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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고금리 이중고…실질 가처분소득 17년 만에 최대 감소 2023-08-24 16:42:25
따르면 올 2분기 가구당 실질 가처분소득은 월평균 345만850원으로 1년 전보다 5.9% 감소했다.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6년 이후 가장 큰 낙폭이다. 실질 가처분소득은 물가 영향을 고려한 실질소득에서 이자비용, 세금 등 비소비지출을 뺀 금액이다. 소득은 줄어든 반면 이자비용을 중심으로 비소비지출이 급증하면서...
월급은 통장을 스칠 뿐…실질소득 최대폭 감소 2023-08-24 12:35:36
올해 2분기 가구 실질소득이 관련 통계가 집계된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가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가처분소득도 최대폭으로 감소했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가계동향 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2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79만3천원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0.8% 줄었다. 이는 2009년...
고물가에 2분기 가계 실질소득 3.9%↓…17년만에 최대폭 감소 2023-08-24 12:00:03
2분기 가계 실질소득 3.9%↓…17년만에 최대폭 감소 고금리로 이자비용 늘면서 가처분소득도 역대 최대폭 감소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고물가 등 영향으로 올해 2분기 가구 실질소득이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06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로 이자비용 부담도 늘면서 가구가 자유롭게 쓸...
골드만삭스, 1년내 美 경기침체 가능성 20%로 낮췄다 2023-07-18 19:54:03
수준을 기록했다. 골드만 삭스는 그러나 실질 가처분 소득 증가율이 둔화됨에 다라 다음 분기에는 약간의 감속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전반적인 재정 여건이 개선되고 주택 시장이 반등하고, 공장 건설 붐이 지속되는 현상이 미국 경제가 계속 성장할 것임을 암시한다”고 하치우스는 말했다. 이 경제학자는 ...
월가 “골디락스가 돌아왔다”…커지는 장밋빛 전망 2023-07-18 18:16:18
동안 약간의 둔화를 예상하는데, 이는 주로 실질 가처분 개인 소득 증가가 순차적으로 둔화되고(특히 10월 학자금 부채 상환 재개를 위해 조정될 때) 은행 대출 감소로 인한 지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하치우스는 “그러나 금융 상황의 완화, 주택 시장의 반등, 공장 건설의 지속적인 호황은 모두 미국 경제가 추세보다...
이민 정책에 '올인'한 캐나다, 인구 4000만명 넘어섰다 2023-06-20 08:08:21
캐나다 은행(BOC)에 따르면 캐나다의 1인당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지난 10년간 요지부동이었다. 되레 캐나다 경제성장률은 지난해 정점을 찍고 앞으로 쇠락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생산성이 정체하고 가처분 소득이 줄어들고 있어서다. 고용을 활성화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이민 카드를 꺼내 든 것이다. 이민정책이...
[이슈프리즘] '일본식 경제 마비'에 빠진다는 경고 2023-06-15 18:01:03
최고 수준”이라고 강조했지만, 실질임금 상승은 없었다. 일본의 딜레마는 임금을 올리더라도 인플레만 유발할 뿐 가처분 소득이 늘지 않는 데 있다. 재정 악화로 세입 증가는 기대하기 어렵다. 반면 사회보장비는 급속도로 늘면서 국민부담률이 지난해 46.5%까지 올랐다. 소득의 절반을 세금과 연금, 건강보험료로 낸다....
"침체 확률 낮다"…美 증시 환호 2023-06-07 18:18:49
미국의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을 0.4%포인트만 훼손할 것이란 기존 예상에 더욱 자신감이 생겼다”고 했다. 지난 3월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으로 촉발된 은행 위기는 진정을 넘어 반전 국면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미 중앙은행(Fed) 자료에 따르면 은행 예금은 지난 5월 18~24일 기준 860억달러(약 112조원) 불어나며...
"겹악재 다 해소됐다"…힘 실리는 美 경제 '연착륙' 전망 2023-06-07 08:58:27
실질 가처분 소득의 회복과 더불어 주택 시장이 안정되면서 경기를 상당한 규모로 떠받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불확실성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예전만큼 전망이 어둡진 않다”며 “여전히 추세를 밑도는 성장세가 유지되고 있지만, 긍정 요인이 더 많다”고 덧붙였다. 골드만삭스는 올해 미 경제가 연평균 1.8%...
"인플레 원인, 유동성 아니다"…전 美 연방은행 총재의 분석 2023-06-01 09:00:03
"가처분소득 감소를 통해 현재 소비와 인플레이션을 낮출 수 있고, 이를 통한 정부부채 축소가 미래 가계의 이자수익을 감소시켜 미래 인플레이션도 억제하는 효과가 난다"는 게 코첼라코타 교수의 분석이다. 재원 없는 재정정책이 인플레 일으킨다다만 이같은 분석은 '정부부채 거품'이 존재하는 경우에 해당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