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건설 불황에 계엄까지…한은 전망 크게 빗나간 '성장 쇼크' 2025-01-23 11:20:39
금리 인하로 고금리 부담이 줄면서 내수가 완만한 회복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지난해 4분기 민간소비 증가율은 전망치(0.5%)의 반토막에도 못 미치는 0.2%에 그쳤고, 건설투자는 건물건설과 토목건설이 모두 줄어 3.2% 감소했다. 신승철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소비 침체와 관련, "지난해 3분기 휴대전화와...
환율 1430원대 중반 박스권 흐름...달러지수 상승, 엔화 약세 2025-01-23 09:23:29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기대감에 지난 주말 미국 달러 지수는 0.19% 상승했고, 뉴욕 증시도 상승 마감했다. 미국 국채금리도 그동안 하락했던 단기물을 중심으로 소폭 반등하면서 달러 강세에 영향을 미쳤다. 유럽중앙은행(ECB)의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행보에 유로화는 0.07% 하락했고,...
한은 "올해 성장률 전망치 1.6~1.7%로 하향 조정될 것으로 판단"(종합) 2025-01-20 11:25:34
한국은행은 지난 16일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가 기존 1.9%에서 1.6~1.7%로 하향 조정될 것으로 판단했다고 20일 밝혔다. 한은은 이날 블로그에서 "지난해 12월 발생한 비상계엄 사태로 촉발된 정치 불확실성과 이에 따른 경제 심리 위축의 영향으로 올해 성장률이 소비 등 내수를...
'야성적 충동' 부추긴 트럼프 메시지…뉴욕 증시, 하락 추세 깼다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2025-01-18 08:28:34
실질 5.0%)일 가능성이 크다. 10년 수익률은 두 가지 주요 요인(CPI 인플레이션, 재정 수지)을 고려하면 여전히 낮다. 특히 현재 경제 사이클 단계(완전 고용에 가까운 상황)를 고려했을 때 더욱 그렇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같은 노무라의 찰리 맥엘리엇 크로스에셋 전략가마저 동의하지 않습니다. 맥앨리엇은...
IMF, 올해 한국 성장률 2.2→2.0%…내년 전망도 0.1%p↓ 2025-01-17 23:00:00
1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IMF는 이날 발표한 세계경제전망에서 한국의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2.0%로 전망했다. 지난해 10월 전망치(2.2%)와 비교하면 0.2%포인트(p) 하향 조정됐다. IMF의 전망치는 정부(1.8%)와 한국은행(1.9%) 전망치보다는 높고 한국개발연구원(KDI) 전망치와 같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
경기 나쁜데 물가는 올라…'스태그플레이션' 경고음 2025-01-17 10:50:18
강세를 언급했다. 달러화는 최근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속도 조절, 미국 경제의 견조한 성장세, 정치적 불확실성 등의 영향으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관세 공약 등도 인플레이션을 유발하고 결과적으로 강달러를 가져올 수 있는 요인으로 꼽힌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
강달러에 세계 경제 스태그플레이션 경고음…BIS 보고서 2025-01-17 10:29:36
금리 인하 속도 조절, 미국 경제의 견조한 성장세, 정치적 불확실성 등의 영향으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관세 공약 등도 인플레이션을 유발하고 결과적으로 강달러를 가져올 수 있는 요인으로 꼽힌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최근 2022년 11월...
디플레이션 늪에 빠진 중국…"1960년대 이후 최장 전망" 2025-01-16 11:01:18
디플레이터 평균값은 -0.2%로 나왔다고 16일 보도했다. 명목 GDP를 실질 GDP로 나눈 값을 뜻하는 GDP 디플레이터는 경제 전반의 물가를 뜻한다. 중국의 GDP 디플레이터는 2023년 -0.6%, 작년 1~3분기 -0.7%를 각각 기록한 가운데 17일 공개되는 작년 4분기 수치도 마이너스 영역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디플레이션이 2년...
한은, 환율·물가 걱정에 금리 동결로 '숨고르기' 2025-01-16 10:02:14
금리 인하 관측을 뒷받침해왔다. 비상계엄 사태가 탄핵 정국으로 이어졌고, 극심한 정치 혼란에 따른 충격이 금융시장뿐 아니라 소비, 투자, 고용 등 실물경제에도 전방위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했다. 경제 심리가 얼어붙으면서 연말 특수가 실종되고 내수 부진의 골이 한층 깊어졌다. 주력 산업인 반도체...
"투자자들 호텔·코리빙에 '관심'…호텔은 수요 못따라가" 2025-01-15 06:00:08
"금리가 시장 방향 결정…경기 부진에도 명동·홍대·성수는 견고"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최근 2년간 실질 임대료 상승률이 20∼30%에 이르면서 임대 면적을 줄이거나 외곽으로 이전하려는 수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임대료가 바로 떨어지지는 않겠지만 공실을 채우는 속도는 느려질 것으로 봅니다."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