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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트랙터로 농사 작업 중 중상해…교통사고 아냐" 2024-10-16 11:36:52
운전자 과실로 봐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유죄 취지로 1심을 파기환송한 원심을 16일 확정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2년 3월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자신의 논에서 피해자 B씨에게 트랙터 운전 교습을 받던 도중, 부주의로...
간염환자 검사 후 출혈로 사망…교수·전공의 무죄 2024-10-09 15:09:09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10단독(김태현 판사)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전 모 대학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A씨와 전공의 B씨에게 각각 무죄를 선고했다. 검찰은 법원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이들은 2019년 10월 4일 급성 A형 간염 환자에게 간 생체검사(간생검사)를 시행했는데 환자의 출혈이 멈추지 않아...
"방화문 활짝 열려 있었다"…부천 호텔 화재 원인은 2024-10-08 14:19:12
경기남부경찰청 부천 호텔 코보스 화재 사고 수사본부는 업무상 과실치사상,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건축물 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건물주 A씨(66), 호텔 운영자 B씨(42)와 C씨(45·여·A씨의 딸), 호텔 매니저 D씨(36·여) 등 4명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는 내용의 최종 수사 결과를 8일...
한국인 230만명이 '먹잇감'으로…태국서 벌어진 일 '충격' 2024-10-07 15:19:24
예상된다. 개인정보 유출 사고의 주요 원인은 업무상 과실과 해킹이다. 올해 1~7월 파악된 개인정보 유출 사유를 보면 공공기관에선 업무 과실이 45건으로 가장 많았고, 민간에선 해킹에 의한 개인정보 유출이 67건으로 잦았다. 기관과 기업 모두 개인정보 관리 시스템이 미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내부 감시...
"멧돼지인 줄 알았는데"…동료 오인사격에 사망한 40대 2024-10-07 09:06:20
역할을 맡은 것으로 파악했다. A씨와 다른 동료 엽사 1명은 수렵용 엽총을 정상 출고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실제 멧돼지가 나타났지만 어두워서 실수한 거 같다"는 내용으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유지희 한경닷컴...
의협회장 불신임 찬성 85%…불신임안 발의는 무산 2024-10-02 10:38:41
그는 60대 의사의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를 인정한 판사를 두고 “이 여자 제정신입니까”라고 비난했고, 외국 의료인 먼허 소지자도 국내에서 의료행위를 할 수 있게 한 의료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이 입법 예고되자 소말리아 의대 졸업식을 다룬 기사를 첨부하며 “커밍순”(coming soon)이라고 적기도 했다. 이번 설문은...
내부 신뢰 잃은 의협회장…85% "불신임 찬성" 2024-10-02 10:30:14
임 회장은 60대 의사에 대한 업무상과실치상 유죄 판결이 나온 뒤 "교도소에 갈 만큼 위험을 무릅쓸 중요한 환자는 없다"고 적었고, 유죄 판결을 내린 판사는 '이 여자 제정신입니까'라고 비난하는 등 '막말 논란'에 휩싸였다. 이번 설문에서 임 회장을 지지한 이들(293명)은 '(지금은) 단합해야 할...
"이태원 위험 예견 가능"...전 용산경찰서장 금고 3년 2024-09-30 15:03:36
형사합의11부(배성중 부장판사)는 30일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서장에게 금고 3년을 선고했다. 이 전 서장은 이태원 참사 당일 이 일대에 대규모 인파가 몰려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음을 예견할 수 있었지만 사고 방지 대책을 세우지 않고 경비 기동대 배치 및 도로 통제 등 조치를 제때 하지 않아...
[속보] '이태원참사 부실대응' 이임재 전 용산서장 '금고 3년' 2024-09-30 14:37:32
형사합의11부(배성중 부장판사)는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서장에게 금고 3년을, 국회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한 혐의와 허위공문서작성·행사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다. 이 전 서장은 이태원 참사 당일 이태원 일대에 대규모 인파가 몰려 안전사고 발생을 예견할 수 있었는데도 사고 방지 대책을...
도로에 쓰러진 사람 밟고간 차량 2대…두 번째 운전자 무죄 2024-09-26 15:10:52
사고에 A씨의 업무상 과실이 더해져 피해자가 사망한 것으로 보고 A씨를 재판에 넘겼다. 당시 피해자는 오토바이를 몰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제한속도 80km/h인 2차선 도로의 1차로에 쓰러져 있었다. 오토바이 단독사고로 운전자가 숨질 정도의 강한 충격은 없었다. 그러나 뒤따라오던 45인승 버스 운전자는 이를 피하지...