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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실리콘 사업 개편…美 자회사에 5500억 지원 2024-12-18 15:05:38
재무구조가 훼손된 MOM은 이번 자본확충을 바탕으로 실적·재무구조가 나란히 개선될 전망이다. KCC는 2019년 5월 MOM을 통해 모멘티브 경영권을 30억달러가량에 인수했다. 당시 환율로는 3조원 후반대 금액이다. 모멘티브는 미국 다우, 독일 바커 등과 함께 3대 실리콘 업체로 꼽힌다. 실리콘은 제약품과 화장품, 자동차...
집값 변수 많은 2025년에는 '투자보다 내 집 마련' [더 머니이스트-최원철의 미래집] 2024-12-18 06:30:05
이러한 영향으로 국내 건설사들의 착공 실적은 평년의 절반으로 쪼그라들었습니다. 2~3년 뒤에는 수도권에 공급 부족이 심화해 가격 상승을 유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반대로 일자리가 부족한 지방은 인구가 빠르게 감소하면서 집값이 내리고 미분양 물량도 쌓여가는 형국입니다. 지방 소멸과 양극화를 막기 위해 여러 대...
뉴욕증시, FOMC 개회·엔비디아 조정·다우 9일째↓…급락 출발 2024-12-18 01:02:11
행진하며 반도체 종목이 강세를 보여 나스닥지수가 역대 최고 기록을 잇따라 경신하고 S&P500지수가 동반 상승한 반면 다우지수는 8거래일 연속 하락했었다. 다우지수가 8거래일 연속 하락한 것은 2018년 6월 이후 처음이었다. 9거래일 연속 하락세가 마감 때까지 이어지면 1970년대 이후 최장기간 하락 기록이 된다고...
롯데·LG·한화·대림 유화 계열사, 신용리스크 커진다 2024-12-17 08:26:02
적자행진을 이어가면서 올 9월 말 부채비율이 321%로 전년 말보다 44.1%포인트 상승했다. 신용등급·실적이 흔들리면서 신용 위기도 불거졌다. 여천NCC가 발행한 회사채 7050억원 가운데 1300억원어치의 조기상환(기한이익상실) 우려가 번졌다. 700억원어치는 회사채 신용등급이 'BBB+' 이하로 강등될 경우...
복합변수에 K유통·식품·화장품, 내년 경영전략 전면 재검토 2024-12-17 06:31:01
출범 등에 따른 불확실성은 여전해 내년 실적 방어를 위한 묘수 찾기에 골몰하는 분위기다. 최대 90일이 소요되는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까지 불안한 정국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각 그룹과 주요 기업들은 사업별로 변수와 시나리오를 신중하게 따져보며 내년 경영전략을 보수적으로 전면 재검토에 나섰다. 17일...
'국장 탈출' 개미들, 美서 7000억어치 뭐 담았나 봤더니… 2024-12-16 08:13:44
이미 실적으로도 입증되고 있다. 팔란티어의 지난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억2600만달러와 2억7600만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30%, 68.7%씩 증가해 '깜짝 실적'을 올렸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매출 7억400만달러·영업이익 2억3600만달러)를 각각 3.1%와 16.7% 웃도는 수준이다. 특히...
"왜 이렇게 늦어?"…기약 없는 '붉은사막'에 분노한 개미들 [진영기의 찐개미 찐투자] 2024-12-16 06:30:01
업데이트됐지만, 매출 감소를 막지 못했다. 적자 행진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가에선 내년 1분기와 2분기 펄어비스가 각각 125억원, 221억원 영업손실을 낼 것으로 봤다. 또 붉은사막이 내년 12월에 출시되면 판매 성과는 2026년 실적에 반영돼 내년 예상 실적은 하향 조정될...
[살까팔까] 탄핵 정국에도 선방한 조선주…순풍 지속되나 2024-12-15 06:15:01
호실적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도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변용진 연구원은 "바이든 정부에서 중단됐던 LNG 수출 프로젝트들이 재개하면 내년부터의 액화천연가스 운반선(LNGC) 발주는 카타르를 제외하곤 과거보다 더 좋아질 가능성이 높으며 내년 발주분의 대부분은 한국이 독식할 가능성이 크다"며 "또한 자재비 및...
[尹탄핵소추] 비상계엄·소비침체·환율…내수경기 덮친 '3각파도' 2024-12-15 06:11:00
행진 중이다. 13일 기준 올해 연평균 환율(하나은행 매매기준율·1,362.30원)보다 무려 70원 가까이 오른 것이다. 내년도 환율을 1,300원대로 예상한 유통사들로선 급히 사업 계획을 다시 짜야 하는 당혹스러운 상황에 직면했다. 해외에서 농수산물과 생필품 등을 수입해 판매하는 대형마트는 수입처 다변화, 결제 화폐...
'계엄 쇼크'에도 이 종목은 샀다…외국인들 쓸어 담았다는데 [한경우의 케이스스터디] 2024-12-14 07:01:19
하면서 주가와 실적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 4~13일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현대로템을 각각 893억원어치와 404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정부간 거래(G2G) 성격이 짙은 방산 분야는 비상 계엄 선포 사태로 인한 국가 신뢰도 하락의 대표적인 피해 섹터로 꼽히면서 주가가 크게 조정받았지만, 외국인은 이를 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