 'Z', 우크라는 '△'…러 본토 진격 우크라군 새 표식 눈길 2024-08-14 11:48:16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북동부 수미주(州)와 맞닿아 있는 러시아 쿠르스크주(州)로 진격한 우크라이나군의 장비에는 예외없이 '△' 표시가 새겨진 듯 보인다. 옛 소련제 탱크와 트럭은 물론 서방제 무기에 이르기까지 흰색 페인트나 박스 테이프 등으로 삼각형이 그려진 까닭에, 이에 주목한 일...
푸틴에 한방 먹인 우크라…러시아 협상 테이블 불러낼까 2024-08-14 11:10:47
서방제 전차, 장갑차 등을 동원, 자국 북동부 수미주(州)와 맞닿아 있는 러시아 쿠르스크주(州)를 상대로 급습을 단행했다. 국경을 넘어 러시아 본토로 진입한 우크라이나군은 이후 1주일이 지난 13일까지 수십㎞를 전진하면서 74개 마을을 점령하고 1천㎢가 넘는 권역을 통제하에 넣었다고 밝혔다. 올해 내내 러시아군이...
우크라 "러 본토 74개 마을 점령"…러는 "격퇴 작전 중" 2024-08-14 04:00:14
격화와 후방 공격에 대비해 이날부터 수미 북부 국경 20㎞ 이내에서 민간인 이동을 제한했다. 쿠르스크에서는 참호를 파고 진지 구축에 들어갔다는 보도가 나오는 등 교전 장기화를 준비하는 분위기다. 우크라이나는 본토 공격으로 기존 전선의 러시아군 병력을 분산시켜 수미와 도네츠크 등 접경지역 자국민을 보호한다는...
우크라 "러 영토 점령 관심없어…평화 동의하면 공격 중단" 2024-08-13 22:58:20
자국 수미 지역이 6월 이후 2천100차례 가까이 공격받았다며 접경지역 자국민 보호가 중점임을 시사했다. 그러나 러시아는 이날 쿠르스크에 진입한 우크라이나군과 수미에서 대기 중인 예비군을 공격했다며 격퇴 작전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전날 "민간인과 민간 인프라를 공격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