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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음악 여행, 예술가들이 사랑한 도시…교향악 축제로 봄이 시작된다 2014-03-03 07:00:59
5월이면 스메타나의 기일을 기념해 열리는 ‘프라하의 봄’ 음악축제로 온 도시가 떠들썩하다. 우리에게 ‘신세계 교향곡’으로 잘 알려진 드보르자크도 체코 출신이다. 모차르트 또한 체코와 인연이 깊다. 모차르트의 천재성을 가장 먼저 인정한 도시가 프라하이기 때문이다. 모차르트라는 이름이 대중적으로 알려지게 된...
[씨줄과 날줄] 시간의 주름이 펼쳐지는 순간 2014-02-07 20:30:56
감상회가 진행되고 있었다. 스메타나의 ‘나의 조국’이 울려퍼졌다. 아름다운 체코의 풍경 아래로 나의 젊은날이 흘러갔다. 이곳에서 만나곤 하던 친구들, 그 가운데 몇몇은 이제 소식도 알지 못한다. 젊은날 그렇게 붙어다니던 친구와 나는 어이해서 연락조차 하지 않는 사이가 되었나. 아마 나의 무심과 불찰의 결과일...
KBS교향악단, 지휘자 공백은 없다…안정된 앙상블과 기량 펼쳐 2013-02-24 16:52:32
작곡가 드보르자크와 스메타나의 곡으로 채워졌다. 연주회의 부제는 ‘프라하에서 온 편지’다.1부는 드보르자크의 ‘피아노 협주곡 g단조 작품번호 33번’이었다. 다른 작곡가들의 유명한 피아노 협주곡과 비교해 화려하다고 할 수는 없는 곡이다. 스바로프스키는 오케스트라 전체를 보듬는 듯한 세심한 지휘를 선보였다....
박인건 KBS교향악단 대표 "병원·지방공연 늘려 공공성 강화할 것" 2013-02-18 17:03:09
지휘 아래 스메타나의 교향시 ‘나의 조국’과 드보르자크의 피아노 협주곡 g단조를 연주할 예정이다. 오케스트라가 정상 궤도에 올라온 셈이다. 지난해 3월 취소됐던 제666회 연주회는 건너뛰기로 했다. 박 사장은 공연 횟수를 늘리는 것과 관련해 재단법인으로 전환한 이후 수익성을 강화하려다 공공성을 떨어뜨리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