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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포집 기술로 신시장 여는 파나시아 2023-05-23 16:06:36
새로운 규제가 적용되면서 파나시아는 스크러버(탈황장치)와 선박평형수처리장치를 중심으로 중견기업으로 올라섰다. 이 회장은 “CCS 시장은 서서히 열리고 있으며, 과거처럼 신규 시장이 아주 빠른 속도로 급격하게 형성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미 성과는 나오고 있다. 파나시아는 지난달 HMM, 삼성중공업,...
'고지가 저기인데' 아쉬운 이별…"사과나무 심었으니 만족" [유창근의 육필 회고] 2023-05-23 10:00:08
선박에 설치한 스크러버도 이미 비용을 회수했다. 그간 예상한 것 이상으로 저·고황유 가격 차가 난 데다 지금도 평균 200달러 이상의 가격 차로 연간 수천억원의 비용 경쟁력에 이바지하고 있는 점은 생각만 해도 엔돌핀이 몸 안에 가득하다. 현대상선과 나아가 한국해운이 절대절명의 위기에 처해 있던 순간 컨테이너...
2M의 초대형선 반대 '헤어질 결심'…새 얼라이언스를 찾다 [유창근의 육필 회고] 2023-05-22 10:00:05
회복했고, 무엇보다 원가 경쟁력 있는 스크러버 장착 초대형선 20척을 2020년에 환경 규제에 맞춰 건조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믿을 만한 대주주가 있다는 점도 중점적으로 어필했다. 노골적으로 표현하진 않았지만 현대상선의 얼라이언스 퇴출을 상기시키며 부정적 입장을 고수한 이사도 있었으나 초대형선의 가치에 대해...
반대 무릅쓰고 '스크러버 장착 초대형선' 승부수 띄운 이유 [유창근의 육필 회고] 2023-05-19 09:30:01
사용하는 것, 둘째 옵션은 스크러버(Scrubber)를 장착하는 것, 세 번째 옵션이 액화천연가스(LNG) 엔진을 장착해 연료를 LNG로 전환하는 것이었다. 이중 스크러버는 연료 연소시 나오는 아황산 분진을 바닷물로 씻어내는 장치다. 아황산 농도를 0.5% 이내로 줄인 비교적 비싼 저황유 대신 기존 연료를 그대로 사용할 수...
초대형선 '거센 반대'…하지만 주사위는 던져졌다 [유창근의 육필 회고] 2023-05-17 09:00:05
스크러버를 장착한 경쟁력 있는 선박을 2M 협력 하에 두는 것은 2M을 위해 바람직하다고도 했다. 머스크가 더이상 초대형선을 건조하지 않겠다고 공언한 상태에서 현대상선의 초대형선 참여는 대안으로 이상적일 것이라 설득했다. 아울러 대주주가 바뀐 현대상선은 재무 리스크가 해소됐다고 강조했다. 아폰테 회장과의...
바닥까지 떨어진 한국해운 위상…'재도약' 선언하다 [유창근의 육필 회고] 2023-05-11 10:00:08
인해 스크러버를 장착한 초대형선은 현대상선에 ‘일석삼조’의 가치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했다. 첫째, 2017년 당시 조선 불황으로 선가는 고점 대비 20% 이상 저렴하게 건조할 수 있어 초대형선으로 슬롯(20피트 컨테이너를 적재할 수 있는 공간)당 단가를 현저히 낮출 수 있었다. 둘째, 고유가 시대에 발맞춰 경제적인...
GS칼텍스, HMM 선박에 바이오油 공급 2023-04-26 17:41:54
점차 많아지고 있다. GS칼텍스에 따르면 네덜란드 로테르담 항구를 이용하는 선박을 기준으로 바이오 선박유 사용 비중은 지난해 1분기 7%에서 4분기 10% 수준으로 증가했다. GS칼텍스는 스크러버(탈황 장치)가 장착된 선박 원료를 국내에서 가장 많이 생산하고 있다. 스크러버 장착 선박 비중이 높은 HMM과 협력을 강화해...
GS칼텍스, HMM에 '국내 정유사 최초' 바이오선박유 공급 2023-04-26 09:39:12
스크러버가 장착된 선박 원료의 국내 최대 생산자다. 해당 선박 비율이 높은 HMM과의 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GS칼텍스는 바이오디젤과 기존 선박유를 모두 제조하고 품질 관리 및 급유 역량까지 갖췄다. 회사 측은 규모의 경제를 통한 효율성 제고로 바이오선박유 시장에서의 선도적인 입지를 확보할...
HD한국조선해양, 원유운반선 2척 2천250억원에 수주 2023-04-13 14:27:14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황산화물 배출을 줄이는 스크러버가 장착된 친환경 선박으로, 전남 영암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2025년 5월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58척, 74억5천만달러를 수주해 연간 목표 157억4천만달러의 47.3%를 달성했다. vivid@yna.co.kr (끝)...
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 57억 규모 친환경 태양광 장비 수주[주목 e공시] 2023-03-27 14:21:43
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은 57억원 규모의 친환경 태양광 스크러버(Scrubber) 장비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계약 상대는 TP Solar Limited다. 계약 금액은 56억7655만원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8.65%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올해 9월 24일까지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