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극적인 동점타' 친 루키 한동희 "진짜 이기고 싶었어요" 2018-04-01 18:23:13
힘입어 극적으로 승부의 균형을 맞춘 롯데는 이어 신본기의 좌월 2루타로 전세를 뒤집고 3-2로 승리했다. 기라성같은 선배들도 끊어내지 못한 연패의 사슬이 고졸 신인 한동희의 시즌 2번째 장타에 산산조각이 났다. 롯데가 개막 후 8경기 만에 시즌 첫 승리를 신고했다. 경기 후에 만난 한동희는 "타석에서 직구와 포크볼...
롯데 레일리, 팀 첫 퀄리티 스타트에도 패전 위기 2018-04-01 16:42:16
좌익수 전준우의 느슨한 대처와 유격수 신본기의 어설픈 중계플레이를 틈타 1루 주자 나성범이 홈까지 들어왔다. 그 사이 발이 느린 최준석은 2루까지 진루했다. 레일리는 7회 초를 삼자범퇴로 틀어막고 투혼을 발휘했지만, 타선은 패전 위기에서 그를 구해주지 못했다. changy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NC, 9회 5점 뽑고 3연승…손승락 무너진 롯데 7연패 2018-03-31 21:03:46
적시타, 신본기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2점을 선취했다. 그러자 NC는 4회 초 모창민과 최준석의 적시타로 3점을 뽑아내고 역전에 성공했다. 롯데가 5회 말 이병규의 2타점 중전 적시타로 4-3 리드를 되찾아왔으나 NC는 6회 초 스크럭스가 바뀐 투수 장시환으로부터 중월 솔로포를 터트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진...
롯데 신본기, 3루수 고민 지운다…"타격만이 살길" 2017-11-20 16:02:17
있듯 수비력은 안정됐지만, 물방망이가 문제였다. 신본기는 첫 풀타임을 맞은 올 시즌에 타율 0.237(325타수 77안타), 5홈런, 47타점, 5도루에 머물렀다. 신본기의 저조한 공격력은 올해 롯데의 3루수 부문 OPS(출루율+장타율)가 0.643으로 리그 최하위를 기록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기다리던 황재균이 결국 kt wiz로 팀을...
'잊힌 4차전 결승타' 신본기 "감독님은 알아봐 주시네요" 2017-10-14 18:24:15
"신본기의 결승타가 결정적이었다"고 말했다. 신본기는 1-1로 맞선 5회 초 2사 3루에서 타석에 들어갔다. 마운드에는 NC가 자랑하는 불펜투수 원종현이 버티고 있었다. 신본기는 볼 카운트 1볼 2스트라이크로 몰린 상황에서 원종현의 4구째 몸쪽 공을 때렸다. 빗맞은 타구는 3루쪽 파울 라인을 따라 절묘하게 굴러갔고, 3루...
손아섭·이대호·전준우 릴레이 대포쇼…롯데, 다시 사직으로!(종합) 2017-10-13 21:26:27
원종현은 그러나 2사 3루에서 신본기에게 3루수 앞으로 빗맞은 내야 안타를 내줘 1점을 줬다. 신본기의 힘없는 타구가 3루수 앞으로 느리게 구른 사이 번즈는 여유 있게 홈을 밟았다. 전준우의 유격수 내야 안타로 이어간 2사 1, 2루에서 이날의 영웅 손아섭이 타석에 등장했다. 손아섭은 원종현의 슬라이더를 걷어 올려 첫...
롯데 레일리 10연승 호투에 넥센 PS 탈락 확정 2017-09-23 19:27:35
득점에 성공해 리드를 6-2로 벌렸다. 8회말에는 신본기의 희생플라이로 추가 득점, 쐐기를 박았다. 레일리는 홈런 두 방을 맞았지만 7⅓이닝을 사4구 없이 8피안타 2탈삼진을 기록하며 2실점으로 막아 시즌 13승(7패)째를 수확했다. 6월 24일 두산 베어스전부터는 10연승을 달렸다. 넥센 선발 제이크 브리검은 4이닝 만에...
KIA 이민우, 깜짝 데뷔전서 승리투…롯데전 6이닝 2실점 2017-09-14 21:44:57
첫 실점을 기록했다. 5회에는 신본기의 몸에 맞는 공과 유격수 김선빈의 실책으로 무사 1, 2루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전준우를 우익수 뜬공으로 몰아낸 뒤 김문호의 직선타를 직접 잡아 병살 처리하고 이닝을 끝내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 6회초 나지완의 솔로포로 KIA가 11-1로 앞선 가운데 6회말에도 마운드에 오른...
LG, 넥센 꺾고 17일 만에 5위…1∼4위는 모두 역전승 2017-09-08 23:16:31
꺼내 들었다. 나경민은 신본기의 보내기 번트로 3루에 안착한 뒤 삼성의 3번째 투수 권오준의 폭투를 틈타 홈을 훔치고 팀에 결승점을 안겼다. 이승엽(삼성)은 현역 마지막 사직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쳤다. 선두 KIA 타이거즈는 안치홍의 역전 만루 홈런으로 4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KIA는 광주 기아 챔피언스...
'70승' 롯데, 이대호 치고 나경민 달렸다 2017-09-08 22:50:19
경기를 훔쳤다. 나경민은 신본기의 보내기 번트 때 3루까지 진루했다. 3루에서 리드를 크게 벌리며 홈으로 달려들 기회만을 엿보던 나경민은 강민호의 타석 때 권오준의 폭투를 놓치지 않았다. 권오준의 공은 원바운드가 돼 포수 권정웅의 몸을 튕긴 뒤 오른쪽으로 흘렀다. 홈까지 파고들기에는 애매하게 보일 정도로 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