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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안 연대' 비판한 용산…"尹 지키겠다" 장예찬에는 침묵 2024-04-09 14:57:44
장 후보는 정 후보가 과거 동아일보 논설위원 시절 윤 대통령을 비판하는 칼럼을 썼다는 점을 거론하며 “윤 대통령을 지킬 진짜 보수 후보인지 의문”이라고 비난했다. 정 후보 측은 “양치기 청년 장예찬은 ‘보수 팔이’ ‘대통령 팔이’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국민의힘도 장 후보를 향해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시사이슈 찬반토론] 노인 운전사고 증가…'고령자 면허' 제한해야 하나 2024-04-08 10:00:10
제도를 잘 연구해 적용하는 것도 좋다. 어떤 방안이든 비용은 든다. 자동차 산업이 급속히 발전하면서 자율주행차가 속속 등장한다는 사실은 고무적이다. 자율주행의 완성도가 높아지면 이런 논란도 불필요해진다. 기술이 인간 사회의 고민을 덜어주는 좋은 사례다. 허원순 한국경제신문 수석논설위원 huhws@hankyung.com
[시사이슈 찬반토론] '내 집 재건축'에도 개발이익 환수, 어떻게 볼까 2024-04-01 10:00:05
급등해 집주인에게 돌아갈 개발이익이 줄었다. 세금을 거둘 때는 ‘거위털 뽑기’처럼 재건축 주인이 자발적으로 응할 정도만큼 부과하는 게 이성적이다. 그래야 새 집이 생겨나고 주택시장도 안정된다. 현대식 새 집 건설을 도시의 진화로 보는 여유도 필요하다. 허원순 한국경제신문 수석논설위원 huhws@hankyung.com
[천자칼럼] GTX와 김문수 2024-03-31 18:06:45
돌아가는 게 한국이다. 개통식에 김 전 지사 모습이 보였다. 윤석열 대통령은 그의 이름을 언급하며 기여한 점을 짚기도 했다. ‘지하 40m 대심도의 고속철’ GTX에 대한 김문수 이니셔티브가 나왔을 때 “꿈같은 얘기” “또 토건 타령”이라며 반대한 이들은 지금 뭐라고 할까. 허원순 수석논설위원 huhws@hankyung.com
[천자칼럼] 이마트의 수난 2024-03-26 17:50:13
고도화 이면에는 가혹한 고통지대도 있기 마련이다. 그래도 가야 할 길이다. 건설에 이어지는 유통 구조조정에서 살아남으려면 해당 기업들은 독하게 허리띠 죄며 체질 개선을 해나가야 할 것이다. 이런 때 나라 경제라도 원활하고, 정부 곳간에도 여유가 있으면 좋으련만…. 허원순 수석논설위원 huhws@hankyung.com
[시사이슈 찬반토론] 공약 곳곳 '행복 보장'…국가가 줄 수 있는 것인가 2024-03-25 10:00:06
구름 잡는 공약은 배제돼야 한다. 유권자로선 정책이라는 선거철 상품은 구체적인 게 많을수록 좋다. 그러자면 각 당은 정체성이 확실하면서 실제적인 제품을 많이 놔놔야 한다. 요컨대 정책의 연구·개발이 필요하다. 정부가 외쳐대는 행복, 알고 보면 불편해진다. 허원순 한국경제신문 수석논설위원 huhws@hankyung.com
강북을 한민수, 기자 시절 "하루아침에 날아온 후보" 비판 2024-03-22 15:10:57
한 대변인은 국민일보 논설위원 시절인 2016년 4월 6일 자 '황당한 선거구'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20대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이 서울 송파을 선거구에 당시 최명길 전 MBC 앵커를 전략공천한 사례를 언급했다. 당시 민주당은 최 전 앵커가 대전 유성갑 예비후보로 나섰다가 경선에서 탈락하자, "송파을은 쉽게...
눈물 쏟은 장예찬 "정치 생명 걸고 무소속 출마" [종합] 2024-03-18 15:41:18
꿇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6일 장 전 최고위원 부산 수영구 공천을 취소했다. 그가 2012~2014년 페이스북에서 쓴 글들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는 게 취소 이유다. 공관위 관계자는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 결과, 국민 정서에 반하고 공직 후보자로서 부적절한 발언이 상당수...
[시사이슈 찬반토론] 도심 에어비앤비 규제 더 풀어야 하나 2024-03-18 10:00:11
국내로 들어오는 관광객은 많지 않다. 굴뚝 없는 수출산업인 관광업의 경쟁력 저하다. 관광 한국의 발목을 잡는 규제가 없는지 종합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 도심의 공유숙박에 다소간의 제한 규제가 있어도 쟁점이 안 될 만큼 다른 규제를 확 푸는 것이다. 허원순 한국경제신문 수석논설위원 huhws@hankyung.com
코바코 비상임이사에 온종훈·이경락·유재기씨 임명 2024-03-18 09:19:58
뉴스핌 정책전문기자로 서울경제신문 논설위원, UPI뉴스 에디터로 재직했다. 이경락 비상임이사는 현재 바우컴즈 주식회사 대표이사로 공공미디어연구소 연구원, 비플라이소프트[148780] 연구소장을 역임했다. 노동이사로 선임된 유재기 비상임이사는 코바코 기획조정실장, 미디어정책국장, 신성장사업국장을 거쳐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