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檢, 대선 선거사범 609명 기소…최재형·이재명 등 의원 넷 포함 2022-09-12 17:45:06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치러진 첫 선거 수사로, 변화된 시스템하에서 여러 문제점이 드러났다”고 평가했다. 수사지휘권이 없어져 검사가 경찰 수사에 직접 관여할 수 없는 상황에서, 경찰이 공소시효가 임박해 송치하는 바람에 보완 수사를 할 물리적 시간이 부족했다는 지적이다. 오현아 기자 5hyun@hankyung.com
이원석 "이재명에 진술 기회 드린 것" 2022-09-05 17:30:54
검찰총장 관련 사건에 대한 검찰총장의 수사 지휘와 감독을 배제하도록 수사지휘권을 발동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지휘권을 발동해야 한다. 이 후보자는 “(추 전 장관의 조치에 따라) 총장 직무대행으로 있는 동안에도 모든 보고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다시 수사를 지휘할 수 있도록...
'警 수사 독립' 훼손?…"수사 지휘권 없는 경찰국, 정책·인사 업무만" 2022-07-27 17:32:29
주장하는 경찰 독립성은 수사 기능의 독립이 아니라 아무 통제와 관리를 받지 않는 조직이 되고 싶다는 희망을 얘기하는 것 같다”며 “이 세상 그 어느 곳에도 독립적인 행정기관은 없다”고 비판했다. 비정상·비합법 종속 구조였던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경찰 장악 관행을 법에 근거한 행안부의 틀 안으로 환원한 게...
'경찰 개편안' 21일 발표…내부 반발 확산 2022-06-20 17:32:54
경찰 수사 지휘권을 부여하는 방안은 논의한 적이 없다고 반박하고 있다. 행안부 관계자는 “인사제청 등 원래 업무를 전담하는 조직을 만들 뿐이며 장관의 경찰 관련 업무를 지원하는 수준”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권고안대로 행안부 내 조직에 경찰관들이 진출해 키를 쥐게 될 것이기 때문에 통제와는 거리가 멀다”고...
`경찰 통제안` 발표 임박…경찰청장, 해외 출장 취소 2022-06-19 20:02:43
경찰 통제 방안이다. 행안부 장관의 경찰 지휘권을 보장하고, 행안부 내에 경찰 통제를 위한 `경찰국(경찰정책관)`을 신설하는 게 골자다. 경찰들은 이 같은 권고안이 결과적으로 경찰 수사의 독립성을 침해할 것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내부 반발 기류가 심상치 않자 김창룡 경찰청장은 이날부터 23일까지 예정돼...
한동훈 법무부, 조국 때 만든 '검사파견심사위' 폐지한다 2022-06-07 19:56:06
전화해 총장과 대검찰청 반부패부를 수사라인에서 빼라는 요구도 있었다"며 "권력 비리 제대로 수사하면 험한 일 당하니 알아서 말 잘 들으라는 사인을 주는 것"이라며 파견심사위를 비판하기도 했다. 현행 지침에 따르면 파견심사위는 법무부 차관을 포함해 장관이 임명·위촉한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검사의 외부기관...
[사설] 금융·증권범죄합수단 부활, 권력형 범죄 낱낱이 밝혀라 2022-05-18 17:21:58
한 차례밖에 발동되지 않은 검찰총장 수사지휘권을 세 차례나 행사했다. 더군다나 대법원에서 판결이 난 한명숙 전 총리 사건까지 수사지휘권을 발동, 사법부의 정당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해 ‘법무총장’이라는 오명까지 들었다. 한 장관은 취임식에서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과 공정성을 높이겠다”고 한 약속을 끝까...
한동훈 후보자의 '검수완박' 대응법 [최진석의 Law Street] 2022-05-10 11:14:28
예상됩니다. 법무부 장관 수사지휘권 폐지, 검찰 예산권 독립, 공수처법 24조 폐지 등의 실행이 유력합니다. 검찰총장에 대한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폐지나 검찰의 예산권 독립은 모두 검찰 권한 강화로 이어지는 조치입니다. 특히 검수완박 법 시행 후 검찰 직접수사가 부패·경제범죄로 한정된 만큼 대통령령 개정 등...
"압력 받았다", "부패 외면"…한동훈 청문회 증인들 '말 폭탄' 던진 이유 2022-05-10 09:21:46
계속 수사하라는 지휘를 내린 것으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부장검사는 “제 생각에는 (이 지검장이) 애초부터 목적이나 예단을 갖고 수사에 착수했고, 원하는 결론이 나오지 않아 이러한 지휘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 부장검사는 당시 수사심의위에 대검 의견서를 제출하는 과정에서 법무부·대검 일각의...
김관정 고검장 "尹, 채널A 사건 압수수색 미보고에 격노" 2022-05-09 22:42:05
추미애 당시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으로 전문수사자문단을 열리지 않았다. 김 고검장은 전문수사자문단 개최가 무산된 이후 수사심의위원회에서 채널A 사건을 다루는 과정에서도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수사지휘권 발동 이후엔 검찰총장의 참모부서에 소속된 형사부장은 (수심위에) 관심을 가져서는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