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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딸 몸무게가 겨우 '27㎏'…채식 강요한 부모 결국 2025-02-19 21:08:28
의존하고 있다. 부모님이 감옥에 간다면 감당할 수 없을 것"이라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그럼에도 재판부는 "딸에게 채식을 강요, 적절하게 자라는 것을 방해했으며, 딸을 심각한 위기에 놓이게 하고도 반성은커녕 책임지려는 태도를 보이지 않았다"면서 실형을 선고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영아 트렁크 방치 살해' 친부…항소심서 '무죄'로 뒤집힌 이유 2025-02-18 20:03:28
친부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항소심에서 무죄로 뒤집혔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3-1부(원익선 김동규 김종기 판사)는 살인 및 시체유기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연인 B씨가 2023년 12월 29일 출산한 남자 아기가 지난해...
4400억 유사수신…아도인터내셔널 계열사 대표들, 1심서 '중형' 2025-02-18 18:02:50
10년과 추징금 33억2300만원을 선고받았다. 불구속 상태로 재판받던 손씨와 안씨는 실형 선고로 박씨와 함께 법정 구속됐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최모 씨는 범죄 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107명의 피해자에게 1억원을 지급해 합의한 점 등이 고려돼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유사수신 행위에 의한...
‘마약 투약’ 유아인, 집행유예로 석방 2025-02-18 16:33:40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던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이 2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석방됐다. 유씨의 1심 형량은 징역 1년과 벌금 200만원이었다.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판사 권순형)는 18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를 받는 배우 유씨의 항소심 선고기일을 열고 징역...
'4000억대 유사수신' 아도인터내셔널 계열사 대표들 징역 10년 중형 2025-02-18 11:41:50
씨는 징역 10년과 추징금 33억2300만 원을 각각 선고받았다. 불구속 상태로 재판받던 손씨와 안씨는 실형 선고로 박씨와 함께 법정 구속됐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최모 씨는 범죄 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107명의 피해자에게 1억 원을 지급해 합의한 점 등이 고려돼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유사...
1년 넘긴 유아인 '마약' 재판 끝나나…항소심 오늘 선고 2025-02-18 07:37:19
1년 실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인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이 진행된다. 18일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판사 권순형)는 이날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아인에 대한 항소심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유아인은 2020년 9월∼2022년 3월 서울 일대 병원에서 미용 시술의...
"신풍제약 창업주 2세, 미공개 정보로 이득" vs "사전에 몰랐다"(종합) 2025-02-17 12:17:19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한편, 자본시장법상 미공개 중요정보를 이용해 거래한 자는 1년 이상의 유기징역과 부당이득금 3~5배(오는 3월 31일부터는 4~6배 규모)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으며, 부당이득 규모에 따라 최대 무기징역까지 가중처벌을 받을 수 있다. sj9974@yna.co.kr hanju@yna.co.kr (끝) <저작권자(c)...
신풍제약 창업주 2세, 코로나 치료제 미공개 정보로 수백억 이득 2025-02-17 12:00:01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한편, 자본시장법상 미공개중요정보를 이용해 거래한 자는 1년 이상의 유기징역과 부당이득금 3~5배(오는 3월 31일부터는 4~6배 규모(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으며, 부당이득 규모에 따라 최대 무기징역까지 가중처벌을 받을 수 있다. sj997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내일 월급날인데요"…배달음식 먹튀한 20대 결국 실형 2025-02-15 14:10:58
결국 실형을 받았다. 15일 춘천지법 형사1단독 신동일 판사는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A(23)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2023년 6월 원주시 집에서 배달 앱을 이용해 피자를 주문하면서 "정말 죄송하지만 배가 너무 고픈데 내일이 월급날이라 내일 바로 이체해 드리겠다"며 피자 1판을...
"딸 갖고 싶어" 1000만원 주고 신생아 데려온 40대 부부 결국 2025-02-14 13:46:02
40대 부부에게 각각 징역 2년과 4년의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지난달 23일 아동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48)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함께 기소된 아내 B씨(49)는 항소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으며, 상고하지 않아 형이 이미 확정된 상태다. A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