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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업무와 무관한 가지급금이 왜 기업에 부정적일까 2024-09-06 08:41:02
금융권의 대출을 막기도 한다. 자금줄이 막힌 기업은 사업 운영이 원활하지 못하고, 입찰이나 수주도 어려워질 수 있다. 특히 법인은 개인 소유가 아니기 때문에 대표이사 등 특수관계인이 현금을 인출하는 행위 자체가 횡령 혐의로 번질 수 있다. 가지급금은 발생 금액이 적다면 대표이사의 개인 자산으로 처리하는 것이...
[칼럼] 중소기업이 ESG 경영을 해야 하는 이유 2024-09-04 16:31:04
우수한 기업에 대해 대출 금리 우대나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중소기업이 자금을 조달하는 데 큰 이점을 제공하고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B2C 기업이라면 ESG 경영이 더 중요하다. 소비자들은 점점 더 환경친화적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ESG...
[칼럼] 법인 회계에서는 증빙 불가한 수입도 문제가 된다 2024-09-04 10:10:35
저해할 수 있고, 은행 대출 등 자금조달 시 거절되거나 조건상의 불이익도 받을 수 있다. 심지어 정부의 정책자금 지원을 받는 데도 걸림돌이 될 수 있다. 건설업을 하는 P사의 강 대표는 세금계산서를 발급하지 않고 차명계좌를 통해 공사대금을 입금한 뒤 회사 계좌로 재입금하는 과정에서 가수금을 발생시켰다. 얼마 전...
[단독] 전북·부산 새마을금고 부실 '비상'…자본잠식 속출 2024-09-01 17:49:34
올 상반기 말 30%를 넘어섰다. 당장 경영지표가 좋은 금고도 낙관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A금고의 지난해 말 순자본비율은 11.74%로 규제 비율(4%)을 한참 웃돌았지만, 올 상반기 말에는 3.01%로 추락했다. 관리형 토지신탁, 공동대출 등 부동산 관련 대출에서 대규모 부실이 발생하면 순식간에 경영지표가 악화할 수...
검찰, 전세사기범 95명에 징역 7년 이상 중형 구형 2024-09-01 11:33:46
부동산 명의 대여자들뿐 아니라 자금줄 역할의 대출 사기 범행 등도 면밀히 수사하고 있다. 또 임대 권한이 없는 신탁부동산을 임대하면서 '보증금 반환이 가능하다'고 임차인들을 속이거나, 이미 임차인이 살고 있는 주택의 임대차계약을 승계해 보증금을 가로채는 등 신종 범행에 대해서도 법리 검토를 통해 적극...
건설공제조합 1호 책임준공보증 발급 2024-08-30 17:24:22
PF대출 원리금을 보증금액 한도에서 보상하는 구조이다. 최근 높아진 공사비와 고금리로 인해 PF 사업성이 급격하게 낮아지고 있고, 신탁사의 책임 준공 확약형 관리형 토지신탁이 대주로부터 외면받아 적절한 신용보강 수단이 없었다. 시공사에 책임준공 의무 외 자금 보충, 책임 분양, 지급보증 등이 요구됨에 따라 우량...
"잔금 치러야 하는데…" 시행사 공백에 계약자 피해만 170억 2024-08-30 17:19:51
그러나 대주단과 신탁사 등은 시행사가 진행한 할인약정의 존재를 몰랐다는 입장이다. 계약자에게 할인약정을 제외한 원금으로 잔금을 치르라고 요구하는 이유다. 잔금 납부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자 중도금 대출도 연장돼 이자 부담이 커졌다. 기존엔 시행사를 통해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받았지만, 준공 이후 잔금...
[칼럼] 비상장사 자사주 매입이 다양하게 활용되는 이유 2024-08-30 10:34:15
신탁주식 정리 등 내부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도 자사주 매입이 활용된다. 미처분이익잉여금을 재원으로 소각하는 경우 가지급금과 미처분이익잉여금을 동시에 정리할 수 있는데, 기업은 자본금으로 자기 주식을 처리하지 않고 미처분이익잉여금을 사용하기 때문에 법정자본금에 변동이 없다. 식품제조업을 하는 R사의 김...
‘공사채·은행채’ 폭탄…회사채 ‘돈맥경화’ 불안감 2024-08-29 16:46:23
있어서다.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가계대출 잔액(27일 기준)은 723조8547억원 집계됐다. 7월 말(715조7383억원) 대비 8조1164억원가량 늘었다. 올해 최대 증가 폭을 보인 7월(7조1660억원)보다도 1조원가량 더 늘어났다. 금융당국이 뒤늦게 가계대출 고삐를 당기고 있지만 하반기에만 70조원의 넘는...
보험사 CEO들 만난 김병환 "IFRS17 개선과제 연말결산부터 적용" 2024-08-28 10:00:01
위해 보험업권의 신탁 활성화를 모색하고 연금전환, 중도인출 등 생명보험금 유동화를 통해 계약자의 사후자산을 노후소득으로 전환하는 방안 등을 함께 고민해나가자고 제안했다. 김 위원장은 보험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민원다발산업이라는 오명 등 보험산업에 대한 국민신뢰가 낮은 이유부터 고민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