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트레킹 마니아들 "최고의 수변길"…두 배 더 짜릿한 전남 장성 출렁다리 2020-06-22 15:23:32
아래로 호수를 볼 수 있도록 덮개(스틸 그레이팅)를 설치했다. 장성군 관계자는 “옐로우 출렁다리가 호수 풍경을 감상하기 좋다면, 황금빛 출렁다리는 ‘건너는 재미’가 있다”고 소개했다. ○‘내륙의 바다’에 대나무 숲길 조성 장성호(장성읍 신흥로 138)는 1976년 영산강유역 종합개발 사업의 하나로 준공했다. 유역...
[imazine] 자연이 주는 色의 향연 ③태안 천리포수목원 2020-06-06 08:01:29
아래로 옮겼다. 1945년 미군 정보장교로 한국 땅을 처음 밟았던 민 박사는 1979년 귀화해 한국은행 고문 등을 지낸 '푸른 눈의 한국인'이다. 1962년 만리포 해수욕장에 놀러 왔다가 주민의 요청으로 이 지역 땅을 매입하기 시작한 것이 60만㎡(18만평)로 불어났고, 1970년부터 나무를 심으며 수목원을 조성했다고...
정릉서 수지랑 데이트하고 박새로이처럼 이태원을 누벼볼까? 2020-04-10 16:11:23
아래로는 서대문 독립공원을 시작으로 광화문 일대가 펼쳐진다. 고개를 돌려 남산타워를 지나면 저 멀리 한강의 모습까지 볼 수 있으니 산과 강을 품은 서울이라는 도시의 매력을 한눈에 즐길 수 있는 뷰 포인트인 셈이다. 푸른 하늘을 가려왔던 높은 빌딩들이 미니어처처럼 눈아래 있고 도시의 소음도 닿지 않으니 안산은...
[이 아침의 시] 첫 - 곽효환(1967~) 2019-12-22 17:41:12
숲길도 물길도 끊어진 백두대간 둥치마다 진초록 이끼를 두른 늙은 나무들 아래에서 더는 갈 수 없는 혹은 길 이전의 길을 어림한다 검룡소 황지 뜬봉샘 용소는 강의 첫, 길의 첫 숲의 첫 너의 첫 나의 첫은 어디서 나고 어디로 흘러가는지 바람만 무심히 들고 나는 어둡고 축축한 숲 묵밭에 달맞이꽃 개망초꽃 어우러져...
김수영의 마지막 숨결 도봉산서 '풀'을 읊고 수락산 자락 '귀천정'서 천상병을 마주하다 2019-12-01 15:57:53
거리를 따라 걷다 보면 계곡이 흐르는 숲길이 나온다. 등산객들로 붐비는 수락산 오솔길에 ‘아름다운 소풍 천상병 산길’이라는 문학의 숲길을 조성했다. 숲이 선물한 청량한 공기를 마시며 길을 오르면 시인의 아름다운 시어가 맑은 바람을 타고 와 가슴에 스민다.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
'산호초의 천국' 퀸즐랜드는 처음이지? 2019-10-20 14:57:45
리프에 도착해 있었다. 투명한 물결 아래로 물고기와 해초들이 고스란히 들여다보이는 것을 보고 어린아이들이 신나서 탄성을 질러댔다. 거대한 산호초 군락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배의 스케줄 표를 보니, 저녁때까지 정박하고 스노클링, 헬멧 다이빙, 유리 바닥 보트, 반잠수정, 헬기 투어 등을 체험할 수...
해안 절경과 출렁 다리에 내 마음도 '심쿵' 2019-09-25 16:58:05
27.5㎜ 투명한 강화유리로 마감해 아래를 내려다 볼 수 있다. 사천바다케이블카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은 각산전망대에서 보는 창선·삼천포대교다. 모개섬, 초양도, 늑도를 지나 남해군 창선도로 이어지는 5개 다리가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물길과 어우러진 풍광은 사천이 자랑하는 8경 가운데 으뜸으로 꼽힌다. 각산...
꼭꼭 숨어있던 비경 만나볼까…역사의 그 순간 둘러볼까 2019-09-08 15:01:32
바닥을 두께 27.5㎜ 투명한 강화유리로 마감해 아래를 내려다볼 수 있다. 사천바다케이블카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은 각산전망대에서 보는 창선·삼천포대교다. 케이블카를 타고 오를 때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지만, 전망대에서 마주한 장면은 감동이 다르다. 모개섬, 초양도, 늑도를 지나 남해군 창선도로 이어지는...
만년설 속 숨겨진1600년 古都…트빌리시를 거닐다 2019-09-01 14:51:51
Tbilisi)이 나온다. 청명한 숲길과 귀를 간질이는 새의 노랫소리, 절벽에서 쏟아져 내리는 폭포수 사이를 걷다 보면 이곳이 도심 한가운데라는 사실을 망각하게 된다. 산길을 따라 솔로라키 언덕 정상에 오르면 나리칼라 요새(Narikala Fortress)에 당도한다. 4세기께 최초로 세워진 이 요새는 수차례의 증축과 개축을 거쳐...
'미스터 기간제' 윤균상, 이준영 유인 성공→모범생 가면 벗겼다…사이다 엔딩 2019-08-30 08:35:01
한태라를 옥상 아래로 밀어 섬뜩한 충격을 선사했다. 한태라의 죽음에 모두가 혼란에 빠졌다. 유범진은 자신의 멱살을 잡은 기강제에게 “당신이 죽인 거야.. 당신이 내 말만 들었으면 한태라 안 죽었어”라며 책임을 전가했다. 또한 한태라의 죽음을 자살로 위장한 후 한태라를 지키지 못한 죄책감에 시달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