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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前 고법 부장판사 "과도한 배임수사, 기업 창의적 투자 위축시켜" 2022-02-14 17:12:08
부장판사(58·사법연수원 17기·사진)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이끈 사법부의 이른바 ‘사법농단’ 사건에 연루돼 헌정사상 처음으로 탄핵 청구된 판사다. 그런 그가 법무법인 해광의 대표변호사로 ‘인생 2막’을 시작한다. 14일 서울 서초동 해광 본사에서 만난 임 대표는 “30년간의 판결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에 다양한...
靑 신임 민정수석에 김영식 2022-01-17 17:55:22
아들의 입사지원서 논란으로 물러난 지 27일 만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5일 김 신임수석의 임명을 구두로 승인한 데 이어 이날 UAE 현지에서 재가했다. 김 수석은 광주지방법원·인천지법 부장판사 등을 지냈고, 국제인권법연구회에 몸담았다.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전국법관대표회의 준비지원단장을 맡기도 했다....
'내란선동' 이석기 24일 가석방 출소 2021-12-23 19:18:16
이 전 의원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한 결과 법원행정처가 자신의 재판 기일 지정 문제를 여론 환기 목적으로 활용한 정황이 드러나자 2019년 6월 법원에 재심을 청구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 전 의원의 청구는 서울고등법원과 대법원에서 연달아 기각됐다. 이 전 의원은 정부가...
[속보] '수사기밀 누설' 혐의 이태종 전 법원장 2심도 무죄 2021-08-19 14:12:04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법원 내부 비리에 대한 수사 확대를 막기 위해 수사 기밀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태종 전 서울서부지방법원장에게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무죄가 선고됐다.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최수환 최성보 정현미)는 19일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및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사법농단 의혹' 임종헌, 1심서 두 번째 재판부 기피신청 2021-08-17 15:46:19
차장 측은 주장하고 있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일선 재판에 개입하는 등 사법행정권을 남용한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로 2018년 11월 기소돼 3년 가까이 1심 재판을 받고 있는 임 전 차장은 앞서 2019년 6월에도 재판부 기피 신청을 냈다가 기각당한 바 있다. 재판부는 "기피 신청서를 접수하는 대로 내용을...
임성근 前 판사 '사법농단' 2심도 무죄 2021-08-12 18:05:32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일선 재판에 개입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임성근 전 부장판사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임 전 부장판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일본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의 재판에 개입한 혐의로 기소됐다.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박연욱·김규동·이희준)는...
'재판개입 혐의' 임성근 전 부장판사 오늘 항소심 선고…1심선 '무죄' 2021-08-12 08:45:50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일선 재판에 개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임성근 전 부장판사의 항소심 결론이 12일 나온다. 임 전 부장판사는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3부(박연욱 김규동 이희준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임 전 부장판사의 항소심 선고 공판을 진행한다. 임 전 부장판사는 2015년 박근혜...
오늘부터 2주간 법원 휴정기…주요 재판 '일시 멈춤' 2021-07-26 08:54:14
선고 공판과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재판은 정상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법원 휴정기는 혹서기·휴가 기간 재판 관계자와 소송 당사자에 휴식 등을 제공하기 위해 일정 기간 재판을 열지 않는 것으로 2006년 도입됐다. 전국 법원이 자율적으로 기간을 정하게 돼 있지만, 일반적으로 최대 법원인...
"尹 장모 구속 납득 안된다"…당내 기류 거스른 조응천 2021-07-06 17:28:06
당시 검찰은 8개월간의 수사 끝에 양승태 전 대법원장을 구속기소했다. 사법부 수장인 대법원장이 구속기소된 것은 헌정 사상 최초다. 이에 야당 등에서는 ‘정치 보복’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검사 출신인 조 의원은 민주당 내에서 계파에 얽매이지 않는 비판으로 ‘소장파’라는 평가를 받아 왔다. 추미애 전 법무부...
지루한 '사법농단' 재판에…피고인들, 극도의 피로 호소 2021-07-02 17:55:35
양승태 전 대법원장(73)과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62)이 각각 참석하는 이른바 ‘사법농단’ 관련 재판은 오후 6시를 넘겨 진행되는 경우가 잦다. 재판 도중 쉬는 시간도 짧다. 쟁점 사안들도 복잡하기로 유명하다. 그런 만큼 당사자는 물론 관계자들도 극도의 피로를 호소하고 있다. 두 사람에 대한 재판은 많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