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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 코앞' 브라질 대통령 미국행…룰라 취임식 불참 2022-12-31 05:27:02
선을 긋기도 했다. 다만,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도 '선거 패배 승복'은 하지 않았다. 로이터통신은 브라질리아 대통령궁 앞에 있던 일부 지지자가 퇴임 연설하는 보우소나루 대통령을 "겁쟁이"라며 힐난하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walden@yna.co.kr [https://youtu.be/cbRVUyKiG20] (끝) <저작권자(c)...
대선 패배 인정하나…보우소나루, 대법원에 "끝났다" 언급(종합) 2022-11-03 16:38:18
길이의 짧은 연설을 통해 "헌법을 계속 준수하겠다"며 권력 이양 절차가 시작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으나, 룰라 당선인에 대한 당선 축하 등 대선 승복과 관련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게다가 그는 전자투표기기의 신뢰성에 다시 한번 의문을 제기하는 등 선거 결과를 인정하지도, 그렇다고 공식 불복하지도 않는 모호한...
보우소나루 권력이양 승인…대선패배 인정엔 여전히 침묵(종합) 2022-11-02 08:37:48
기자회견 불복시위 격화에 입장표명…승복도 불복도 않는 '이중태도' (서울·상파울루=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김지윤 통신원 = 브라질 대통령 선거에서 패배한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당선인에 대한 권력이양 절차 개시를 승인했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국민의힘, 민주당 '대장동 특검' 요구에 "물타기·증거인멸 시도" 2022-10-23 17:34:21
오는 25일 윤석열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을 보이콧을 시사한 것을 두고도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그는 "시정연설은 듣고 싶으면 듣고 듣기 싫으면 듣지 않는 내용이 아니라 국회의 책무"라며 “국회법 제84조를 보면 예산안에 대해 본회의에서 정부의 시정연설을 듣는다고 규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주 원내대표는...
브라질 좌우 대권다툼 본격화…보우소나루 여당후보 공식 지명 2022-07-25 15:29:03
대선 후보로 지명됐다. 보우소나루는 연임 도전을 선언하는 후보 수락 연설에서 "대통령 자리에 공산주의자가 앉는 걸 보고 싶지 않다"며 "우리가 현재 가지고 있는 것을 계속 발전시키고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의 캡틴'(Captain of the People)이라는 제목의 노래가 흘러나오는 대회장 안에서 1만여...
"펜스, '트럼프 쿠데타 저지' 앞세워 벌써 차기대권 행보" 2022-06-18 15:30:04
공화당 주지사·의원 후보 지지 연설 트럼프와 차별화…"그날 의무 다했다고 미국인들 이해할 것"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마이클 펜스 전 부통령이 2024년 예정된 미국의 차기 대권에 나설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펜스 전 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4년간...
필리핀 로브레도, 대선 패배 인정…"국민 목소리 들어야" 2022-05-10 09:38:13
선거 결과에 승복하는 입장을 밝혔다. 10일 현지 온라인 매체인 래플러에 따르면 로브레도는 대선 패배가 굳어지자 이날 오전 1시에 지지자들을 상대로 연설을 하면서 "국가에 대한 우리의 사랑이 향후 분열을 초래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개표가 끝나지 않았고 선거와 관련해 여러 문제들이 있지만 국민의...
프랑스에서도 '대선 도둑맞았다' 극우 음모론 확산 2022-04-29 17:12:50
르펜 국민연합(RN) 후보가 24일 밤 결선투표 결과 발표 직후 TV 연설에서 승복 의사를 명백히 밝혔지만 부정선거 음모론은 계속 확산하고 있다. 대선을 훔치거나 조작할 수 있다는 음모론은 3월 초부터 극우 진영에서 힘을 얻기 시작했다. 이후 트럼프 진영의 '도둑질을 멈춰라'(Stop the Steal) 운동 성격을 띠면...
경제난 속 총리 불신임까지…혼돈 소용돌이 파키스탄 2022-04-10 11:57:26
제기하며 자신에 대한 불신임에 순순히 승복하지 않는 등 반발 기류가 심상치 않기 때문이다. 그는 8일 대국민 연설에서 지지자들에게 거리 시위에 나서라고 노골적으로 독려하기도 했다. 정권 획득 기회를 잡은 야권의 상황도 밝기만 한 것은 아니다. 칸 총리 타도라는 목표 아래 결집하긴 했지만 워낙 여러 세력이 모인...
[사설] '20년 집권' 장담하던 與, 5년에 그친 이유 복기해보라 2022-03-10 17:19:50
한다. 이재명 후보는 승복 연설에서 “여러분의 패배도, 민주당의 패배도 아니다”고 했다. 하지만 압도적 다수 의석을 갖고도 선거기간 내내 끌려다닌 것은 ‘야당의 승리’라기보다 ‘민주당의 패배’로 봐야 한다. 대선과 함께 치른 5곳의 재·보선에서도 야당에 크게 밀리며 4곳을 내준 점이 이런 해석을 뒷받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