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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오늘부터 '티메프 미환불 고객' 분쟁조정 신청 접수 2024-08-01 10:25:45
내세우며 소비자가 상품권을 사면 액면가보다 더 많은 몫의 포인트를 충전해주다가 현금이 부족해지자 대규모 환불 중단 사태를 일으킨 바 있다. 당시 소비자원은 집단분쟁조정안을 마련했으나 머지플러스 등이 수용을 거부, 피해자들의 민사소송 변호사 비용을 지원했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
"해피머니, 상품권으로만 3000억 조달"…티메프와 공모 의혹도 [현장+] 2024-08-01 10:18:44
타임딜의 주요 상품으로 현금화가 가능한 해피머니를 내세워 액면가보다 최대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고, 해피머니도 매출 증대를 위해 무리하게 상품권을 발행했다는 것이다. 한 상품권 교환 전문업체 관계자는 "5~7월 매달 티몬에서 최대 10% 할인된 가격의 '해피머니 온라인 상품권 5만원권' 판매가 5만장씩 ...
소비자원, 오늘부터 티메프 미환불 고객 분쟁조정 신청 접수 2024-08-01 05:57:00
20% 할인'을 내세우며 소비자가 상품권을 사면 액면가보다 더 많은 몫의 포인트를 충전해주다가 현금이 부족해지자 대규모 환불 중단 사태를 맞았다. 소비자원은 당시 집단분쟁조정안을 마련했으나 머지플러스 등이 수용을 거부해 피해자들의 민사소송 변호사 비용을 지원했다. noanoa@yna.co.kr (끝) <저작권자(c)...
에이피알, 2분기 영업이익 13% 증가…액면가 100원으로 분할(종합) 2024-07-31 10:19:50
13% 증가…액면가 100원으로 분할(종합) "뷰티 디바이스·화장품 매출 모두 늘어"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에이피알[278470]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8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3% 늘었다고 31일 밝혔다. 2분기 매출은 21.8% 늘어난 1천555억원으로 분기 최대를 경신했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28.4%...
대금 40일 '파킹'시켜 이자놀이…상품권 판매는 '만능 자금줄' 2024-07-30 18:00:36
판매하는 식이다. 일반적으로 문화상품권은 액면가 대비 3% 수준의 할인 판매가 이뤄진다. 상품권 발행업체가 5% 낮은 가격에 공급하면 할인 폭을 조절해 마진을 남긴다. 티몬과 위메프가 7% 이상 할인율을 적용해 판매한 것은 역마진(손해)을 감수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전체 판매액의 2~3%를 손해 보고 팔았다고 해도 CP...
머지포인트 이용자들 승소…"티메프 배상책임 없어" 2024-07-28 08:11:24
사면 액면가보다 더 많은 포인트를 충전해줬으나 2021년 8월 전자금융업자 등록 없이 사업을 한 사실이 드러나자 머지머니 판매를 중단하고 사용처를 축소했다. 애초 별다른 수익사업이나 외부 투자 없이 할인판매만 하기에 상품권을 판매할 때마다 최소 20% 손실을 보는 구조여서 구매자들이 대거 환불을 요구하는 이른바...
[취재수첩] 복수의결권 과세 특례, 소급 적용 검토해야 2024-07-26 17:49:15
주식 액면가를 뺀 금액에 27~28%(지방세와 증권거래세 포함)를 부과하기 때문에 금전적인 부담이 상당하다. 기업 입장에선 특례가 도입되면 길어도 1년 안에 내야 하던 양도세를 현금화할 수 있는 주식이 들어오는 시점까지 미룰 수 있다. 세법개정안에 특례가 포함된 사실을 보고 환영했던 업계는 특례 적용 시점을 확인한...
소비자원, 티몬·위메프 피해 고객 모집…여행 상품부터(종합) 2024-07-26 15:30:43
상품권을 사면 액면가보다 더 많은 몫의 포인트를 충전해주다가 현금 부족이 발생, 대규모 환불 중단 사태를 일으켰다. 소비자원은 당시 집단분쟁 조정안을 마련했으나 머지플러스 등이 수용을 거부해 이후 피해자들의 민사소송 변호사 비용을 지원했다. noano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티몬·위메프 환불 못 받나요?"…소비자원 상담 빗발 2024-07-26 11:33:23
내세우며 소비자가 상품권을 사면 액면가보다 더 많은 몫의 포인트를 충전해주다가 현금 부족이 발생, 대규모 환불 중단 사태를 일으켰다. 소비자원은 머지포인트 사태 피해자 7천200명을 모집해 집단분쟁 조정을 진행했으나, 머지플러스 등이 조정안을 수용하지 않아 피해자들의 민사소송 변호사 비용을 지원했다....
소비자원에 티몬·위메프 상담 빗발…어제 하루에만 2천건 2024-07-26 11:17:20
내세우며 소비자가 상품권을 사면 액면가보다 더 많은 몫의 포인트를 충전해주다가 현금 부족이 발생, 대규모 환불 중단 사태를 일으켰다. 소비자원은 머지포인트 사태 피해자 7천200명을 모집해 집단분쟁 조정을 진행했으나, 머지플러스 등이 조정안을 수용하지 않아 피해자들의 민사소송 변호사 비용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