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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방탄 위한 검사 탄핵 멈춰라"…이원석 총장, 강력 반발 2024-07-02 16:56:45
대표에 대한 수사와 재판에 배제된다"며 "민주당은 법원과 판사에 대해서도 '재판부 자체를 인정할 수 없다'며 외압을 가하고 있어 공정한 수사와 재판이라는 형사사법 제도의 근간을 무너뜨리고 있다"고 했다. 또 "이 전 대표를 수사한 검사의 좌표를 찍고 그 검사를 공격하며, 직무를 정지시키고 국회로 불러내...
검찰총장, 野 검사 탄핵에 "이재명이 재판장 맡겠다는 것" 반발 2024-07-02 15:48:16
국회의 감사·조사는 계속 중인 재판 또는 수사의 소추에 관여할 목적으로 행사돼서는 안 된다(고 정한다)"며 "민주당의 탄핵 추진은 헌법과 법률에 정면으로 반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검사를 겁박하고 법원과 판사에게 외압을 가한다"며 이번 탄핵 추진이 사법 방해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탄핵 소추의 대상이...
뉴욕증시 동반 상승…서울 도심 한복판서 역주행 참사 [모닝브리핑] 2024-07-02 07:06:51
당위성을 주장하며 수사 외압 의혹을 집중적으로 캐물을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은 이날 대정부질문을 마친 뒤 곧바로 채상병특검법을 본회의에 상정해 표결할 방침입니다. 국민의힘은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 특검을 도입할 수 없다며 필리버스터(법안 처리 저지를 위한 무제한 토론)를 통해 항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정진석, 채상병 특검법에 "위헌 소지 있으면 당연히 거부권 행사" 2024-07-01 14:42:50
정 실장은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격노'했다는 의혹에 대해 "대통령실 어떤 관계자를 통해서도 대통령의 격노설이나 진노설 같은 얘기를 들은 바 없다"고 했다. 야당에서는 윤 대통령이 지난해 7월 31일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해병대 수사단의 수사 결과에 격노했고, 이후 국방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요구 국민청원 70만명 넘어 2024-06-30 18:42:01
했다. 탄핵 사유로는 ‘해병대원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등을 거론했다. 국민동의청원은 홈페이지 공개 30일 이내에 5만 명 이상이 동의할 경우 소관 상임위원회로 회부된다. 해당 청원은 지난 23일 요건을 충족해 24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위원장을 맡은 국회 법제사법위원...
민주 "채상병특검법, 6월 임시국회 내 반드시 처리" 2024-06-22 15:31:44
만큼 특검을 통해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의 전모를 밝혀야 한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1년간 유가족의 가슴에 피멍을 들이며 파렴치한 거짓과 기만술로 국민을 우롱해온 자들이 누구인지 백일하에 드러내겠다"고 밝혔다. 이 수석대변인은 전날 입법청문회에서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외압 의혹의 핵심...
'채상병 특검법' 야당 단독으로 법사위 통과…본회의 회부 2024-06-21 23:12:34
수사 준비 기간에도 '필요한 경우 수사를 할 수 있다'는 내용 등이 추가됐다. 채상병 특검법은 채상병 순직 사건과 사건 수사 과정에 대통령실과 국방부가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규명하는 내용이다. 21대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재의결 끝에 최종 부결됐으며 민주당은 22대 국회 개원과 함께...
계속된 답변 거부…채상병 의혹 키맨들 청문회서 강제 퇴장 조치 2024-06-21 19:47:26
입법청문회에서 채상병 순직사건 수사외압 의혹의 키맨들이 잇따라 강제 퇴장 조치를 당했다. 민주당 소속인 정청래 법사위원장은 21일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한 이시원 전 대통령비서실 공직기강비서관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각각 10분씩 퇴장시켰다. 이 전 비서관은 증인으로 출석은...
野 "수사 외압, 탄핵사유" vs 이종섭 "尹 통화 전 박정훈 해임" 2024-06-21 18:41:16
전 해병대 수사단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병대원 사망과 관련해 책임이 거론되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도 당시 정상적으로 경찰에 이첩했다고 했다. 이 전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청문회에서 야당 의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지난해 8월 2일 윤 대통령과 통화한 후 박 전...
정부 상임위 보이콧에…野, 청문회로 '강제구인' 2024-06-17 18:38:54
12명을 국회로 불러내 수사 외압 여부 등을 따져보겠다는 방침이다. 이시원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과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신원식 국방부 장관,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등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