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미정산 사태' 티메프 경영진 구속 갈림길…영장 심사 2024-10-10 12:01:47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차례로 열고 구속 필요성을 심리 중이다. 오전 9시 35분께 법원에 도착한 구 대표는 '미정산 사태 가능성을 2년 전부터 인지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렇지 않다. 사건 발생하고 (인지했다)"고 답했다. 1조5천억원대 정산대금을 편취했다는 혐의를 인정하냐는 질문에는 "그렇지...
공정위, '하도급법 위반 벌점 누적' 코아스 입찰제한 요청 2024-10-10 12:00:02
코아스는 최근 시정조치일 기준 과거 3년간 지연이자 미지급, 서면 미발급, 하도급대금 감액 금지의무 위반 및 검사 통지의무 위반 등으로 총 7.1점의 벌점을 부과받았다. 구체적으로는 2020년 6월 지연이자 미지급으로 경고, 2021년 5월 서면 미발급과 감액금지 의무 위반, 검사통지 의무 위반 등으로 시정명령과 과징금...
'난민 자격'받고 살인·마약…범죄자 못 쫓아내는 낡은법 2024-10-09 18:11:07
난민 심사는 사법부 최대 골칫거리인 ‘재판 지연’의 한 요인이기도 하다. 2024 사법연감에 따르면 지난해 행정소송 사건 중 상고심까지 간 3526건의 41.8%(1475건)가 난민 소송이었다. 우리 난민법은 난민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을 때 이의 제기와 함께 행정심판, 행정소송 등을 통해 최대한도로 법적 절차를 밟을 수...
중기 옴부즈만 "법정 인증제품 직접생산 확인 절차 간소화 건의" 2024-10-08 12:00:05
심사 면제를 추진하기 위해 이해관계자 공청회를 진행했다. 현재 '중소기업자 간 경쟁제품 직접생산확인 기준' 일부개정안을 마련해 개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까지 행정절차를 거쳐 개선을 완료할 계획이다. 직접생산확인 증명서 발급 기간은 제출서류 미비나 수수료 납부 지연이 없는 경우 영업일...
제재안 검토에만 최대 956일…금융위 안건소위 '하세월' 2024-10-07 15:00:44
정례회의에 앞서 검토하는 안건소위원회의 심사에만 수개월씩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의 내용이 제대로 공개되지 않아 투명성이 떨어진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된다. 7일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 8월까지 금감원이 금융위 안건소위에 올린 안건은 총 908건으로...
제재안 검토에만 최대 956일…금융위 안건소위 심사 '하세월' 2024-10-07 06:12:00
안건소위 심사 '하세월' 6년간 100일 이상 걸린 안건 32건…법상 의결기한도 없어 강민국 의원 "지연될수록 로비 가능성 커져…개선방안 마련해야"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금융사 제재안 등을 사전 검토해 금융위원회 정례회의로 넘기는 역할을 하는 안건소위원회(안건소위) 심사에만 수개월씩 걸리는...
몽골 광산 매출 전망 4024억→66억…금양,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종목+] 2024-10-04 08:45:56
심사 대상이 될 수 있다. 또한 금양은 같은 날 4500억원에 달하는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하면서 주주들의 불만이 커졌다. 이번 유상증자로 신주 1156만주가 발행될 예정이다. 조달 자금은 시설자금으로 3502억원, 채무상환자금으로 1000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라고 금양은 밝혔다. 예정...
거래소, '정정공시 논란' 금양에 불성시공시법인 지정 예고 2024-10-03 19:38:41
수 있다. 관리종목 지정 이후에도 유사 사례가 재발하면 상장폐지실질심사 대상이 될 수 있다. 금양은 지난해 5월에도 자사주 처분 계획 발표를 지연 공시한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 바 있다. 지난달 27일 종가 5만6천500원이던 주가는 2거래일 만인 지난 2일 5만1천400원까지 9.03% 내렸다. josh@yna.co.kr (끝)...
상반기 심사 지연에…4분기 'IPO 막차' 경쟁 불붙었다 2024-09-29 17:31:29
심사를 통과하고 증권신고서를 준비하고 있는 곳도 12곳으로 집계됐다. 거래소 심사 통과를 앞둔 곳까지 감안하면 연말까지 기업공개(IPO) 공모에 나서는 기업은 40여 곳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 4분기(21곳)와 2023년 4분기(28곳)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상반기에 거래소의 상장 심사가 지연되면서 일정이 밀린...
올해보다 최소 40조 플러스…내년 세수는 382조 가능할까 2024-09-29 06:31:17
상황이 급변한다면 국회의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세입 전망을 수정하는 가능성도 배제하지는 않고 있다. 2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내년도 국세수입 예산(382조4천억원)은 정부가 지난 26일 재추계한 올해 연간 세수(337조7천억원)보다 44조7천억원 많다. 내년에 국세를 올해보다 최소 40조원 이상 더 걷어 들여야 목표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