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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앞두고 '대한민국' 차지한 민주당 [조미현의 국회 삐뚤게 보기] 2020-02-21 10:01:26
보수 정당은 신한국당, 한나라당, 자유한국당 등 대한민국의 의미를 담은 명칭을 사용했습니다. 한국의 국기인 태극기는 보수 세력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미래통합당 명칭을 정할 때에도 '한국'을 고수한 의원들도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민주당이 대한민국을 본인들의 단어로 흡수한 것입니다....
보수야권, 3년 만에 통합…황교안 "문재인 정권 심판하고 총선 승리" 2020-02-17 17:09:32
1997년 신한국당과 통합민주당이 합당해 한나라당이 만들어진 이후 23년 만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황 대표와 유의동 새로운보수당 책임대표, 이언주 미래를향한전진4.0 대표, 장기표 국민소리당 창당준비위원장 등이 자리했다. 유승민 새보수당 보수재건위원장은 참석하지 않았다. 유 책임대표는 “보수 재건의 밀알이...
[이학영 칼럼] 대통합신당? 이름은 이름다워야 한다 2020-02-12 18:07:45
처음이 아니다. ‘민주자유당’ 후보로 당선된 뒤 당명을 ‘신한국당’으로 갈아치운 김영삼 정부 시절부터 우파 정당들의 ‘정체불명(正體不明) 이름 쓰기’ 전통이 시작됐다. ‘신한국당’ 간판을 ‘한나라당’으로 바꾸더니 박근혜 대표가 대통령 선거에 도전하면서...
[설날의 정치학] '지역구도'만 보였던 13대부터 '깨끗한 정치' 열망했던 16대 총선까지 (上) 2020-01-24 08:28:03
김종필을 중심으로 하는 탈당 도미노를 맞았으며 신한국당으로 재탄생한다. 김대중과 김종필은 각각 새정치국민회의와 자유민주연합을 창당, 15대 총선을 앞둔 설 명절 밥상에는 '정계개편'이라는 단어가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른다. 혹자들은 이를 두고 이합집산이라고 비판했으며 13대 총선의 데자뷰라는 지적도 했...
문희상 아들 '공천 세습' 논란으로 돌아본 대한민국 지역구 세습의 역사 2019-12-22 08:45:04
홍 공동대표는 15대 총선 당시 신한국당 공천을 받아 의정부에서 당선됐다. 현재는 의정부을을 지역구로 두고 있으며 내년 총선 역시 같은 지역구에서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버지의 당에서, 아버지의 지역구에서…정진석의 국회 입성 정진석 한국당 의원은 충남 공주에서만 6선을 한 고(故) 정석모 전...
'친박 핵심' 이정현, 24년만에 호남 떠난다…수도권 출마 선언 전격 시사 2019-12-12 16:22:20
신한국당 국회의원 비서로 정치를 시작한 이 의원은 1995년 광주 시의원에 도전한 것을 시작으로 24년간 보수정당의 불모지인 호남에서만 출마해왔다. 이 의원은 집권여당이던 새누리당 대표를 지내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소추안 국회 가결과 분당 사태 등 위기를 수습하는 차원에서 대표직에서 물러나고 탈당했다....
[종합] 한국당 새 원내대표에 5선 심재철…서울대 회장·운동권·MBC기자 출신 2019-12-09 14:17:14
했다. 그는 1996년 15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졌지만 실패하자 그해 신한국당 부대변인으로 본격적으로 정치에 투신했다. 2000년 원내에 입성한 그는 약 20년간 전략기획위원장·원내수석부대표·정책위의장·최고위원 등 당내 다양한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1993년 MBC 시절 투옥됐다가 방송에 복귀하는 ...
[속보] 한국당 신임 원내대표에 5선 심재철 2019-12-09 11:22:35
1995년 12월 신한국당 부대변인, 안양 동안 갑구 지구당 위원장으로 정계에 입문해 5선 의원을 지냈다. 16대 총선에서 초선의원이 된 후 20대까지 낙마하지 않고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20대 국회에서는 국회 부의장에 당선됐다. 심 원내대표와 함께할 정책위원회 의장으로는 3선 김재원 의원이 선출됐다. 고은이 기자...
전직 대통령 2명 구속 한동훈…지평 창립 멤버 임성택 2019-06-23 18:29:05
마당’ 게시판에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당시 신한국당의 노동법 개정안 ‘날치기’ 통과와 관련해 누군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에 후원금을 보내자고 제안하면서다. 2주 만에 27기 315명 가운데 180명이 참여해 540만원을 모았다. 후원금 전달은 결국 무산됐다. 연수원 27기 전체 이름을 걸면...
전직 대통령 2명 대법원장 구속기소한 한동훈…MB에 징역 15년 정계선 2019-06-21 15:25:18
토론을 벌였다. 신한국당의 노동법 개정안 ‘날치기’ 통과와 관련해 누군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에 후원금을 보내자고 제안하면서다.27기는 2주 만에 315명 가운데 180명이 참여해 540만원을 모았다. 후원금 전달은 결국 무산됐다. 연수원 27기 전체 이름을 걸면 안된다는 반발이 컸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