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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과일 제왕' 딸기 출하 가격은 예년보다 50% 비싸 2024-11-24 18:03:16
겨울철 대표 과일인 딸기 출하가 본격화한 가운데 딸기 가격이 예년보다 50% 가까이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지난 21일 가락시장에서 설향딸기 한 상자(특·2㎏)는 6만8052원에 거래됐다. 작년 11월 23일 가격(5만4906원) 대비 23.9% 비싸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의 평균 가격이...
"PB 상품 가격도 업체별로 제각각…제조원 등에 따라 차이" 2024-11-24 12:00:18
제조원이나 업체별 정책 등에 따라 가격 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들이 많이 구매하는 다소비 가공식품 및 집중관리 7대 품목 가운데 품질·용량이 규격화된 생수, 소시지, 즉석밥, 우유, 화장지 등 5개 품목의 PB 상품 가격 분석 결과를 24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PB...
"딸기철인데 가격이 왜 이래"…마트 간 주부들 '한숨' [트렌드+] 2024-11-24 10:37:40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일단 작년보다 높은 가격대로 출발했으나 다음 달이 되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대형마트들은 이번 주부터 올겨울 딸기 판매를 시작했다. 초기 물량이 많지 않아 가격은 작년보다 비싸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의 가락시장 기준 설향딸기 특 2㎏ 한 상자 가격은 지난 2...
대형마트 딸기시즌 돌입…가격 오름세로 시작했으나 내달 하락 2024-11-24 07:11:01
딸기 가격은 작년보다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다음 달이 되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딸기 재배 면적이 작년보다 확대됐으나 올여름 더위가 길어지면서 출하 시기가 지연된 탓이다. 온난화로 인해 딸기 시즌은 2021년부터 매년 일주일가량씩 늦어지고 있다.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대형마트들은 이번 주부터 올겨울 딸기...
농식품부, 가루쌀 정책 손본다…수요개선 연구용역 발주 2024-11-24 06:15:00
식품·가공업계 등 현장 중심의 가루쌀 수요 확대 방안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식품업계는 다만, 가루쌀 가공 제품이 맛과 질은 우수하지만, 시장에서 가격 등의 경쟁력을 갖추기가 쉽지 않다는 점을 아쉬워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제품의 맛과 질은 나쁘지 않지만, 일반 밀가루 제품보다 가격이 비싸 할인 행사를 해도...
'중국산 김치를 국산으로 속여'…원산지표시 위반 125곳 적발 2024-11-24 06:01:01
위반 125곳 적발 농관원, 내달 6일까지 점검…농식품부 "실시간 모니터링 병행" 김장철 앞두고 중국산 배추 등 수입량 급증…원산지 단속 강화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김장철을 앞두고 건고추(마른 고추) 등 김장 채소류나 김치 원산지를 속여 판 업체가 100곳 넘게 적발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은 지...
野, 한밤중 양곡법·농안법 강행…정부 "과잉생산·가격 하락 우려" 2024-11-22 18:10:03
가격 아래로 하락하면 정부가 생산자에게 차액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급하는 농산물가격안정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이다. 정부·여당은 인위적인 시장 개입이 과잉 생산을 부추기는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며 반대했지만 야당은 ‘농심(農心)’을 앞세워 강행 처리했다. 법안 처리 직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배추 가격만 떨어진 게 아니었네"…주부들 김장 부담 덜었다 2024-11-22 17:56:02
고춧가루 등 필수 김장 재료 가격도 하락하고 있다. 배추는 소매가 기준으로 포기당 평균 2000원대에 진입했다. 2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멸치액젓 소매 가격은 지난 21일 기준 ㎏당 4838원으로 한 달 전(5368원)에 비해 9.9% 떨어졌다. 고춧가루 소매 가격도 ㎏당 2만7964원으로...
농식품부 "쌀값 떨어졌다고 정부 비판하면서 양곡법 처리하나" 2024-11-22 17:02:19
정부가 지급하도록 ‘양곡 가격안정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농식품부는 농안법 개정안에 대해서도 ‘최저가격 보장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이 핵심인 만큼 ‘생산 쏠림→공급과잉→가격하락→정부 보전’의 악순환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농식품부는 농안법 개정안이 시행되면 농산물 가격 변동성이 높아져...
농식품부 "양곡·농안법 야당 단독 처리에 유감" 2024-11-22 15:48:00
농식품부는 이번에 다시 상임위를 통과한 양곡법 개정안에 대해 "다른 작물 재배 전환을 가로막아 쌀 공급 과잉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반대 입장을 내놨다. 이어 "'남는 쌀 강제 매수법'에 '양곡 가격안정제도'까지 추가해 쌀 과잉 생산의 부작용은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며 "과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