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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선거권 25세→18세 하향 추진 2021-11-09 17:17:49
여야는 정개특위에 입법심사권을 부여하되, 안건은 여야 합의로 처리하기로 했다. 정개특위 활동기한은 내년 5월 29일까지다. 여야는 또 언론중재법 개정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언론·미디어 제도개선 특별위원회 구성에도 합의했다. 미디어특위는 다음달 31일까지 언론중재법을 비롯해 정보통신망법, 신문법, 방송법 등...
엔지켐 '3조원 구강점막염 치료제' 선점 나서 2021-10-20 17:11:54
심사권을 부여받아 상용화 속도를 앞당길 수 있다. 업계에선 늦어도 내년 초 BTD 지정이 나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쟁사는 임상 3상 문턱에서 좌절엔지켐생명과학이 성공적인 결과를 내놓는 사이 앞서 있던 해외 제약사는 쓴잔을 마셨다. 같은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던 미국 갈레라테라퓨틱스는 “임상 3상에서 주요...
먹는 낙태약 연내 국내 허가 불투명…식약처 "심사기한 연장" 2021-10-18 10:13:31
심사권을 확보해 도입을 추진중인 낙태약이다. 현대약품은 올해 3월부터 이 약을 국내에 도입하기 위해 식약처와 협의를 시작해 7월 2일 품목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심사 처리기한은 11월 12일로 예정돼 있었으나, 식약처의 추가 자료 제출 요청으로 미뤄졌다. '가교임상 면제' 가능성을 묻는 질의에 식약처는...
법사위 권한 축소…'상원 노릇' 더이상 못한다 2021-08-23 17:25:58
체계·자구 심사권을 활용해 상임위와 국회 본회의 사이에서 ‘상원 노릇’을 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원내지도부는 지난달 23일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21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에 합의하며 법사위 권한 축소에 합의했다. 이날 국회법 개정안은 법사위 심사를 거쳐 25일 본회의에서 최종...
윤호중 다시 저격한 정청래 “의총서 법사위 양도 논의 없었다” 2021-07-29 14:52:09
7월 법사위의 체계자구 심사권을 완전 폐지하는 국회법 개정안을 민주당의 21대 국회 1호 당론으로 발의했다는 점도 상기시켰다. 그는 “이를 뒤집는다는 것은 의원들 상상의 범주안에 없었다”며 “당론뒤집기에 대한 입장도 표명하시라”고 했다. 정 의원은 당일 오전 의총에서 법사위 양도가 충분히 논의됐다는 설명에...
與 경선판으로 번진 '법사위 양보' 논란 2021-07-27 18:07:19
“법사위 체계·자구 심사권한이 확실하게 바뀌지 않는다면 반대투표를 하겠다”며 당론 거부를 시사했다. 법사위원장직을 두고 여야는 물론이고 여권 내에서도 갈등이 생긴 것은 법사위가 가진 체계·자구 심사권 때문이다.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법안은 국회 본회의로 상정되기 이전에 법사위의 체계 자구 심사에서 해당...
메지온 "유데나필 美 허가, 내년 3월26일 내 결정" 2021-05-26 10:54:04
지정돼 있기 때문에 신약 승인 시, 그에 따른 신속심사권(PRV)을 수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ACM 검토를 거치지 않는 것은 절차 및 일정상의 단순화를 의미한다고 풀이했다. 이어 "이제 최장 10개월 간의 본격적인 심사 절차만이 남았다"며 "희귀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한 신약의 필요성과 성공적인 임상 결과,...
[사설] '예타 무력화法' 발의한 與, 선심쓰는 데 거추장스럽나 2021-04-26 18:02:21
시도가 얼마나 더 기승을 부릴지 짐작조차 어렵다. 지자체에선 ‘예타 면제 순번표를 뽑아놨다’는 얘기마저 나오는 판이다. 그런 상황에서 예타에 대한 국회 심사권 보장은 지역 선심성 사업을 펴는 데 거추장스런 걸림돌을 아예 제거해 주겠다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예타가 포퓰리즘에 밀려 껍데기만 남은 꼴이 돼가고...
'예타' 결과 심사하겠다는 與…선심성 사업 견제장치 무력화 2021-04-25 17:28:52
대한 심사권을 국회에 부여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의 심사권이 경제성이 부족한 지역 현안 사업 진행을 압박하는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5일 국회에 따르면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국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정부가 실시하는...
'막강 권한' 법사위원장…野 "돌려달라" vs 與 "못 준다" 2021-04-20 17:46:25
법사위의 강력한 권한을 축소하자는 논의가 없었던 건 아니다. 민주당은 ‘일하는 국회’를 내세우며 작년 7월 법사위를 ‘윤리사법위’로 바꾸고 체계·자구 심사권을 별도의 전문검토기구로 넘기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하지만 민주당 내에서 “검찰개혁을 완수하기 위해선 여당이 법사위를 장악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