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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쓰는 경제학원론] 강성노조에 굴복하는 정부는 실업률을 끌어내릴 수 없다 2013-07-19 17:59:35
목표는 좀처럼 양립하기가 어렵다.<그래프1>에서 보듯이 임금이 오르면 고용은 줄어들기 때문이다. 현실에선 파업을 지렛대로 고용 보장과 임금 인상을 동시에 얻어내는 경우도 있지만 이 또한 장기적으로 지속될 수는 없다. 임금을 올려달라는 탄광노조의 요구에 대처가 속해 있던 보수당은 골머리를 앓았다. 만약 노조의...
[영화로 쓰는 경제학원론] 노동자가 자신의 임금 올리고 싶다면? 2013-07-19 17:25:05
시네마노믹스 - 한걸음 더 ! 노동시장에도 당연히 수요와 공급이 있다. 기업이 노동수요를 결정하고 근로자들은 노동공급을 정한다. <그래프3>에서 보듯이 수확체감의 법칙(일정한 농지에서 작업하는 노동자 수가 증가할수록 1인당 수확량은 적어진다는 경제법칙)에 따라 노동수요곡선은 우하향한다. 반대로 노동공급곡선은...
[영화로 쓰는 경제학원론] 돈 풀면 가난 해결?…인플레이션을 몰랐던 살라스의 착각 2013-07-05 17:04:45
그래서 <그래프 1>의 화폐 공급은 늘 수직이다. 통화당국이 일정한 규모로 시간을 공급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화폐의 수요는 어떨까? 커피값이 3분에서 4분으로 올랐을 때 살라스는 더 많은 시간을 갖고 다녀야 한다. 물가가 높은 상황에서 시간을 덜 챙겼을 경우 자칫 목숨까지 위협받을 수 있어서다. 그래서 물가가...
[영화로 쓰는 경제학원론] 7번방은 차가운 공공재에 판타지 입힌 영화적 상상력 2013-06-28 17:54:07
부른다. <그래프1>에서 생산가능곡선을 이루는 점들은 바로 주어진 노동과 자본에서 최대한으로 생산할 수 있는 쌀과 옷의 조합들이다. 노동과 자본의 한계로 곡선 밖의 생산은 실현될 수 없고 밑의 점들은 비효율적 생산이라 파레토 효율을 달성할 수 없다. 이렇게 최적의 생산가능곡선을 그리고 난 뒤에는<그래프2>의...
[영화로 쓰는 경제학원론] 개츠비의 호화 파티 비용은 마피아의 독점 이익에서 나왔다 2013-06-21 17:46:54
이윤을 극대화한 독점기업은 그래프상에서 (a)만큼의 초과이익을 올릴 수 있게 된다. 영화 속 개츠비는 이런 구조 속에서 벌어들인 돈을 앞세워 잃어버린 연인을 되찾기 위해 안간힘을 써보지만 결국 자신과 아무 은원관계도 없던 사람에게 살해당하고 만다. 순수한 사랑과 신분 상승을 꿈꿨지만 동시에 속절없이 타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