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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물가, 총선 후가 더 걱정이다 2024-04-10 20:04:09
무상보육 지원금 상향, 아동수당 확대 등과 같은 포퓰리즘성 공약을 남발했다. 재정 투입이 늘면 물가엔 악재가 될 수밖에 없다. 어떤 선거보다 혼탁했던 총선이 끝났다. 이제 여야는 정쟁을 멈추고, 그토록 강조해온 ‘진짜 민생’을 살펴야 한다. 선거 기간 전통시장과 마트로 앞다퉈 달려갔던 정부 관료와 정치인들이...
저출생주, 연초엔 80% 넘게 급등했는데…지금은? 2024-04-06 09:00:05
18세까지 달마다 20만원의 아동수당을 지급하고, 신혼부부 가구당 10년 만기 1억원 대출을 약속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 중소기업 소속 근로자에 한해서는 출산휴가 급여와 육아휴직 급여에 이른바 '워라밸 프리미엄 급여' 5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여야가 나란히 '1호 카드'로 저출생을 꼽은...
與는 임팩트 없고 野는 현실성 부족 2024-04-04 18:52:09
10만원씩 8세까지 지원하는 아동수당의 지원 금액과 기간을 각각 월 20만원, 18세까지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국민의힘은 결혼·출산·양육 관련 정부 지원의 소득 기준을 폐지하고 세 자녀 이상 가구에 지원하는 혜택을 두 자녀 가정으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유혜미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교수는 “현금성 지원은 경제적...
자영업 육아휴직·7세까지 50만원 지원…여야 '보육錢쟁' 2024-04-01 19:09:46
내건 ‘아동수당 확대’ 정책보다 한발 더 나간 셈이다. 민주당은 기존 8세까지 지급되던 아동수당 대상을 17세까지 확대해 월 20만원씩 주고, 0세부터 18세까지는 펀드 계좌에 매월 10만원씩 지급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다만 여야 모두 재원에 대해서는 두루뭉술한 계획만 내놓고 있다. 국민의힘은 자영업자 육아휴직에...
민주당보다 더 나간 민주연합…"24세까지 매달 30만원씩 지급" 2024-04-01 10:38:04
공약은 민주당의 아동수당 확대 공약보다 연장선에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민주당은 8세 미만 자녀를 둔 부모에게 지급되는 월 20만원의 아동수당을 자녀가 18세가 될 때까지 늘리기로 했다. 민주연합 관계자는 "민주연합은 민주당의 총선 공약에서 채워지지 않은 부분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성수...
"애 아파 배달 쉬면 생계 막막"…'고군분투' 자영업 현실육아 2024-03-24 08:05:03
"아동수당 말고 지원 없어…육아휴직·출산휴가 확대? 남의 나라 얘기"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송정은 기자 = "저는 육아휴직 급여를 받을 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고용보험에 가입했고 보험료도 매달 내니까 혹시나 했는데…" 광주광역시에서 배달 라이더로 일하는 박창현(34·남) 씨는 최근 육아휴직 급여 문의를 했다가...
출산율 꼴찌 한국, 600만 자영업자를 위한 '육아대책'은 없다 2024-03-24 08:05:01
받을 수 있는 아동수당·부모급여 등의 재정지원은 확대되고 있지만, 육아를 위해 휴직하거나 근로시간을 단축하고 이때 금전적 지원을 받는 정책에서 자영업자는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 확대되는 저출생 대책…자영업자에겐 상대적 박탈감 24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현재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저출생 지원·대책 가운데...
"비정규직 여성 출산율, 정규직보다 4배 낮아" 2024-03-15 16:59:20
자가주택 보유율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 "아동수당 확대, 아빠의 육아휴직 의무화로 여성 양육 부담을 완화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21년 기준 우리나라 합계 출산율은 0.81명으로 OECD 회원국 평균 1.58명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2023년 합계 출산율은 더 내려가 0.72명에 그쳤다. (사진=연합뉴스)
"인천서 낳으면 1억원 지원"...4월부터 시작 2024-03-14 15:18:22
협의가 끝나 오는 6월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아동수당이 끊기는 8세부터 18세까지 매월 15만원씩 총 1천980만원을 지원하는 아이꿈수당은 현재 보건복지부와 협의 중이다. 두 수당 모두 올해 상반기 시행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임산부 교통비 지원을 신호탄으로 삼아 차질 없이 인천형 출생 정책을...
슬로건도, 대책도 다 겹치네…與野 '붕어빵 공약' 난무 2024-03-12 18:31:47
아이를 낳는 가정에 18세까지 월 20만원의 아동수당을 지급하기로 했다. 민생 분야에서는 기본주택을 100만 가구 규모로 공급하고, 교통 지원을 위해 월 3만원 청년 패스를 만들 계획이다. 다만 여야의 공약은 큰 틀에서 비슷하다. ‘행복’과 ‘안전’이라는 키워드가 겹치고, 서민 지원을 늘리겠다는 점도 차이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