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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물 간 담배를 군 장병들에게 강매하다니…KT&G '그들만의 왕국' [박동휘의 재계 인사이드] 2024-01-28 08:00:04
지적에 따라 2015년에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과 함께 25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지만, 상황을 개선하는 데에 별다른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있다. 불법과 편법의 경계선상에서 오랫동안 진행돼 온 KT&G의 이 같은 경영 방식은 ‘1.5조원 규모의 미국 에스크로(공탁금) 몰취 위기’에서도 한계를 노출하고 있다....
美 NK뉴스 "北, 김정은 지시로 '조국통일 3대헌장 기념탑' 철거" 2024-01-23 22:59:35
NK뉴스는 전했다. 앞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 15일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서 "수도 평양의 남쪽관문에 꼴불견으로 서 있는 '조국통일 3대 헌장 기념탑'을 철거"하는 등 "공화국 민족역사에서 '통일', '화해', '동족'이라는 개념 자체를 완전히 제거해버려야 한다"며 철거를 지시한...
[시론] 김정은의 위협·협박에 맞설 전략 2024-01-21 18:11:34
규정했다. 이후 15일 최고인민회의(우리의 국회) 시정연설에서 불변의 주적과 무력 통일, 핵전쟁 불사를 명료화하기 위해 헌법 개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한편 핵전쟁 불사 발언 직후 5~7일 서해상에서 해안포 사격으로 도발한 데 이어 14일 극초음속 중장거리 고체연료 탄도미사일(IRBM)도 발사했다. 김정은의 말 폭탄에...
EU 韓항공사 합병 '조건부 승인' 가능성…'항공빅딜' 속도내나 2024-01-21 06:31:00
시정조치안'을 낸 만큼 EC가 조건부로 승인할 것이라는 게 업계의 대체적인 관측이다. EC가 조건부 승인 결정을 하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두 대형항공사(FSC)의 합병 절차가 진행되는 동시에 대한항공이 약속한 여객 운수권 일부와 화물 사업이 새 주인을 찾게 된다. 여기에는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등이 뛰어들...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보인다…티웨이항공이 웃는 이유 2024-01-19 13:00:02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정조치안에 함께 포함된 유럽 4개 노선 운수권은 티웨이항공이 넘겨받을 가능성이 점쳐진다. 티웨이항공이 공격적인 신규 취항, 노선 확장에 나설 수 있는 이유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기간 선제적으로 항공기를 도입한 덕분이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말 기준 대형...
택시요금 미터기 5300여대 공급 놓고…코나아이 vs 대전택시조합 갈등 왜? 2024-01-15 18:17:47
조합에 시정명령 및 과징금 부과 처분을 내려달라고 요청했다. 코나아이는 2022년 11월 말 위치확인시스템(GPS)을 통해 택시 위치와 이동 거리를 파악해 요금을 산정해 결제가 이뤄지도록 하는 앱미터기를 공급하는 계약을 조합과 체결했다. 조합은 소속 택시기사의 택시요금 결제 단말기를 선정할 권한을 위임받아 행사해...
[단독] "수십억 날렸다"…코나아이, 대전택시조합 공정위에 신고 2024-01-15 11:45:01
이 조합에 시정명령 및 과징금 부과 처분을 내려달라고 요청했다. 공정거래법 49조, 50조, 52조, 53조 등에 따르면 공정위는 거래상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해 거래를 거절하는 행위에 대해선 시정명령이나 과징금 부과를 할 수 있다. 코나아이는 2022년 11월 말 위성항법장치(GPS)를 통해 택시 위치와 이동 거리를 파악해...
유럽 일부노선 운수권 티웨이로?…EU, '정보요청' 절차 마무리 2024-01-09 06:00:03
거리 특화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거론됐지만, 에어프레미아는 유럽 대신 미주 노선에서 독점 우려를 해소할 카드로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양사 합병에 따른 유럽 노선의 화물사업 경쟁 제한 우려에는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부문 분리 매각'을 포함한 시정조치안을 제출해 심사가 진행 중이다....
5일은 한결 더 포근...'소한'에 추위 닥쳐 2024-01-04 17:26:16
것으로 예상한다. 광주와 전북은 초미세먼지(PM2.5) 일평균농도가 50㎍/㎥를 넘을 것으로도 예상된다. 내륙에 5일 새벽에서 아침까지 시정(목표물을 명확하게 식별할 수 있는 최대 거리)을 1㎞ 미만으로 떨어트리는 안개가 끼겠다. 동해먼바다에 5일 새벽부터 바람이 시속 35~60㎞(10~16㎧)로 불고, 물결이 2~4m...
공매도와 대주주 양도세, 1500만 유권자 영향. 미적거리면, 여당이든 야당이든 총선 패한다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3-12-11 08:38:52
여야 모두 총선서 유리 -미적거리면 여야 모두 총선에서 불리 -’국민의 힘’ 패배하면, 현 정부 조기 레임덕 초래 - 증시 등 모든 경제정책 개선, 포퓰리즘 배제해야 Q. 개인 투자자이 더욱 의아하게 생각하는 것은 공매도 금지에 따른 우려보다 더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는데 왜 진전이 되지 않느냐 하는 부분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