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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문화 유전자와 리더십이라는 돌연변이를 기다리며[2025키워드, 한국인①] 2025-01-01 06:50:02
명의 시민이 촛불을 들고 겨울 내내 광화문으로 나왔다. 분노가 깔려 있었지만 혁명의 과정은 평화로웠다. 공권력도 평화 시위를 보장했다. 그리고 2017년 3월 한국 헌정 사상 첫 대통령 탄핵이 이뤄졌다. 이름 없는 시민들이 이뤄낸 평화적 혁명을 혁명의 나라 프랑스 사람들도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볼 정도였다. 문화적...
340만 청년 몰렸다…中공무원 응시 역대급 2024-12-31 18:06:24
“현재 중국 대학 졸업생들은 90년대 대규모 공공 부문 해고를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에, 정부 직장에 대해 현실과 다른 이상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같은 공공 부문 일자리 위기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중국 유명 대학 정치학과 교수는 “급여 미지급은 전국적으로 겪는 현상으로 단기간에 해결이...
'현대가 며느리' 리디아 고, 뉴질랜드 최고 훈장…"역대 최연소" 2024-12-31 08:03:03
골프선수 리디아 고가 뉴질랜드 정부로부터 최고 시민 훈장(Dame Companion)을 받았다. 31일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에 따르면 리디아 고가 받은 훈장은 여성 기사 작위와 같은 것으로 리디아 고는 역대 최연소로 이 훈장을 받게 됐다. 뉴질랜드 매체 스터프는 리디아 고에 앞서 최연소 훈장 수상자는 영국 요트 선수...
구미시장학기금, 올해 10억 돌파 2024-12-30 09:33:49
중심 장학사업 확대’의 필요성에 공감한 각계각층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만들어낸 결실이다. 김장호 이사장 취임 후 시행된 ‘명예의 전당’ 조성·운영(2023년 6월),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전액 감면(2023년 6월), 기탁자 이름을 시정소식지에 수록(2024년 10월) 하는 등의 기탁자 예우 정책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美 전문직 이민 놓고 트럼프 진영 분열 2024-12-29 17:58:59
신청해 승인받았다. 크리슈난은 인도에서 태어나 대학 공부를 마치고 미국으로 건너왔다. 머스크 CEO 역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나고 자란 뒤 대학 때 캐나다를 거쳐 미국으로 넘어와 2002년 시민권을 얻었다. 머스크 CEO와 함께 차기 행정부의 정부효율부 공동수장으로 지명된 인도계 기업가 출신 정치인 비벡 라마스와미...
트럼프 "전문직비자, 훌륭한 프로그램" 찬반갈등서 머스크 지지(종합) 2024-12-29 11:55:08
인도에서 출생해 인도에서 대학을 마친 뒤 미국으로 건너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머스크 역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나고 자란 뒤 대학 때 캐나다를 거쳐 미국으로 넘어와 2002년에 미국 시민권을 얻었다. 두 사람 모두 과거 '외국인 노동자' 신분을 겪은 셈이다. 머스크와 함께 차기 행정부의 정부효율부 공동...
전문직 이민 놓고 트럼프진영 내홍 심화…머스크 "전쟁" 선포 2024-12-29 06:41:18
인도에서 출생해 인도에서 대학을 마친 뒤 미국으로 건너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머스크 역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나고 자란 뒤 대학 때 캐나다를 거쳐 미국으로 넘어와 2002년에 미국 시민권을 얻었다. 두 사람 모두 과거 '외국인 노동자' 신분을 겪은 셈이다. 머스크와 함께 차기 행정부의 정부효율부 공동...
미·유럽 '우파의 시간' 온다…경제난·이주민에 진보정치 위축 2024-12-28 20:03:52
"시민들 여유 잃었다"…노동계층 불안·진보의제 피로감 등 복합영향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진보의 시간은 끝났다. 적어도 지금은"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백악관 복귀를 앞두고 있고 유럽 각국에서도 우파 정당이 전례 없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78명 사상' 체육센터 차량돌진범…'사형' 선고 2024-12-28 13:22:48
체육센터로 돌진해 육상 트랙에서 운동 중이던 시민들을 마구 들이받아 35명을 살해하고 43명을 다치게 했다. 중국에서는 최근 불특정 다수를 겨냥한 흉악범죄가 잇따르면서 경제 침체 등으로 누적된 사회 불만이 '묻지마 범죄'로 이어진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달 16일 장쑤성 이싱시에서 대학 내 흉기...
'78명 사상' 中주하이 체육센터 차량돌진 범인에 사형 2024-12-27 22:21:25
체육센터로 돌진해 육상 트랙에서 운동 중이던 시민들을 마구 들이받아 35명을 살해하고 43명을 다치게 했다. 중국에서는 최근 불특정 다수를 겨냥한 흉악범죄가 잇따르면서 경제 침체 등으로 누적된 사회 불만이 '묻지마 범죄'로 이어진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달 16일 장쑤성 이싱시에서 대학 내 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