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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통통] 중국의 '리틀 코리아' 옌지를 가다 2020-09-28 07:33:01
바로 이곳은 윤동주 시인의 생가가 있는 중국 지린(吉林)성 옌볜조선족자치주 주도인 옌지(延吉·연길)다. 조선족 자치 지역답게 모든 간판이 중국어와 조선어로 병기돼 표기된다. 여기선 중국의 소수 민족인 조선족이 쓰는 언어라 한글 또는 한국어가 아니라 조선어로 불린다. 구사하는 어휘 또한 한국어보다는 북한 말에...
식민주의·노예제 연관 문화유산에 처칠 자택이 포함된 이유는 2020-09-22 18:32:29
의회광장에 있는 그의 동상을 훼손하기도 했다. 내셔널 트러스트는 인도 독립에 대한 처칠 전 총리의 반대를 지적하면서 "그는 유난히 길고 복잡하며 논란이 되는 삶을 살았다"고 밝혔다. 처칠 전 총리 외에 소설 '정글북'으로 유명한 노벨 문학상 작가 러디어드 키플링, 낭만파 시인 윌리엄 워즈워스의 건물 등도...
백화점도 수제맥주 출시…AK플라자, 수제맥주 3천캔 한정 판매 2020-09-04 08:51:03
있도록 안도현 시인의 작품 '너에게 묻는다'를 패러디해 맥주 캔을 장식했다고 AK플라자는 설명했다. 이 맥주는 이달 10일까지 분당점 1층 광장 피아짜360와 수원점 및 평택점 식품관에서 선착순으로 3천캔이 한정 판매된다. 일반 고객은 4캔을 1만원에 살 수 있고, AK우리카드 결제 고객은 제품 판매대에 비치된...
"직설적 표현보다 은근한 은유로 사회적 메시지 담아냈죠" 2020-08-16 16:40:23
모습일까. “김행숙 시인이 제 시엔 거리와 골목, 광장이 많이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화자 역시 적극적 관찰자이자 세계를 퀼트처럼 엮는 조용한 편집자라고도 했죠. 이처럼 저는 개인 내면의 이야기보다 사회와 타인을 바라보는 화자, 누구든 들어와 모이고 또 떠날 수 있는 광장 같은 열린 공간을 좋아합니다.” 수상...
제국·인종주의 과거 어떡하나…독일 속죄·흔적 처리 논란 2020-06-24 17:26:37
2곳과 광장 1곳을 독일 제국주의에 항거한 이들의 이름으로 바꿔 명명하기로 한 것과 관련, 일부 주민들은 주소 명을 바꿔야 하는 불편과 비용을 이유로 반대하고 있다. 독일 20개 도시에서 활동 중인 시민단체 '포스트 제국주의'는 거리 이름을 다 바꿔야 하는 것은 물론, 제국주의에 항거한 인사들을 기념하고,...
대만인 7천명, 홍콩 송환법 반대시위 1주년 기념집회 2020-06-14 15:06:20
자유광장에서 주최한 '끝나지 않은 항쟁, 함께 가는 대만과 홍콩' 행사에 7천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민진당 부비서장 린페이판(林飛帆), 대만으로 거처를 옮긴 코즈웨이베이 서점 사장 람윙키(林榮基), 시인 랴오웨이탕(廖偉棠), 작사가 린시(林夕)가 동참했다. 주최 측은 참가자들과 함께 '중국의...
광화문 글판 30년…최고 인기 문구는? [여기는 논설실] 2020-05-22 09:58:20
사람들을 감동시켰다. 장석주 시인의 ‘대추 한 알’도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사업에 실패한 한 가장은 시내버스 뒷좌석에서 ‘대추가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 저 안에 태풍 몇 개, 천둥 몇 개, 벼락 몇 개’라는 구절을 보고 눈물을 흘리며 마음을 다잡았고 마침내 재기할 용기를 냈다고 한다. 장석주 시인은...
최후항쟁지에서 거행된 5·18 기념식…'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2020-05-18 11:44:46
민주광장(옛 전남도청 앞)에서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를 주제로 열렸다. 이번 기념식은 민주화 운동 기념식이 국가 기념일로 지정된 1997년 이후 처음으로 최후항쟁지인 옛 전남도청에서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국가 주요 인사, 5·18민주유공자 및...
김필 '편지' 열창·김제동 사회…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이모저모 2020-05-18 11:22:46
김광진의 '편지'를 열창했다. 18일 광주 5·18민주광장(옛 전남도청 앞)에서 제40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열렸다.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식은 5·18유공자 및 유족, 민주·시민단체 주요 인사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 진행을 맡은 김제동은 5.18 유족들...
5·18 40주년 기념식 진행…"세월이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2020-05-18 07:33:02
뒤 첫 항쟁지인 5·18민주광장에서 국가 주요 인사, 5·18민주유공자 및 유족 등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기념식이 열린 바 있다. 행사 진행은 방송인 김제동이 맡는다. '택시운전사' '26년' '화려한 휴가' 등 5·18민주화운동을 다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