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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정보 오류' 명승 성락원 역사 고증한다(종합) 2019-05-30 16:06:36
정원으로 꼽기도 했다. 그러나 조선왕조실록과 승정원일기를 보면 철종 연간에 이조판서 벼슬을 한 심상응(沈相應 혹은 沈想應)이라는 인물은 없다는 비판이 일부 역사학자와 언론을 통해 나왔다. 실제로 심상응은 승정원일기 고종 35년(1898) 2월 22일 기사에만 경기관찰부 주사에 임명됐다는 내용이 있고, 조선왕조실록...
'문화재 정보 오류' 명승 성락원 역사 고증한다 2019-05-30 15:16:18
정원으로 꼽기도 했다. 그러나 조선왕조실록과 승정원일기를 보면 철종 연간에 이조판서 벼슬을 한 심상응(沈相應 혹은 沈想應)이라는 인물은 없다는 비판이 일부 역사학자와 언론을 통해 나왔다. 실제로 심상응은 승정원일기 고종 35년(1898) 2월 22일 기사에만 경기관찰부 주사에 임명됐다는 내용이 있고, 조선왕조실록...
"한양도성에 사대문·사소문 없어…후기엔 정문·간문" 2019-05-19 07:20:01
정조 11년(1787) 승정원일기 기사에 정문과 간문이 나타났고, 정조 대에 편찬한 법전인 '대전통편'(大典通編)에서는 성문을 사대문과 간문으로 구분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분류는 고종 4년(1867)에 만든 법전 '육전조례'(六典條例)에서 더욱 명확해져 정문은 숭례문·흥인문·혜화문·돈의문, 간문은...
선조들이 한자로 쓴 '천문 기록' AI가 한글로 바꾼다 2019-05-16 10:03:28
연구진은 이미 번역된 조선왕조실록·승정원일기를 발판 삼아 제가역상집·서운관지·의기집설·천동상위고 등 천문분야 고문헌 한문 원문을 한글 번역문으로 매칭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연말까지 천문고전 분야 인공지능(AI) 자동번역기 개발을 마치고, 내년께 일반인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사업 성과 확산을 위해 ...
"궁궐에선 병나면 어떤 음식 먹었을까" 왕실식치 세미나 2019-04-29 10:38:58
'승정원일기 왕실 식치',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조미숙 교수의 '동의보감 속 약선과 식치', 한국약선연구원 송동진 부원장의 '한의운기학에 입각한 약선식단 구성 사례', 영주식치원 신성미 원장의 '이석간경험방과 식치처방 응용' 발표가 이어진다. 전통궁중음료 '제호탕'을...
봄이 왔지만 초미세먼지에 황사까지…최악 대기 당분간 계속될듯 2019-03-02 08:00:00
자연 현상인 만큼 삼국사기, 삼국유사, 서운관지, 승정원일기, 조선왕조실록 등 역사 문헌에도 등장한다. 입자 크기로 따지면 황사는 대부분 미세먼지(PM-10)에 해당한다. 초미세먼지는 지름이 2.5㎛ 이하, 미세먼지는 지름이 10㎛ 이하다. ㎛는 1㎜의 1천분의 1이다. 초미세먼지는 인간의 몸속 더 깊숙이 침투해 밖으로...
‘왕이 된 남자’ 왕 여진구, 존귀한 임금의 극악무도 행보 2019-01-29 07:35:30
이헌은 자신이 자리를 비운 사이 쓰여진 승정원 일기를 살펴 보고 분노했고, 심지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호위무사 무영(윤종석 분)에게 칼을 겨눠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이에 하선은 무영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그의 앞을 가로막고 모든 걸 자신의 탓으로 돌렸다. 하선의 행동에 더욱 화가 솟구친 이헌은 이규(김상경...
경복궁 중건 과정 기록한 '영건일기' 한글판 6월 발간 2019-01-27 17:48:31
연구자들은 ‘고종실록’, ‘승정원일기’ 등 연대기 자료에서 관련 내용을 취합하거나, 파편화된 자료에서 일부 정보만을 취해 왔다.경복궁 영건일기는 일본 와세다대가 소장하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 번역 사업을 추진해온 서울역사편찬원은 번역서 발간에 앞서 29일 영건일기의 가치를 논의하는 ...
[천자 칼럼] 노가리와 총알오징어 2019-01-16 18:16:00
승정원일기》 효종 3년(1652년)의 기록이다. 이유원의 《임하일기(1871년)》에는 ‘명천(明川)에 사는 어부 태(太)씨가 바친 물고기’여서 명태란 이름이 지어졌다고 한다. 함경북도 명천은 예로부터 태씨 집성촌이 있던 곳이다. 탈북한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공사가 지난해 출간한 《3층 서기실의 암호》에도...
숙종과 의형제가 벌인 모험담…"권력의 잔인한 민낯 들춰냈죠" 2019-01-10 17:16:56
작가는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등 각종 사료를 참고하고 자기 이야기를 덧붙여 이 작품을 완성했다.소설은 우암 송시열 집 앞에서 곤경에 처한 성형을 열 살배기 왕자(숙종)가 구해주면서 시작된다. 그렇게 만난 두 사람은 삼국지연의 유비·관우·장비처럼 한날한시 죽는다는 형제의 연을 맺는다. 4년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