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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책 '올스톱'…"내수 회복 골든타임 놓친다" 2024-12-06 18:11:07
대통령은 ‘레임덕’(권력 누수)을 넘어 ‘데드덕’(레임덕보다 더 심한 권력 공백)에 빠질 것”이라며 “정부도 ‘식물정부’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당장 윤 대통령이 계엄령 발동의 핵심 이유로 제시했던 야당 주도의 예산안 삭감은 현실화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부안에서 4조1000억원이...
"동아시아 안보 악영향"…외신, 계엄령 일제히 비판[계엄령 이후 한국 경제⑤] 2024-12-06 15:01:11
자신의 권력을 지키기 위해 다른 방법이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아사히신문은 "윤 대통령이 ‘자유 헌정 질서를 지키기 위해서’라는 명분을 내걸었지만 이것이 과연 ‘자유 헌정 질서를 지키기 위한’ 행위였는지 의문”이라고 했다. 한국 국민이 쌓아올린...
"민주주의 간단히 끝날 수도"…日시민들, 韓 계엄에 경각심 2024-12-06 09:37:28
"민주주의 간단히 끝날 수도"…日시민들, 韓 계엄에 경각심 日헌법에는 계엄 조항 없어…'긴급사태 조항' 도입 둘러싸고 찬반 갈려 日신문들 '내일 탄핵안 표결' 보도…"여당 결속해 저지할지가 초점"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일본에서 이웃 나라 한국의 비상계엄 사태를 접하고 민주주의 의미와...
[데스크 칼럼] 당신의 PC, 안녕하십니까 2024-12-05 18:01:59
추종하는 오스트리아 자유당이 권력을 잡았다. 유럽이 20세기 초로 회귀하고 있다. 천 명에겐 천 개의 정의가 있다이들은 반이민, 반이슬람, 민족주의를 내세워 대중을 사로잡았다. 결국 민주주의의 적(敵)은 ‘밥줄’이었다. 굶주린 시민에겐 공격할 대상이 필요하다. 반이민, 반이슬람은 포퓰리즘의 어깨에 올라탔다....
[사설] 이 와중에 총파업 민노총, 저의 빤히 보이는 '정치 파업' 2024-12-05 17:51:07
부분 파업을 벌인다. 가뜩이나 고달픈 시민을 볼모로 한 파업이거나 조합원 후생과는 관계없는 ‘정치 파업’이다. 민노총은 2016년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으로 이끈 촛불집회에서 중심 역할을 했다. 조직 역량과 자금을 총동원했고 그 덕분에 탄생한 문재인 정부에서는 일등 공신을 자처했다. ‘촛불 청구서’도 내밀었다....
日언론 "韓 혼란 길어지면 북한만 유리…사태 조기수습 기대" 2024-12-05 09:50:49
해제 결의안을 통과시키고 이를 지원한 시민의 존재"라며 "권력의 폭거를 멈춘 민주주의의 저력을 평가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아사히는 계엄 사태에 따른 한일관계 영향을 분석한 별도 기사에서 "동맹과 다국간 협력을 경시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체제에서 한미일 협력이 지속될지가 애초에 불투명했다...
나쁘다는 착각 vs 올바르다는 환상…비트코인을 보는 엇갈린 시각 [한경 코알라] 2024-12-04 10:19:41
아니라면 그저 싸움일 뿐이며, 거대한 투사가 권력을 동원해 싸우면 그 자신이 불의이자 거대악이 된다. 미국 민주당이 그랬다. 집권당인 민주당은 행정부와 SEC를 앞세워 워런이 '불의'라고 규정한 크립토를 탄압했고, 그 자체가 불의가 되었다. 미국 크립토 업계와 투자자들은 이에 가장 미국적이고 합법적인...
시리아 내전 재점화…푸틴 비호받는 '중동의 불사조' 위기 2024-12-01 10:18:20
실각 위기까지 내몰렸지만, 무자비한 탄압을 통해 권력을 유지했다. 시민들과의 충돌이 내전으로 번진 뒤 패전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러시아의 개입으로 전세 역전에 성공했다. 아사드 대통령은 2016년 알레포를 비롯한 반군 점령지역을 속속 되찾으며 승기를 잡았다. 그는 반군이 2012년부터 점령했던 상징적 도시 알레...
"개 짖는 소리 안 나게 해라…과태료 14만원" 2024-11-23 14:29:09
소음을 규제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내놨다가 시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22일(현지시간) 파나마 정부 관보에 따르면 스테파니 다얀 페냘바 아라이한시(市) 시장은 최근 건물·주택 내 반려동물 소음이나 공무원에 대한 위해 행위 등을 막기 위한 목적의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이중 행정명령 8호(54항)에는 '오후...
"밤에 개 짖으면 과태료 14만원"…파나마 지자체 행정명령 논란 2024-11-23 05:06:26
"과도한 규제" 시민들 원성…시장, 일부 문구 수정 진화 나서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중미 파나마의 한 지방자치단체가 반려동물 소음을 규제하는 행정명령을 내놨다가 시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22일(현지시간) 파나마 정부 관보에 따르면 스테파니 다얀 페냘바 아라이한시(市) 시장은 최근 건물·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