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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시범경기] ①10강의 열전, 드디어 플레이볼 2019-03-10 07:25:01
시기엔 약팀도, 중간 팀도 없는 모두가 강팀이다. 스프링캠프 평가전에서 페이스를 끌어올린 각 팀은 시범경기에서 마지막으로 전력을 점검한다. 승패보다 전술의 완성도를 높이고, 상대 전력을 좀 더 파헤치는 게 시범경기의 최대 과제다. 시범경기를 마치면 시즌 판세의 윤곽이 어느 정도 나타난다. 1·2차 스프링캠프...
'언더독 반란' 펼쳐질까…2019 FA컵 축구 9일 개막 2019-03-08 15:21:51
참가해 2라운드 진출권을 놓고 겨룬다. 해마다 약팀들이 깜짝 선전을 펼치며 '언더독의 반란'을 연출하는 FA컵에서 1라운드 최대 관전 포인트는 생활축구팀들의 선전 여부다. 4년 연속 2라운드에 진출한 생활축구팀 강자 SMC엔지니어링을 비롯해 벽산플레이어스FC, 위너스타FC, 용인축구회, 동두천시 ONETEAM 등...
전북 데뷔전 치른 문선민 "3·1절 세리머니 준비했는데…" 2019-03-01 17:47:55
확실히 다르다. 이전엔 리그 내 상대적인 약팀에서 역습의 선봉장 성격이 강했다면, 이제는 그런 팀을 상대하는 입장이 됐다. '스타 군단' 전북에선 팀 내 비중도 이전보다는 줄어들 수밖에 없다. 문선민은 "상대가 수비 진영을 미리 갖췄을 때 뚫는 게 쉽지 않지만, 그걸 뚫어내야 발전한다고 생각한다....
[프로축구개막] ④'전북 1강' 또는 '울산까지 2강'…전문가 전망 2019-02-25 06:30:15
바란다. ◇ 감스트 K리그 홍보대사= 홍보대사라서 약팀보다는 강팀을 우선으로 꼽겠다. 경남, 울산, 전북의 '3강'이라고 생각한다. 우승 후보는 단연 전북이다. 경남은 말컹과 박지수가 떠나면서 약해지는 거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는데, 머치나 이영재 등 영입이 잘 됐다. 한 번 돌풍을 일으켜 본 경험이 있다는 게...
박기원 대한항공 감독 "3강 체제? 방심은 금물" 2019-02-06 13:31:14
강서브가 유행하면서 3∼4점 차도 금방 뒤집어진다. 강팀과 약팀 구분도 희미해져서 하위권 팀을 상대로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며 "순위가 확정될 때까지 방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실 대한항공은 더 위를 바라본다. 이날 2위 우리카드(승점 53, 17승 10패)를 잡으면 1위 현대캐피탈(승점 56, 21승 6패)과의 격차도...
[아시안컵 결산] 카타르의 무서운 돌풍…영원한 우승후보도 약체도 없다 2019-02-02 09:15:02
도전했던 우리나라는 조별리그에서도 약팀을 압도하지 못했고 결국 카타르에 무릎을 꿇었다. 2연패 도전에 나선 호주도 첫 경기부터 삐걱대며 결국 준결승 문턱을 넘지 못했다. 상대적으로 참가국의 전력이 평준화된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가 아시아의 맹주 칭호를 되찾는 게 녹록지 않으며 한국과 일본, 호주, 이란의...
[아시안컵] '기 빠진' 벤투호, 22일 바레인과 16강전…'흥민·의조가 쏜다' 2019-01-21 05:51:00
빠른 선제골이다. 지면 탈락하는 녹아웃 방식의 16강에서 약팀이 내세울 수 있는 무기는 '승부차기 작전'이다. 최대한 수비적으로 한국의 공세를 막으면서 '침대 축구'로 시간을 끄는 작전으로 나설 공산이 큰 만큼 태극전사들은 빠른 선제골을 잡아내는 게 승부의 핵심이다. 벤투 감독은 조별리그 때 가...
손흥민, 아시안컵 가기 전 마지막 골 사냥…5연승 맨유와 격돌 2019-01-12 13:59:17
대행 체제에 접어들어 리그에서 4연승, 5일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라운드까지 포함하면 공식 경기 5연승을 내달리고 있다. 하지만 연승 상대 중 프리미어리그 10위 안에 드는 팀이 없었을 정도로 상대적 약팀을 제물로 상승세를 이어온 터라 '솔샤르의 맨유'는 토트넘과의 일전에서 진정한 시험대에 오른다고 볼...
-아시안컵- '막강 화력' 과시한 이란, 최약체 예멘에 5-0 완승 2019-01-08 02:54:59
채 우승 후보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비록 약팀을 상대로 한 경기였으나 날카로운 공격력과 화끈한 골 결정력이 돋보였다. 이번 대회 출전국가 중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가장 높은 이란(29위)과 가장 낮은 예멘(135위)의 경기는 시종일관 일방적이었다. 킥오프 직후부터 예멘 문전을 위협하기 시작한 이란은 전반 12분...
[아시안컵] 필리핀 골문 뚫는 데 67분…'밀집수비 빠른 공략' 과제 2019-01-08 01:00:31
이어지는 세밀한 마무리가 아쉬웠고 약팀의 밀집 수비를 더 빠르게 공략하지 못한 점은 큰 과제로 남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8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끝난 필리핀과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며 일단 부담스러운 첫 경기를 승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