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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학대 사망' 베이비시터에 징역 17년…법원, 엄벌의지 2019-04-26 10:51:24
형사합의12부(오상용 부장판사)는 아동학대, 아동학대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씨의 선고공판에서 징역 17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학대행위와 방치로 소중한 아이의 생명이 사라졌다. 그런데도 피고인은 선뜻 납득하기 힘든 변명을 계속해 스스로 잘못 진심 반성하는지 의심하게 했다"고 지적했다. 또...
신생아 골목에 버려 숨지게 한 20대 미혼모 영장 기각 2019-04-04 20:00:11
처벌 수위가 높은 아동학대치사죄를 적용했다. 영아유기죄의 경우 3년 이상의 유기징역을 선고받지만, 2014년 '울산 계모 사건' 등으로 신설된 아동학대범죄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죄가 인정되면 무기징역이나 5년 이상 징역형을 선고받는다. chams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갓 태어난 아기 골목길에 버려 사망…미혼모 구속영장 2019-04-03 16:05:31
한 것으로 보고 영아유기죄보다 처벌 수위가 높은 아동학대치사죄를 적용했다. 영아유기죄의 경우 3년 이상의 유기징역을 선고받지만 2014년 '울산 계모 사건' 등으로 신설된 아동학대범죄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죄가 인정되면 무기징역이나 5년 이상 징역형을 선고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몸 상태가 좋지 않...
주택가에 신생아 버려 숨지게 한 미혼모 5일 만에 체포 2019-04-02 11:34:01
만에 체포 아동학대치사죄 적용…"다시 찾으러 가려고 했다" 진술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인천 한 주택가 골목에 탯줄이 달린 상태의 신생아를 버려 숨지게 한 미혼모가 닷새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지방경찰청은 2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A(25·여)씨를 붙잡아 조사...
1살 아들 떨어뜨려 숨지게 한 아빠…과실치사 혐의로 입건 2019-02-12 10:58:38
없다고 보고 아동학대치사죄 대신 과실치사죄를 적용했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아들을 떨어뜨려 머리가 손상된 이후 사망하기 전까지 다른 외력은 없었다"며 "피의자에게 사망 책임이 있다고 판단해 과실치사죄를 적용했다"고 말했다. son@yna.co.kr (끝)...
靑, `위탁모 학대 아동 사망` 청원에 "아동학대 공적개입 강화" 2019-01-30 14:00:00
‘아동학대치사죄’는 현행법상 ‘특정강력범죄’에 해당되지 않으며 아동학대치사 등 아동학대 범죄의 경우에도 신상공개 대상에 포함되도록 하는 <특정강력범죄처벌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이 지난해 국회에 발의된 상태입니다. 청와대는 20만 명의 추천을 받은 청원에 대해서 답변을 하고 있으며, 이번 답변으로 74개...
출생신고도 안한 아기 방치해 숨지자 수년간 '방 안 상자에' 2019-01-23 08:52:16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 2014년 제정됐기 때문에 2010년 발생한 이번 사건에는 아동학대치사죄를 적용할 수 없었다"며 "사체유기죄도 공소시효 7년이 지난 탓에 적용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출생신고를 부모가 하게 돼 있는데, 부모가 이런저런 이유를 들어 출생신고를 하지 않으면 그 아동은...
"반성한다더니"…고준희양 암매장 피고인들 상고 2019-01-14 11:25:27
학대치사·암매장 사건의 피고인들이 항소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했다. 14일 법원에 따르면 준희양의 친부 고모(38)씨와 고씨 동거녀 이모(37)씨, 이씨 모친 김모(63)씨 등 사건 관련자 3명 모두가 상고장을 제출했다. 고씨와 이씨, 김씨는 1·2심에서 각각 징역 20년과 10년, 4년을 선고받았다. 고씨와 이씨는...
강서구 위탁모 아동학대 피의자 혐의 부인…"뇌손상 갈 일 안해" 2019-01-07 16:06:28
강서구 위탁모 아동학대 피의자 혐의 부인…"뇌손상 갈 일 안해" "툭툭…꿀밤 식으로 때렸을 뿐 고의적 학대 없어"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위탁 보육하던 15개월 여아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베이비시터 김모(39)씨가 첫 재판에서 "피해 어린이에게 뇌 손상이 갈 만한 일은 하지 않았다"며 혐의...
고준희양 암매장 친부 '악어의 눈물'…"국민께 사죄"(종합) 2018-12-11 16:48:54
학대치사·암매장 사건 피고인인 준희양 친아버지 고모(37)씨와 고씨 동거녀 이모(36)씨가 11일 열린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눈물로 선처를 당부했다. 검찰은 이날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부장판사 황진구) 심리로 열린 고씨와 이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각각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아동학대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