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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 '판사사찰·재판개입 규명' 사법부 블랙리스트 조사 2018-05-25 22:56:12
양형위원회 상임위원이 국제인권법연구회 학술대회와 관련해 부당한 견제를 했고, 중복가입 전산상 조치는 국제인권법연구회에 대한 제재로 의심돼 부당한 사법행정권 남용이라고 판단. 이모 판사의 겸임해제는 본인의 사직의사 표시에 따른 것이지만, 그 과정에서 이규진 상임위원의 부적절한 요구가 원인이 됐다고 결론....
법원 '블랙리스트 의혹' PC 암호파일 조사 마쳐…관련자 조사 2018-04-04 14:56:50
전 양형위원회 상임위원, 기획조정실 심의관 등 4명이 사용한 컴퓨터에서 나온 파일 760개 파일을 열어보기로 하고 당사자의 동의를 얻어 파일을 검증해 왔다. 검증한 파일 중에는 파일명 '인권법연구회대응방안(인사)' 등 특정 판사 모임에 대한 법원행정처의 사찰 정황을 추정케 하는 문건이 담긴 파일도 포함된...
'판사 블랙리스트' 핵심물증 개봉한다…"동의 얻어 비번확보"(종합) 2018-02-23 19:35:32
파일 중에는 파일명 '인권법연구회대응방안(인사)' 등 판사 모임 사찰 정황을 추정케 하는 문건들이 포함돼 있었고, 이를 후속 조사하기 위한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특별조사단이 지난 12일 출범했다. 특별조사단은 임 전 차장 등 컴퓨터 사용자 4명으로부터 암호 파일에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비밀번호를...
몰래 카페활동·주변지인 접촉…판사모임 파고든 법원행정처 2018-01-22 17:05:20
중이던 국제인권법연구회 내 '인권보장을 위한 사법제도 소모임'(인사모)이었다. 인사모와 관련된 정보를 얻기 위해서 당시 연구회 회장이던 이규진 전 양형위원회 상임위원을 활용했다. 행정처는 이 전 상임위원을 통해 모임의 회원 활동 내용과 구체적 발언, 내부 분위기, 참석자들의 반응, 뒤풀이 상황까지...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 사건 일지] 2018-01-22 11:55:45
양형위원회 상임위원이 국제인권법연구회 학술대회와 관련해 부당한 견제를 했고, 중복가입 전산상 조치는 국제인권법연구회에 대한 제재로 의심돼 부당한 사법행정권 남용이라고 판단. 이모 판사의 겸임해제는 본인의 사직의사 표시에 따른 것이지만, 그 과정에서 이규진 상임위원의 부적절한 요구가 원인이 됐다고 결론....
'사법부 블랙리스트' 오늘 오전 발표…조사 결과에 '촉각' 2018-01-22 09:33:05
법원 최대 학술단체인 국제인권법연구회가 사법개혁을 주제로 양 대법원장에 비판적인 내용의 학술행사를 개최하려는 데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양형위원회 상임위원에 대해서는 징계 조처가 내려졌다. 하지만 일선 판사들을 중심으로 재조사 요구가 빗발치면서 김명수 대법원장이 9월 말 취임한 이후 추가조사를 지시했고...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 조사 마무리 수순…문건·판사 조사 2018-01-16 10:08:38
연기를 국제인권법연구회 판사에게 요청하는 등 물의를 빚었던 이규진 전 양형위원회 상임위원도 포함됐다. 조사위는 당시 행정처 실무책임자였던 임종헌 전 차장의 컴퓨터에 대한 조사가 끝나는 대로 임 전 차장도 조사할 방침이다. 컴퓨터 사용자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되면 추가조사는 사실상 정리 수순에 들어갈 것으로...
최재형 감사원장 후보, 성품 눈길…두아들 입양·동료 업고 출근 2017-12-07 11:08:55
겸 형사재판연구회 회장을 맡아 성범죄 양형기준을 실무에 정착시키는 데 기여했다. 1995년부터 2년간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으로 근무해 헌법이론도 해박하다.온화한 성품과 특유의 친화력도 지녔다. 기독교 신자로 두 딸을 낳은 뒤 두 아들을 입양했다. 사법연수원 시절에는 다리를 쓰지 못하는 동료를 2년간 업어서...
'치밀하고 온화한 원칙주의자' 최재형 감사원장 후보자 2017-12-07 10:37:21
겸 형사재판연구회 회장을 맡아 성범죄 양형기준을 실무에 정착시키는 데 기여했다. 1995년부터 2년간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으로 근무해 헌법이론도 해박하다. 1973년 발생한 '윤필용 사건'에 연루돼 군사 쿠데타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전직 군 장성의 재심사건에서 강압수사로 인한 허위자백을 인정해 무죄를...
'판사 블랙리스트' 판도라PC 열렸다 2017-11-30 18:29:17
국제인권법연구회 소속이던 오 판사는 전날 행정처의 컴퓨터 이미징 작업 과정에도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도 문제가 제기됐다.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는 김소영 법원행정처장에게 “사법부에선 당사자 판사 동의 없이 pc를 강제로 볼 수 있느냐”며 “법적 근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