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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 한파가 살렸다…패딩 매출 2배 쑥 2025-02-10 17:58:49
패션업계도 한파를 반기고 있다. 코오롱스포츠는 2월 첫째 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5% 급증했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때늦은 추위에 2월 3~4주 차까지 겨울 상품 판매 기간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말 따뜻한 기온 때문에 초겨울 장사를 망친 백화점 등은 패딩·아우터 물량 소진에 나섰다. 롯데백화점은...
'출범 30년' CJ ENM "드라마·예능 65편…역대 최다 콘텐츠 투자" 2025-02-10 14:27:13
이원형CP는 ‘언니네 산지직송’ 시즌2에서 새롭게 합류한 배우 임지연, 이재욱과 함께 “일상에서 나오는 재미를 담담하게 던지며 무해력 가득한 재미를 선사하겠다” 밝혔다. 정철민PD는 “편안한 재미에 엣지 한 스푼을 더해 MZ세대를 비롯해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다는 점이 가장 tvN스럽다고 생각한다”며 첫...
"제발 그만 사세요" 난리…불티나게 팔린 제품의 정체 [현장+] 2025-02-10 13:43:28
막바지 아우터 수요를 사로잡기 위해 '해외패션 시즌오프'를 진행 중이다. 현대백화점도 전국 7개 점포에서 오는 23일까지 겨울 이월 상품을 최대 60% 할인하는 시즌 오프를 진행한다. 한파 특수와 시즌 오프 행사가 맞물려 패션업계의 재고 부담도 줄어들 전망이다. 겨울철 의류 매출은 대개 겨울이 시작되는 11...
95홀 노보기 멈춘 뒤 준우승…부활 신호탄 쏜 고진영 2025-02-10 13:36:55
브레이든턴CC(파71)에서 끝난 LPGA투어 2025시즌 두 번째 대회인 파운더스컵에서 최종 합계 17언더파 267타로 4타 차 준우승을 차지하면서다. 지난주 개막전 공동 4위에 이어 2주 연속 우승 경쟁으로 부활의 신호탄을 쏜 고진영은 “작년에 힘겨운 시즌을 보냈지만, 올해는 잘하고 있다”며 “시즌 최종전까지 이 기세가...
일과 삶의 기억을 쪼갠다면? 지금 가장 기묘한 오피스 드라마 2025-02-10 10:05:05
않던 '이사진들의 목소리’가 시즌2에서는 들려올까. 매혹적인 질문들이 시즌2에서 확장된다. 시즌1에서 뜬금없이 등장했던 염소의 출처(?) 또한 밝혀진다. 비주얼도 여전히 신선하다. 창백한 흰색 복도의 끝, 드넓은 초록빛 공간은 2화의 초반을 장식한다. 문제는 미스터리가 풀려나가는 속도가 느리다는 점이다. 은...
KT, AI로 응원가 만든다…팬메이드 챌린지 진행 2025-02-10 09:42:02
생활 속의 AI 혁신을 실현하기 위한 ‘팬메이드 캠페인’을 시즌제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시즌1 ‘K-AI 아이디어 챌린지’에서는 약 2만 건의 고객 AI 아이디어가 접수되어 우수작들을 실제 광고로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시즌2 ‘팬메이드 K-AI 응원가 챌린지’는 KT가 후원하는 스포츠 종목인 야구(kt wiz)와 농구(KT...
‘중증외상센터’의 글로벌 열풍…새 지평 연 한국 의학 드라마[김희경의 컬처 인사이트] 2025-02-10 08:52:06
‘낭만닥터 김사부’는 많은 호평을 받으며 2020년 시즌2, 2023년 시즌3로 이어졌다. 소규모 병원에서 고군분투하는 의사들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더욱 매료됐다. 2020년 첫 방영된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중장년 중심이었던 의학 드라마 시청자층을 MZ세대로 확장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병원 내 다...
"샘 올트먼 원전회사에 소프트뱅크 400억달러 투자" 2025-02-10 07:11:42
-54센트에서 23센트로 크게 개선 됐는데 연말 쇼핑 시즌의 영향으로 회계연도 2분기 흑자 선언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5개월 내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될 것이라는 기존 전망도 재확인 하면서 22% 가까운 급등세를 보였다. 반면 화장품 기업인 엘프 뷰티는 매출은 전년비 31% 증가했지만 EPS는 예상을 밑돌았고 여...
'오징어게임2' 일냈다…美 크리틱스초이스 '최우수 외국어시리즈' 수상 2025-02-09 20:39:42
안았다. 이로써 '오징어 게임'은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이 시상식에서 수상 기록을 썼다. 시즌1은 2022년 제27회 행사에서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상과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이정재)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오징어 게임2'가 북미 지역 주요 시상식에서 받은 첫 트로피라 의미가 크다. 앞서 '오징어...
편파판정 우려 '실력'으로 압도…멈추지 않는 '하얼빈 금빛질주' 2025-02-09 19:05:30
처음이다. 최민정은 2023~2024 시즌 잠시 태극마크를 반납했다. 1년의 공백을 지나며 최민정은 기존의 강점이던 장거리에 단거리까지 장악하며 쇼트트랙 최강자임을 증명했다. 빙속도 금메달 ‘겹경사’계주는 이번 대회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남녀 모두 계주 석권을 노렸지만 중국 선수와의 충돌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