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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백신 접종 땐 신경통 60% 이상 감소 2020-02-18 15:12:27
척추신경절(신경뿌리)에 잠복하고 있다. 평소에는 면역력 때문에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재활성화하지 못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대상포진이 생길 위험이 높아진다. 50~60대가 되면 발병 위험이 더욱 커진다. 김응돈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통증의학과 교수(사진)는 “연령이 증가할수록 대상포진 후...
"대상포진 예방 백신 맞은 노인, 뇌졸중 위험↓" 2020-02-14 10:28:13
특정 신경절 속에 잠복해 있다가 몸이 약해지거나 면역력이 떨어질 때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한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Center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의 양취안허(Quanhe Yang) 박사 연구팀이 2008~2014년 사이에 대상포진 예방 생백신(Zoster Vaccine Live)을 맞은 메디케어(65세 이상 건강보험)...
다한증, 쉽게 봐선 안 되는 이유…"뇌졸중 위험 높인다" 2020-01-13 21:31:48
교감신경절제술을 받으면 뇌졸중 위험도가 1.36배에서 0.44배로 낮아졌다. 허혈성심장질환도 1.24배에서 0.62배로, 복합심장질환도 1.31배에서 0.56배로 낮아졌다. 이지원 교수는 "교감신경이 항진되면 심뇌혈관질환 위험이 커지는데 다한증 환자는 교감신경 항진 및 자율신경계 이상이 있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연구로...
"다한증 있으면 뇌졸중·심장질환 위험 높다" 2020-01-13 11:05:56
교감신경절제술을 받으면 뇌졸중 위험도가 1.36배에서 0.44배로 낮아졌다. 허혈성심장질환도 1.24배에서 0.62배로, 복합심장질환도 1.31배에서 0.56배로 낮아졌다. 이지원 교수는 "교감신경이 항진되면 심뇌혈관질환 위험이 커지는데 다한증 환자는 교감신경 항진 및 자율신경계 이상이 있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연구로...
"피곤하면 다시 날뛰는 헤르페스, 영원히 동면 상태로 묶는다" 2019-12-13 15:42:48
성기 주위 물집 등이 나타난다. 그러나 HSV는 신경절 세포에 은신처를 만들어 재빨리 동면에 들어간다. 그러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주기적으로 다시 깨어나 입술과 그 주위에 수포를 일으킨다. 드물긴 하지만 실명(失明)이나 신생아 뇌염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WHO(세계보건기구)는 현재 세계 인구의 3분의 2 이상을 HSV...
"식사 후 포만감은 위가 아닌 장이 느낀다" 2019-11-16 12:51:40
신경절 내 층상 말단), IMAs(근육 내 말단) 등 세 가지로 나뉜다. 그런데 위의 늘어진 정도를 느끼는 IGLE와 장의 호르몬 변화를 감지하는 '점막 말단'은 식욕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았다. 놀랍게도 공복인 생쥐까지 식욕을 억제하는 건 장의 IGLE 수용체였다. 당초 과학자들이 예상했던 위의 IGLE 수용체보다 장의...
"망막 신경절 세포 선택적 활성화 성공"…망막 변성 치료 기대 2019-10-11 12:00:02
눈 속 '망막 신경절 세포' 중 일부를 선택적으로 활성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이 발견은 망막 표면에 전기 자극을 줘 시력을 회복시키는 '인공 망막 장치' 개발에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바이오마이크로시스템연구단의 임매순 박사팀이 신경절 세포 중 '온(ON)...
박봉진 경희대병원 교수, 미세혈관감압술 4000건 돌파 2019-06-19 15:41:07
신경절단술, 뇌신경박리술, 자체 개발한 테프론 압박술 등으로 구분해 치료한다. 매달 안면질환 컨퍼런스를 열고 다학제 융·복합 협력연구도 하고 있다. 그는 "삼차신경통은 턱주변 신경에 가장 많아 치통 등 다른 질환으로 오인하기 쉽다"며 "얼굴부위 감각기능과 턱의 씹는 기능을 담당하는 제5번...
대상포진, 피부과 아닌 통증의학과에서 치료받아야 2019-05-23 16:21:07
한경림 원장은 "대상포진은 잠복돼 있던 신경절의 염증과 손상으로 시작되는 신경계 질환으로, 신경을 타고 피부에서도 염증을 일으키며 수 십개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초기에 정확한 진단을 통해 빠르게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대상포진은 특정한 자세나 동작과 관계없이...
[헬스플러스] 무리한 다이어트 `20~30대` 대상포진 부른다 2019-04-15 10:41:01
지각 신경절에 잠복해 있던 varicella-zoster 바이러스가 세포면역체계의 변화로 인해 재활성화 돼 신경을 따라 내려가 피부에 감염을 일으키게 됩니다. 즉, 우리 몸의 면역기능이 떨어지면서 다시 증식된 바이러스에 의해 신경다발의 염증 파괴가 일어나면서 아프다든지, 가렵다든지 혹은 여러 이상 감각이 생기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