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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오라는 시어머니, 체면 좀 살려 달라네요" [와글와글] 2020-11-14 08:33:01
시어머니는 "다른 엄마들도 오는데 며느리가 있어야 내 체면이 서질 않겠니. 와서 엄마 체면 좀 살려 달라"며 화를 냈다. A 씨는 "월요일 화요일 낮엔 일해야 하니 못 가겠다는 거고, 김장을 안가겠다는 것도 아닌데 왜 이러시는지 모르겠다"라며 "내가 뭘 잘 못 생각 한 건가?"라고 토로했다. 남편 시간도 안된다고 하자...
'돌밥돌밥 힘들어요' 어린이집 조리사가 추천하는 아이 식단 2020-09-17 09:37:34
않는 아이들에게 좋은 단백질 급원이 된답니다. 배추김치를 송송 썰어 넣어 엄마 아빠도 함께 즐겨요. 밥 1과 1/2주걱(130g) 손질 오징어 1/2마리(몸통, 50g) 콩나물 1줌 멸치다시마육수(25쪽) 2컵 다진 마늘 1/2작은술 다진 쪽파 1작은술 새우젓 약간 1 오징어는 껍질을 벗겨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콩나물은 다듬는다. 2...
'동상이몽2' 박성광 母, "명랑 활달한 며느리 보고 싶었다".. 며느리 로망 밝혀 2020-09-15 00:35:00
식구들이 도착했다. '며느리 사랑' 박성광 엄마는 "솔이야 아무것도 하지 말랬는데 내가 너 좋아하는 삼겹살 김치찜 해왔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식구들은 식자 자리에 둘러앉았고 이솔이의 엄마는 "평소 어떤 며느리 보고 싶다고 생각하신 로망이 있으셨냐"며 사돈에게 물었다. 이에, 박성광 엄마는 "활달하고 적극...
김혜정, 결식아동 지원…“코로나19 극복에 작은 보탬 되고 싶어” 2020-06-29 14:59:00
연탄 배달, 김치 담그기 등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하고 있다. 저소득층 암 환자, 재해구호협회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해서 참여하고 있다. 그는 “세계적으로 몰아닥친 재난에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십시일반으로 힘을 모아야 할 때인 만큼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은 마음에...
[인터뷰] 낸시, 스물 2020-06-25 14:16:00
엄마가 ‘미국 학교와 한국 학교는 정말 다르다’라는 것을 꾸준히 말씀해주셨다. 한국 학교에서는 급식을 진행하고 김치나 낙지도 먹어야 한다더라(웃음). 미국에서는 낙지나 오징어를 사람들이 잘 못 먹지 않나. 그래서 당시에는 정말 놀랐다. 내가 어리다 보니 한국 급식에서는 살아있는 낙지를 준다며 놀렸다(웃음)....
[MZ세대의 관계론 ④] ‘규카츠와 김피탕’… “엄빠와 함께 식사를 합시다” 2020-06-09 11:02:00
먹을 건데 처음부터 속까지 튀기지…’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익히는 정도에 따라 맛의 차이가 나고 각자의 취향대로 익혀 먹을 수 있어 많이들 찾는다. 다만 고기를 익혀 먹는 화로가 작아 감질나게 먹어야 해서 느리고 답답하기도 하다. 이때는 고기가 익을 때까지 함께 식사하는 사람의 얼굴을 보고 더 많은 얘...
[못된 엄마 현실 육아] (52) 온라인 개학 첫 날, 가장 후회스러웠던 한 가지 2020-04-24 10:26:58
한 시간도 걸리지 않았다. 아무리 생각해도 뭘 빼 먹은게 아닌가 싶어 몇 번이나 확인했지만 그게 다였다. 그 와중에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둘째는 10번도 넘게 탭을 잘못 터치하는 바람에 "엄마! 빨리 와봐요!"를 외쳤다. 코로나19가 세계를 강타할 줄도, 감염성 질환으로 초등학교 개학이 사상 최초로 연기될 줄도...
'한국인의 밥상' 맛깔난 주안상 선보여 #메기매운탕 #돼지껍질묵 #술지게미죽 #준치김치 2019-11-21 20:12:01
못지않게 안주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도예가 인자씨는 그래서 요리연구가도 겸하고 있다. 인자씨가 만드는 안주는 대부분 시집 와서 보고 배운 내림 음식이다. 그 중 계송씨가 좋아하는 안주는 조선간장에 무친 육회. 또 예전에는 흔했지만 이제는 보기 어려운 준치로 만든 준치 김치는 서해를 끼고 살아온 집안의 내림...
`동백꽃 필 무렵` 이정은-고두심의 내리사랑…안방 `울컥` 2019-11-10 16:57:30
제일 먼저 한 일은 밥을 해 먹이는 것이었다. 엄마의 사랑이 가득 담긴 집밥에 동백은 살이 포동포동 오른 `집돼지`가 될 정도였다. 동백에게 버림받고 나서도 딸 걱정은 계속됐다. 신장 투석으로 몸이 안 좋은 와중에도 정숙은 "곰국 끓여놓은 건 얼렸나 모르겠네"라는 생각뿐이었다. 엄마라서 마음껏 아플 수도 없었다. ...
'굿바이 비원' 떠나보내야 하는 순간과 마주한 김가은, 깊은 여운 2019-11-02 16:24:00
신긴다고” 엄마가 올려둔 돈이었다. 남은 물건을 돌려주기 위해 마지막으로 현준을 만난 다은은 “너 혹시 나한테 보험 하나 들지 않을래”라는 권유에도 “그런 걸로 더 엮이기 싫어”라고 단호하게 거절했다. 하지만 “상황이 바뀌면 마음이 바뀔 수도 있지 뭐”라는 현준의 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