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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영화축제' 아카데미…'셰이프 오브 워터' 독주할까 2018-02-17 09:00:04
스페이시가 캐스팅됐으나 할리우드의 '미투' 성폭력 고발로 하차하고, 플러머가 개봉 6주 전에 다시 캐스팅돼 9일 만에 촬영했다. 올해 아카데미 최고령 후보자는 플러머보다 한 살 많은 제임스 아이보리(90) 감독이다. 그는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각본·각색·제작을 맡아 각색상 후보에 이름을...
영국영화협회 "성폭력 방지 가이드라인 서명해야 자금 지원" 2018-02-15 05:00:00
와인스틴과 배우 케빈 스페이시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는 여배우와 제작진 등의 진술이 잇따랐고 곧바로 영국 영화계 전체로 미투 캠페인이 번졌다. BFI는 영화와 TV 프로그램 등 제작 인력들의 분야별 노동조합단체들과 여성영화·TV인, 영국작가협회, 영국스크린연맹 등 영화계에서 종사하는 이들과 협의를 통해 이...
미 연예노조, 성추행 방지 위한 행동강령 채택 2018-02-12 16:52:11
방송종사자, 녹음전문가 등 연예계 종사자 16만 명을 대변하며 2012년 영화배우조합(SAG)과 TV 라디오종사자연맹(AFTRA)이 통합해 발족했다. 미국 연예계는 지난해 영화제작자 하비 와인스틴을 비롯해 케빈 스페이시, 더스틴 호프만을 비롯한 유명인사들이 성추행 파문에 휩싸이면서 대규모 파동을 겪었다. yj3789@yna.co.kr...
'아카데미 계절'…'셰이프 오브 워터' 등 후보작 잇따라 개봉 2018-01-24 10:41:55
후보로 지명됐다. 원래 게티 역에 캐스팅돼 촬영한 케빈 스페이시가 할리우드의 '미투' 성폭력 고발로 퇴출당하자, 개봉 6주를 앞두고 플러머가 재캐스팅됐다. 플러머는 70년의 연기 경력을 지닌 배우답게 짧은 시간에 열연을 펼쳐 찬사를 받았다. 2월 1일 개봉. 배우 윌렘 대포는 '플로리다 프로젝트'...
영화 '원더우먼2' 미투 가이드라인 맞춰 첫 제작 2018-01-23 05:25:30
케빈 스페이시, 제프리 탬버, 루이스 CK 등의 성희롱 의혹이 잇달아 제기됐다. 감독과 제작자 중에는 브렛 래트너, 제임스 토백 등이 구설에 올랐다. 앞서 영화 '원더우먼'의 주연 배우 갤 가돗은 비평가협회 시상식에서 스크린에 올바른 여성상을 그려낸 여배우에게 주는 '시허 어워드'를 수상한 뒤 "지난...
세상 모든 돈을 가졌지만…리들리 스콧 영화 '올 더 머니' 2018-01-18 07:05:00
배우 케빈 스페이시가 할리우드의 '미투' 성폭력 고발로 퇴출당하는 바람에 영화 개봉 6주를 남겨두고 그의 촬영분량을 통째로 날린 것이다. 급히 섭외된 배우가 70년 연기 경력의 원로 배우 크리스토퍼 플러머. 하지만 이런 배경이 무색하게, 영화를 보면 플러머의 연기에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게 된다. 눈물 한...
배우 마크 월버그, 성차별 논란에 출연료 16억원 전액 기부 2018-01-14 12:32:32
머니'에 억만장자역으로 출연한 케빈 스페이시가 성추행 의혹에 휘말리면서 하차하게 되자 스페이시가 출연한 장면을 부분 삭제하고 10일간 영화를 재촬영했다. 스콧 감독은 배우들이 출연료를 받지 않고 재촬영에 응하기로 하면서 예산이 많이 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월버그는 협상을 통해 출연료 150만달...
마크 월버그 영화 출연료 16억원…"미셸 윌리엄스의 1천500배" 2018-01-10 17:37:39
폴 게티 역으로 출연한 케빈 스페이시가 지난해 말 성추행 의혹에 휘말리면서 이 영화에서 퇴출당했다. 리들리 스콧 감독은 스페이시가 나오는 장면을 모두 잘라내고 영화를 재촬영했다. 재촬영분에서 J. 폴 게티 역은 배우 크리스토퍼 플러머가 새로 맡았다. 스콧 감독은 지난달 USA투데이 인터뷰에서 배우들이 대가 없이...
할리우드 성폭력 반대기구 출범…위원장에 애니타 힐 2017-12-17 17:28:18
스페이시와 더스틴 호프만, 힙합 제작자 러셀 시몬스, 유명 앵커 찰리 로즈, 맷 라워 등의 성희롱·추행 사실이 알려지고 업계에서 퇴출당하기에 이르렀다. 한편, 전날 영화 '반지의 제왕' 감독 피터 잭슨은 과거 와인스틴의 압력으로 배우 애슐리 저드와 미라 소르비노를 배역에서 제외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2017 인물]국제- '존재감 큰' 트럼프·시진핑…'물러난' 옐런·무가베 2017-12-16 14:00:08
파문이 케빈 스페이시, 더스틴 호프만 등 할리우드의 다른 배우들은 물론 전 세계 정관계와 예술계로까지 확산됐다. 영국에선 마이클 팰런 국방부 장관이 옷을 벗었으며 미국의 코미디언 출신 민주당 상원의원으로 민주당 차기 대선후보로까지 거론됐던 앨 프랭컨도 사퇴했다. ▲ '최장수 독재자' 로버트 무가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