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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어른들도 열광…'K 그림책'은 에너지가 넘쳐 2024-11-29 18:19:29
린드그렌 추모상을 받은 백희나 작가는 30일 ‘어린이와 판타지’를 강연한다. 안데르센상 글 부문 후보에 올랐던 이금이 작가도 같은 날 독자를 만난다. 2022년 볼로냐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된 이탈리아의 줄리아 파스토리노 등 해외 작가도 도서전에 참여한다. 부산=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책마을] 육아 유튜버와 잡지 발행인의 첫 에세이집 2위와 10위 올라 2024-11-29 18:12:08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의 철학과 감성을 소개하는 잡지 ‘매거진B’의 발행인 조수용의 에세이 은 종합 10위에 올랐다. 국내 최초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의 는 7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의 새로운 시대를 분석한 는 5위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책마을] 식을 줄 모르는 '한강 열풍'…<소년이 온다> 6주 연속 1위 2024-11-22 17:55:26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배경으로 하는 이 책은 한강의 대표작 중 하나다. 이어 한강의 와 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한강의 첫 시집 는 5위다.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를 분석한 는 지난주에 이어 4위를 유지했다. 숨은 어휘력 개발을 돕는 는 6위에 올랐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책마을] 치약은 원래 아무 맛도 나지 않았다 2024-11-22 17:52:46
소비자들이 커다란 생맥주잔을 들고 건배를 외친 뒤 꿀꺽꿀꺽 마시는 행위에 쾌감을 느낀다는 점에서 착안한 아이디어다. 성공한 제품이나 서비스에 숨겨진 요소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접할 수 있는 책이다. 소비자의 본능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기존의 브랜드·마케팅 책과 차별화된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책마을] 가장 위험한 사기꾼은 '믿을 만한 사람' 2024-11-22 17:39:54
앉아있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저자는 “믿음에서부터 사기가 발생한다”고 말하면서도 “아무도 믿지 않는다면 사회 자체가 존재할 수 없을 것”이라며 고민한다. 명확히 답을 내리기보단 함께 생각해보자고 질문을 던지는 식이다. 대중교양서와 학술서 사이에서 묘하게 줄을 타는 책이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책마을] "보부아르는 과도하게 우상화됐다" 2024-11-22 17:31:53
여성에게 권한을 부여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저자는 페미니즘이 동병상련의 여성 연대를 촉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보부아르의 삶과 철학, 그를 둘러싼 논쟁거리를 어렵지 않게 풀어낸 책이다. 다만 저자의 시각엔 모든 독자가 동의하기 어려울 순 있겠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국내 첫 아동 도서전, 부산 벡스코서 개최 2024-11-19 18:23:37
책을 읽고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이번 도서전에 전시 큐레이터로 참여한 김지은 아동문학평론가는 “한국 어린이책은 세계 상위 5% 안에 드는 좋은 작품이 많다고 생각한다”며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 노령층 등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책”이라고 강조했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책마을] 한강 소설들 틈바구니에서…<트럼프 2.0시대> 4위 올라 2024-11-15 18:38:29
각각 1~3위를 차지했다. 이어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의 새로운 시대를 분석한 가 전주 대비 세 계단 상승한 4위를 기록했다. 내년 소비 경향을 주도할 키워드를 전망한 는 7위다. 등 글로벌 베스트셀러의 저자 유발 하라리가 6년 만에 내놓은 신작 는 10위에 올랐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책마을] 맥도날드 창업자 레이 크록은 50대까지 믹서기 판매원이었다 2024-11-15 17:21:46
의지’ 사이의 균형에 있다고 강조한다. 인생은 성공과 실패, 두 가지로만 이뤄져 있는 게 아니다. 현재를 부지런하고 열정적으로 살아내고 있다면, 당신의 충실함이 언젠가는 아름다운 꽃망울을 맺을 수 있다고 말한다. 정리=신연수 기자 이 글은 WSJ에 실린 새뮤얼 아브스만의 서평(2024년 10월 15일) ‘Better Late...
[책마을] 조선시대도 반려견 사랑 지극했네 2024-11-15 17:19:11
‘구변증설’에서 개 키우는 여러 방법을 소개했다. 개가 여위면 미꾸라지 한두 마리를 먹여주면 된다. 생흑임자를 개 발에 바르고 비단으로 싸주면 천 리를 갈 수 있고, 개에 파리가 붙을 땐 향유를 두루 발라주면 된다. 오늘날 개를 자식처럼 애지중지 키우는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