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창녕 농민 "농업용수 대책 없는 낙동강 보 개방 반대" 2019-03-25 14:59:41
아니라 수위도 양수장 취수구보다 낮아져 농업용수를 취수하는 데 심각한 문제가 생긴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보 개방에 따라 수위가 낮아지면 인근 지하수도 고갈돼 보 주변에서는 수도작을 포함한 시설하우스 농가에 큰 피해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정부는 보 해체와 강물 방류 결정에 앞서...
'해체' vs '유지' 세종보 주민설명회서 찬성·반대 목소리 팽팽 2019-03-22 16:32:27
농업용 양수장이 운영되지 않고, 보가 없더라도 용수이용 곤란 등 지역 물 이용에 어려움이 생길 우려는 크지 않다"며 "반면 수질·생태는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사무관은 "보 구조물 해체 시 비용보다 수질·생태 개선, 유지·관리 비용 절감 등 편익이 매우 크다"며 "보를 해체하는 것이 합리적인 처리...
영산강환경청 "죽산보 해체 논의 밀어붙이기 행정 없다" 2019-03-18 14:51:05
양수장을 전면 정비하고 지하수 공급 대책을 세운다. 황포돛배 선착장은 죽산보 하류 지점인 원래 자리로 옮기도록 예산 17억원을 확보했다. 기획위가 해체를 제안한 죽산보 처리방안은 물관리기본법 시행에 따라 오는 7월 출범할 국가물관리위원회에 상정돼 심의를 거쳐 확정한다. 그러나 여론수렴 과정을 거치겠다고는...
경남도 "합천창녕보·창녕함안보 최대한 개방해야 수질개선" 2019-03-06 16:25:27
정석원 환경산림국장은 "보 개방은 취·양수장, 농업피해 등 주변 지역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녹조 감소 등 낙동강 수질개선을 위해서는 보를 최대한 개방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완전개방은 충분한 모니터링 후 피해대책 마련이 우선돼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답변했다. 이어 "도는...
[단독] 공주洑 해체에 분통 터뜨린 농민들 "양수장 물 쓰라니…말도 안 되는 소리" 2019-02-24 17:34:28
때문이다. 환경부는 물을 끌어오는 양수장의 취수구를 바꾸는 작업을 통해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이날 만난 농민들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입을 모았다. 대다수 농가가 양수장 물이 아니라 지하수를 끌어온다고 했다.특히 수막 농법으로 작물을 재배하는 비닐하우스 농가는...
세종보·죽산보 해체…4대강 기획위 보 처리방안 발표 2019-02-22 16:01:18
영산강 승촌보는 해체의 경제성이 낮다는 판단에 따라 양수장과 지하수 등 물 이용 대책 수립을 거쳐 상시 개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수질·생태 지표는 녹조, 화학적 산소요구량, 퇴적물 오염도, 서식·수변환경 지수, 어류 건강성 등 10개 지표를 보 설치 전과 후, 개방 후로 나눠 비교했다.이수·치수...
해체·유지 가른 건 '경제성'…수질·생태 가치환산 논란 여지 2019-02-22 15:18:52
비용은 공사비와 양수장·취수장 개선을 포함한 물 이용 대책 비용을 합하고 여기에 해체 공사가 끝난 2013년부터 2062년까지 보 해체로 인한 손해를 더해 산출했다. 해체할 경우 예상되는 공사비는 세종보 115억원, 공주보 533억원, 백제보 415억원, 승촌보 439억원, 죽산보 250억원으로, 모두 합해 1천700억원을 넘었다....
영산강 승촌보 해체 아닌 상시개방…"철거에 막대한 비용" 2019-02-22 14:44:27
따라 양수장과 지하수 등 물 이용 대책 수립을 거쳐 상시 개방하는 방안이 합리적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기획위는 같은 맥락에서 수질과 생태 개선, 유지·관리 비용 절감 등의 편익이 제반 비용을 상회한다고 평가해 죽산보는 해체가 필요하다고 결론을 내렸다. 이러한 보 처리방안을 두고 영산강재자연화시민행동 등...
4대강 조사위 "해체·유지, 현재·미래세대 혜택 고심한 결정" 2019-02-22 13:54:48
문제는 없다고 본다. 특히 농업용수 관련 양수장도 이미 임시조치를 다 시행한 뒤에 개방해서 지장은 없다. 일부 지역의 우려는 이해한다. 추가 민원 제기에 즉각 조치하기 위한 현장대응팀도 구성해서 운영 중이다. 정부는 기획위원회의 결정과 관계없이 보 개방 모니터링 중 지역민의 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
세종보·죽산보 첫 해체 결정…공주보는 다리만 남기고 철거(종합) 2019-02-22 11:56:55
지역으로 편입되면서 보 영향 범위 내 농업용 양수장이 운영되고 있지 않고 보가 없더라도 용수 이용 곤란 등 지역 물 이용에 어려움이 생길 우려는 크지 않다"며 "반면, 수질·생태는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기획위는 영산강 수계 죽산보에 대해서도 "보 설치 전 죽산보 구간의 환경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