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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율 속 산업별 명암...조선 자동차 '맑음', 제약 바이오 '흐림' 2025-01-20 14:43:32
제약·바이오 산업은 원료의약품의 수입의존도가 높아 고환율에 따른 비용 부담이 크고, 배터리와 반도체 산업은 제조원가 및 해외 투자비 상승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수출 비중이 높은 조선, 자동차, 기계 산업의 경우 고환율에 따른 긍정적 측면이 더 클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고환율이 장기화할 경우 조선, 자동차, 기계...
高환율, '수출 효과↓원자재 가격·해외투자 부담↑' 2025-01-20 13:37:05
경우 원가상승에 따른 판매가 상향, 수요시장 위축, 물류비 상승 등 역풍을 우려하고 있다. 조선업은 작년 1~3분기 전체 수주량 중 96%가 해외수출 물량일 만큼 수출비중이 크다. 또한 계약 후 대금의 상당량이 선박인도 시점에 결제되어 환율상승으로 인한 차익이 기대된다. 국내 생산의 67%를 수출하는 자동차산업도...
고환율에 산업계 대부분 '흐림'…원자재가·해외투자 이중고 2025-01-20 12:00:17
대한 수입 의존도가 높고, 해외 임상시험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고환율에 대한 비용 부담이 크다. 한국바이오협회는 "바이오시밀러·위탁개발생산 업체의 수출분에 대해선 환율 효과가 있지만, 국내 기업 대부분은 수입 원가 상승과 연구개발(R&D) 투자 비용 증가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말했다. 철강업과 석유화학,...
'고사 위기' 음극재 산업에 보조금…포스코퓨처엠 숨통 2025-01-15 17:23:22
겪고 있는 품목에 대해 국내 생산, 수입 다변화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 프로그램에서 가장 눈에 띄는 내용은 흑연으로 생산하는 음극재에 대한 보조금 지원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날 “흑연은 중국의 미국 수출 통제로 ‘약한 고리’로 꼽히는 원료”라며 “국내 음극재 생산을 촉진하기 위해 지원을 검토 중”이라고...
中철강재 범람에…韓업계 익사할판 2025-01-13 17:59:33
것이란 관측이 많다. 환율 상승으로 원자재 수입 가격이 오르는 등 국내 철강사의 원가 부담이 커지고 있어서다. ‘버티기’에 매진 중인 국내 철강사가 그나마 기대할 수 있는 건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 효과뿐이다. 올해 중국 내 철강 소비량은 전년보다 1.5%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현지 정부의 부양책으로 부동산...
포스코, 15년 연속 '세계 최고 경쟁력 철강사' 1위 선정 2025-01-13 16:06:52
규모, 원가 절감, 가공비, 재무 건전성, 고객사 접근성, 원료 확보 등 23개 항목을 평가했다. 포스코는 10점 만점에 8.62점을 받아 종합 1위를 지켰다. 미국 뉴코, 일본 일본제철, 유럽 아르셀로미탈, 중국 바오우스틸, 미국 SDI, 유럽 타타스틸, 인도 JSW, 대만 CSC, 멕시코 테르니움이 뒤를 이었다. 철강사별 조강 생산...
HD현대로보틱스 등 산업용 로봇업계, 일본·중국산 반덤핑 제소 2025-01-13 11:40:07
시장에서 수입 물량은 2021년 9천80대에서 지난해 1만3천445대(잠정)로 급증했다. 수입 제품의 시장점유율도 2021년 75%에서 2023년 81%로 상승했다. 로봇업계 관계자는 "산업용 로봇은 자동차, 가전, 반도체 등 주요 산업 분야에서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에 기여한다"며 "인공지능(AI)과 결합해 제조업의 스마트 혁신을...
'BYD 선봉' 중국차 파급력은…"진입장벽 높아" vs "가성비 메기" 2025-01-12 06:07:02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한다면 중국산 테슬라 (모델Y) 수입 때와 비슷한 수준의 타격이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테슬라는 2023년 9월부터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장착해 가격을 2천만원가량 낮춘 중국산 모델Y 판매를 시작해 국내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모델Y는 작년 1만8천71...
40대 오너 3세 총출동한 제지업계…혁신 경쟁 막 올랐다 2025-01-10 06:46:53
통한 원가경쟁력 확보 △시장다변화 노력, 수입규제 적극 대응 등 수출환경 개선 △정책지원 확대 및 전후방 업계와의 공존공영 기반 구축 등을 과제로 꼽았다. 이날 행사에는 아진P&P 정연수 부회장, 한창제지 김길수 대표, 페이퍼코리아 권육상 대표, 아세아제지 유승환 대표, 신대양제지 이상천 대표, 전주페이퍼 정동하...
대기업 63%, 사업계획에 1300원대 환율 적용 2025-01-09 16:00:17
이어 해외투자 비용증가(3.30점), 수입결제시 환차손 발생(3.15점), 외화차입금 상환부담 증가(2.93점) 순이다. 상의는 "우리 대기업들은 가격보다는 기술과 품질 경쟁이 치열한 상황인데 고품질 원자재 수입가격이 오르면서 영업이익에 오히려 불리하게 작용한다"고 지적했다. 상반기 환율수준을 전망을 묻는 질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