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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협회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1인 1마스크 캠페인 개최 2020-01-30 13:46:43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은 30일 오전 서울역광장에서 무료로 마스크를 배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 수칙를 알리는 캠페인을 개최했다. 사진은 대한간호협회 소속 간호사들이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전달하고 예방 수칙을 알려주고 있다. 대한간호협회 제공
[신년사]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 "간호법 제정 이뤄낼 것" 2019-12-30 17:38:50
[신년사]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 "간호법 제정 이뤄낼 것" (서울=연합뉴스) 2020년은 간호계로서는 그 어느 때보다 뜻깊은 해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역사상 최초로 '세계 간호사의 해'로 헌정한 해이고,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Florence Nightingale) 탄생 20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간호협회는...
[아침의 시] 별 - 신경림(1935~) 2019-10-20 17:22:08
나이 들어 눈 어두우니 별이 보인다 반짝반짝 서울 하늘에 별이 보인다 하늘에 별이 보이니 풀과 나무 사이에 별이 보이고 풀과 나무 사이에 별이 보이니 사람들 사이에 별이 보인다 반짝반짝 탁한 하늘에 별이 보인다 눈 밝아 보이지 않던 별이 보인다 시집 (창비) 中 얼마 전 아침, 멋진 청재킷을 입은 할아버지와...
공지영, 조국 감싸기…"논두렁시계 2, 우린 영원히 개돼지" 2019-08-23 21:15:30
하면서 창문을 닫고 싶을 때가 많았다"고 했다. 안도현은 지난 19일 트윗에선 "물어뜯기는 조국보다 물어뜯으려고 덤비는 승냥이들이 더 안쓰럽다"면서 "조국의 어깨가 강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공지영과 안도현은 지난 2017년 대선을 앞두고도 시인 신경림, 소설가 한승원 박민규 등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 지지...
전북 풍경·역사 담은 시선집 발간…21∼27일 시화전 개최 2019-06-19 16:41:32
작품만으로 한정했으며 정호승, 곽재구, 서홍관, 신경림, 손택수, 김남곤, 김준태, 최승범, 안도현, 김용택, 유용주, 황동규 시인 등의 시를 소개했다. 재단은 시선집 발간을 기념, 현초 이호영 서예가와 협업을 통한 시화전을 오는 21∼27일 전북예술회관에서 연다. 이병천 전북문화관광재단 대표는 "이 책이 우리 고장에...
[신간] 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2019-05-15 15:27:10
추모시집. 신경림, 김준태 등 원로 시인과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의원, 안도현 전 민주통합당 대선 공동선대위원장 등 현실 정치에 참여한 시인을 비롯해 현역 문인 53명이 참여했다. 캘리그래퍼 33명도 참여해 각각의 시 제목과 일부를 캘리그래프로 삽입했다. 과거 권력자에 대한 저항정신으로 이름을 날린 신경림 시인은...
'그날' 이후 5년…남은 이들의 삶과 기억 2019-04-15 17:51:04
멀리 보낼 수가 없다》(걷는사람)도 출간된다. 신경림, 나희덕 등 중견 시인과 김현, 최지인 등 젊은 시인들도 동참했다. 신경림 시인은 시집 제목과 같은 이름의 시에서 ‘언제나 우리 곁에 있을 아름다운 영혼들아/ 별처럼 우리를 이끌어 줄 참된 친구들아/ 추위와 통곡을 이겨내고 다시 꽃이 피게 한/ 진정으로 이...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문화 2019-04-12 15:00:04
문화-003814:31 송창의, 김성령과 한솥밥…와이원엔터 전속계약 190412-0601 문화-003914:33 신경림·백무산 등 세월호 추모시, 시집으로 나온다 190412-0602 문화-004014:34 통쾌한 '조장풍'의 활약 14일에 몰아보자 190412-0604 문화-004114:36 태안 세계튤립축제 13일 팡파르…한달 간 꽃지해안공원서 190412-06...
신경림·백무산 등 세월호 추모시, 시집으로 나온다 2019-04-12 14:33:41
신경림·백무산 등 세월호 추모시, 시집으로 나온다 걷는사람 '언제까지고 우리는 너희를 멀리 보낼 수가 없다' 출간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세월호 참사 5주기를 기리는 추모시집 '언제까지고 우리는 너희를 멀리 보낼 수가 없다'(걷는사람)가 발간됐다. 이번 시집에는 신경림, 나희덕, 백무산 등...
한국을 사랑한 일본 시인의 용기있는 고백…'처음 가는 마을' 2019-02-12 10:12:52
윤동주와 신경림 등을 읽으며 한국현대시 번역에 꾸준히 매진했다. 한글과 한국을 접하며 쓴 에세이 '한글로의 여행'을 펴내기도 했다. 그와 시인 홍윤숙이 나눈 우정 또한 시를 통해 선명하게 드러난다. '어느 해 깊은 가을 / 우리 집을 찾은 그녀는 / 창밖을 내다보며 가만히 중얼거렸다 /황량한 정원 풍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